고3 취업나가서
잘풀리는일은 전혀없고
폰이랑 안경잃어버려서
오히려 돈은 빛만진상태고
측량보조로 분명간건데
막상가보니 바다한가운데
배에 사람을 짱박아놓질않나
거기다 일은 노가다곱절
20대짱깨놈들보름도못버티고
시마이한 일을
첫사회나간애들이어떻게
한다고시키는지
진짜 온몸에상처고
죽을뻔한적도많고...
사람들하고 트러블도많이생기고
mp3듣고 책잃고 하면서
스스로 위로를하는것도 한계..
사회란게 이런거구나......
하며되새겨보지만.
너무나 힘드네요
감정기복도 자주생기고.
또라이같아지는거같기도하구...
한달반..
그때만참으면 이제
행복한대학생활이..
저를반길가요?
대학등록금때문에
취업나온거지만...
정말때려치우고싶습니다..
후..
3년동안짝사랑하던
여자랑 겨우 문자하고 전화하고했더니..
폰바꾸고나서부턴 연락두절
뭐가 안되기시작하니
한도끝도없는 비참한인생...
크크..
휴가나올때마다
온라이프에 헛소리지껄여나서
온프분들에게 늘 죄송합니다
마땅히 하소연할데가 없는지라..
내일또다시 전라도로 가야하네요
집은 부산쪽인데..
학창시절 마지막고비라생각하고..
이번에도 잘버티고와보겠습니다...
다음휴가땐 좋은내용으로
온라이프에 글을 올릴수있으면좋겠네요 ㅎ..
다들 행복하시고
고3이신분들. 수능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