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다아시겠지만 정말 힘듭니다.
솔직히 전 고3 쯤 되면 좀 병x같은 애들이라도
양심적으로 조용히 살거라고 믿었습니다
허나 어림도없었죠
공부? 안합니다
아니 망할거면 자기만 망할것이지 같이 망하자는거죠 -_-;
온라이프도 참 오랜만에 온;;
어제 있었던 일인데요
계속 내가 잘못한건가 생각이들어서 말이죠
점심시간에 제가 음료수를 마시고 친구들과 교실로 올라왔는데
그놈이 오더니 좀만 달라더군요
그땐 저도 목이 너무말라서 싫다고했죠
(뭐 제가 쫀쫀할수도있는거겠지만 그건 주는사람 마음아닌가요?
싫다고해서 욕먹고 그래야되는건아니라고 봅니다 -ㅅ-)
그놈은 자존심이 무지쎄더군요 초반때부터;;
장난으로 한대치면 진심으로 받아들이죠 (도전하는건가? 하고)
그리고 무차별로 때립니다. 얼굴은 장난스럽게
때릴땐 진심으로 -_-;;
그래서 주위에서 말립니다 장난치는건데도
뭐 잡소리는 그만하고
어쨋든 음료수를 주기 싫다고했는데
조금만 마실테니까 좀 달라고하더군요
자존심이 많아서 거절당하는꼴은 보기싫다 이거죠
뭐 저도 안마시면 죽을것같네 하는건 아니니 줬죠
근데 다 마셔버리데요 -_-;;
뭐 다 마신거 화는안났지만 순간 울컥? 해서
가지고있던 지우개를 얼굴에 던져버렸죠(오 나도 꽤 강한? ㅋ)
제가 생각해도 꽤 쎄게 맞았더군요 ㅡㅡ;
허나 지우개가 아파봤자 얼마나 아픕니까;;;
지잘못은 생각안하고 엄청 흥분하더니
복도로 멱살잡고 끌고가더군요 ;;
너무순식간이라 뭐 저항할수도없었다는 -ㅅ-;
저는 왠만하면 그냥 조용히 사는 성격이라
남한테 피해주지도 피해입는쪽도 아닌데
그순간에 별별 생각이 다들더군요
그리고선 서로 때리고 맞는데 ;(거의 티격태격수준)
참 그순간에도 고3이나되서 이짓거리를 하고있다니 생각이들더군요
보통 고등학교 들어가면 싸움하는거.. 쪽팔리지않나요?
힘싸움? 하고싶습니까 -_-?
저도 싸우는거 아주못하는건 아니라서
그냥 방어만 했습니다.
몇대 때리더니 힘들었는지 잠깐 휴식시간? (한5초 ?ㅋㅋ)
둘이 서로 마주보고 가만이 있었는데
제가 어이없다고 피식웃었더니
또 흥분하더군요 (역시 단순해 무식한것들은)
그사이에 제친구가 말리더군요 그놈을;;
별일 아니지만 정말 웃겼습니다 집에서 혼자생각해보는데
다음날인 오늘 친구들한테 뭐라 싸댔는지는 모르겠지만
절 대하는태도가 싹 바꼇더군요 ㅡㅡ;
제친구들은 다 딴반에 흩어져있어서 생활하기 참 힘드네요
좀 힘있다고 저항안하는 애들 괴롭히는거
그래도 공부잘하는애들은 건들지도 않더군요
요즘 애들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들이 보시면 기가 막히실듯;;
수업시간에 선생님들한테 까부는거하며
우정따위는 보이지도않고 (있다면은 담배우정? -_-)
양보따위도 없고 왜이렇게 변했는지 모르겠네요
중학교때만 해도 애들 참 서로 도와주고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인문계 고등학교라 좀 생각있는애들이 있을지알았는데
인생 헛살은 느낌;; 이나이에 벌써 -_-
수능일 다가 와서 그런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자살충동도 조금씩 느끼고있는 -ㅅ-;;;
솔직히 전 고3 쯤 되면 좀 병x같은 애들이라도
양심적으로 조용히 살거라고 믿었습니다
허나 어림도없었죠
공부? 안합니다
아니 망할거면 자기만 망할것이지 같이 망하자는거죠 -_-;
온라이프도 참 오랜만에 온;;
어제 있었던 일인데요
계속 내가 잘못한건가 생각이들어서 말이죠
점심시간에 제가 음료수를 마시고 친구들과 교실로 올라왔는데
그놈이 오더니 좀만 달라더군요
그땐 저도 목이 너무말라서 싫다고했죠
(뭐 제가 쫀쫀할수도있는거겠지만 그건 주는사람 마음아닌가요?
싫다고해서 욕먹고 그래야되는건아니라고 봅니다 -ㅅ-)
그놈은 자존심이 무지쎄더군요 초반때부터;;
장난으로 한대치면 진심으로 받아들이죠 (도전하는건가? 하고)
그리고 무차별로 때립니다. 얼굴은 장난스럽게
때릴땐 진심으로 -_-;;
그래서 주위에서 말립니다 장난치는건데도
뭐 잡소리는 그만하고
어쨋든 음료수를 주기 싫다고했는데
조금만 마실테니까 좀 달라고하더군요
자존심이 많아서 거절당하는꼴은 보기싫다 이거죠
뭐 저도 안마시면 죽을것같네 하는건 아니니 줬죠
근데 다 마셔버리데요 -_-;;
뭐 다 마신거 화는안났지만 순간 울컥? 해서
가지고있던 지우개를 얼굴에 던져버렸죠(오 나도 꽤 강한? ㅋ)
제가 생각해도 꽤 쎄게 맞았더군요 ㅡㅡ;
허나 지우개가 아파봤자 얼마나 아픕니까;;;
지잘못은 생각안하고 엄청 흥분하더니
복도로 멱살잡고 끌고가더군요 ;;
너무순식간이라 뭐 저항할수도없었다는 -ㅅ-;
저는 왠만하면 그냥 조용히 사는 성격이라
남한테 피해주지도 피해입는쪽도 아닌데
그순간에 별별 생각이 다들더군요
그리고선 서로 때리고 맞는데 ;(거의 티격태격수준)
참 그순간에도 고3이나되서 이짓거리를 하고있다니 생각이들더군요
보통 고등학교 들어가면 싸움하는거.. 쪽팔리지않나요?
힘싸움? 하고싶습니까 -_-?
저도 싸우는거 아주못하는건 아니라서
그냥 방어만 했습니다.
몇대 때리더니 힘들었는지 잠깐 휴식시간? (한5초 ?ㅋㅋ)
둘이 서로 마주보고 가만이 있었는데
제가 어이없다고 피식웃었더니
또 흥분하더군요 (역시 단순해 무식한것들은)
그사이에 제친구가 말리더군요 그놈을;;
별일 아니지만 정말 웃겼습니다 집에서 혼자생각해보는데
다음날인 오늘 친구들한테 뭐라 싸댔는지는 모르겠지만
절 대하는태도가 싹 바꼇더군요 ㅡㅡ;
제친구들은 다 딴반에 흩어져있어서 생활하기 참 힘드네요
좀 힘있다고 저항안하는 애들 괴롭히는거
그래도 공부잘하는애들은 건들지도 않더군요
요즘 애들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들이 보시면 기가 막히실듯;;
수업시간에 선생님들한테 까부는거하며
우정따위는 보이지도않고 (있다면은 담배우정? -_-)
양보따위도 없고 왜이렇게 변했는지 모르겠네요
중학교때만 해도 애들 참 서로 도와주고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인문계 고등학교라 좀 생각있는애들이 있을지알았는데
인생 헛살은 느낌;; 이나이에 벌써 -_-
수능일 다가 와서 그런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자살충동도 조금씩 느끼고있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