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진짜스릴있네..

앞에 제글보신분이 계실지모르겠지만...

정말 몇달버티다가 겨우 학교취업나가서....

간김에 큰맘먹고 폰도사서

3년동안짝사랑하던애 번호따서

문자도하고 전화도하고

뭔가 빛이보이기시작했는데..

아.. 좆같은인생-_-

바다에서 배타고 일하기때문에..

가끔 육지에나와서..

간만에 찜질방가따가

아침에 다시 배타기위해 배타다가..

쩝.. 물에빠져서

안경이랑 폰이랑 다 작살....

수영을전혀못해서 ...12m다 바다에서 산게기적..

일단 빠져나오니 안경은이미없고

폰은 자고있음...

안경10만원 폰39만원....

폰산지 12일만에 저세상.-_-

지금 휴가3일나와서 일단 A/S 해뒀는데

거의 가망없음..

겨우 번호알아낸 여자애하고도

연락두절...

진짜 세상도무심하시지....

크허헣-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