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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문자 좀 자주하고

학교에서 장난을 치던 친구에게서

어제 고백을 받았습니다.

계속 짝사랑만 해와서 상처만 받던 제게는

거절하기 힘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사귀게 되었어요.

그런데 사실 그 여자애는 인기가 좀 많아요.귀여운 스타일인 제

여친을,제가 아는애들만해도 5명이 걔를 좋아했었죠;약 5개월이

란 시간에;;;

그런것까진 이해가 되는데 제 여자친구가 바람기(?)가 있는거

같아서요ㅠ

제 친한친구들에게도 막 기대고, 문자로 나보고는 바람피지말

라고 하고는 제가 바람피지말라고 하니 모르겠다구 그러구..

솔직히 좀 헷갈리네요.. 정말 절 좋아하는건지..

예전에 제 친한친구와는 하루만에 깨졌구, 옆반친구와는 10몇일

가서 깨지구, 다른 2명은 고백해서 차이구, 결과적으로는 모두

제 지금 여자친구가 찬거였거든여....

저도 차이는건 아닐지...ㅠ

솔직히 믿고는 싶은데 그리 확실한 믿음이 서지않아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Comment '11'
  • ?
    №두더™ 2005.08.21 00:31
    정말 좋아하신다면..(학생인듯하기에사랑이란단어는쓰지않겠습니다)
    떠나가지못하게 잡으시고...
    그렇지않으시다면..
    언제떠나도 아프지않을만큼의거리유지가 좋을듯하네요...
    제가 혼자좋아하는애가있는데요... 그애도 바람기좀있어서..
    짝사랑하던사람한테차인후로 막사궜다구하더군요...
    300일넘은적이거의없다던데..
    지금사귀는애가 자길너무좋아해서 못깨갯다구하더라구요..
    그러니 정말좋아하신다면 깨질수없을정도로가깝게 아니라면 아프지않을정도의거리룰두세요..
  • ?
    지난날 2005.08.21 00:32
    정말 좋아서 사귄걸까요 . ..
    재미로 사귄거라면 계속 사귀세요....재미로..
    하지만 좋아한다면 해어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제 떠날지 모르는 무서움이란 - -ㅋ
  • ?
    인생그까지꺼 2005.08.21 00:39
    거리를 두는게 좋을까요?..
    제게 그렇게 잘해준 여자는 처음이라ㅠ 자꾸 약해집니다;;
    솔직히 제가 외적으로는 좀딸리는 편인듯 ㅠ
  • ?
    제천대성 2005.08.21 02:40
    그런여자들이 있습니다.
    재미만 보고 떠나는 여자들이 있죠.
    저도 그런 여자에게 많이 좌절했지만
    이제는 그런여자를 만나면
    서로 재미만 보고 안녕이죠.

    빨리 어떻게 처신하세요
  • ?
    로제트 2005.08.21 02:50
    대학생까지 사귀지마세요
    질리면 찹니다




  • ?
    Ŧ[Ħ] 2005.08.21 04:23
    정말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남들 연결돼는건 눈뜨고는 못 봐도
    남들 깨지는 것도 절대 못 보는 성격이라서요!!
    우선 여자분은 남자를 잘 질려하는 성격을 가지시고 있으신거 같습
    니다. 우선 그여자분과의 데이트를 조금 많이 해보세요.
    특히 같이 있을때는 재미있어야합니다. 그리고 남자에게 가장필요한
    매너,무드,머니...머니는 안돼면 어쩔수 없지만 매너와 무드만있어도
    머니는...성인이 아닌이상 필요 없는것!
    매너... 매너는 정말 중요하죠. 먼저 여자친구 앞에서는 침도 뱉지
    마세요. 그럼 그여자분은 분명히
    "아! 이놈은 그래도 됀놈이구나,"
    하고 생각하죠. 그리고 여자분의 사소한것까지 신경써보세요.
    음... 여자분을 만날때마다 여자분을 잘 바두시고 다음에 만나실때는
    "저번보다 더 이뻐졌네?"
    이런 말이라던지 어디가 조금 바뀌었다는 그런 말도 해주세요^^
    지적은 하지마세요.여자의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시는 센스!!
    머...나머지는 님이 하기나름-_-...무책임하지만 남한테만 의지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죠^^드리고 두더님 학생이기에
    사랑이라는 표현을 안 쓴다...그럼 머하고 표현하고 싶으시죠?
    사랑은 어디서나 존재하는 겁니다.부모와 자식간의 사랑도 어면한
    사랑이구요. 친구사이에 우정을 나누는것도 사랑입니다.
    사랑은 아주 사소한 거라죠^^ 님같이 사랑을 큰것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청소년기때 사랑받지 못 한 사람입니다^^
    님도 가까운 곳에서 사랑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 ?
    킹덤하츠 2005.08.21 04:56
    솔직히 이런글을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전 남여공학이란게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님께서 그런 고민할 시간에 인생의 길을 바꾸는..
    공부할 시간이 지나가 버립니다.

    학생 같으신데.. 지금 여자 사귀고 아무리 잘 사겨도..
    언젠간 여자분이 바낍니다. 그때 후회하죠.
    그럴 시간에 공부할껄.. 아마 남의 밑에서 땀 쭉쭉빼면서 돈 벌고 있겠죠.

    지금 그럴여유에 공부에 집중하세요.
    미래의 여자가 전지현이 될수도 있습니다.

    사랑 경험보다.. 시간을 중요시 하심이 좋을듯합니다.
  • ?
    인생그까지꺼 2005.08.21 12:00
    헐 ㅠ
    데이트 할때 침 몇번 뱉었는데ㅠ 전 그애랑 사귀게되면서 친구처럼 편안한 사이처럼 사귀자구해서 서로 때리기두 하구 장난치면서 놀거든요;;;
    근데 문자로 서로 할때는 닭살스럽게 하는데 실제로 만나면 그렇게 못하겠어요ㅠ
  • ?
    №두더™ 2005.08.21 12:03
    제가 학생이기에 사랑은안쓴다라고 표현한것은
    우리나라의 현실상 학생신분에서는(대학교제외)
    사랑이란 감정을 잘 넘겨내기 힘들다도 본것이기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요즘7차 되면서 고등학교시기 다중요해진걸로아는데..
    그런시기에.. 난 사랑하고있어 이런식의 행동은 나중에 후회할꺼라생각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좋아한다와 사랑한다의차이.. 과연... 학생시절에.. 확실히 알수있을지도의문이고요.. 저역시.. 갈피를잡지못하는상황이기때문이지요
  • ?
    Ŧ[Ħ] 2005.08.21 18:11
    우리나라 현실이란게...참...비겁하다죠.
    어이가 없네요. 공부의 중요성이요? 저는 정말 간절히 느끼거든요?
    그런데요. 웃긴게 어른들의 고정관념과 학생들의 고정관념이
    다르거든요. 거기서 의견차가 나네요^^ 공부나해라.
    너희들이 느끼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좋아하는 거와 사랑하는거는
    다르다.흠... 다 맞는 말이거든요? 그런데요.그건 자신의 현재에
    모습에 맞춰서 과거의 일을 쉽게 생각하고 현재를 더크게 생각
    한다는거죠.
    "그때는 그렇게 했어야하는데.."
    하지만 그때는 그렇게 하지 못한 사정이 있을수도 있거든요?
    그러니 그런걸 잘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초등학교
    고등학교때 일을 생각하면 그때 하지 말았어야하는 행동...
    그런것들이 많았거든요? 근데요.그때로 돌아가보면 그게
    너무 좋았고 정말 하고 싶어서 그런거였습니다.정말 지금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그런데 그때는 심각했다는 겁니다.
    과거의 일은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안가는 일이 많습니다.
    지금 상황의 처해있는 저학생의 입장에서 봐도 답은 안나옵니다.
    왜냐구요? 님에게는 이제는 느낄수 없는 감정일수도 있으니깐요.
    그런데...님이 잘 못 됀건 다 옳은 말씀이시지만
    몇몇 일부의 철없는 담배나 피는 학생들로 전체 학생을 판단하시지
    말았으면 합니다. 담배피는 놈들은 저희가 봐도 사랑이라는 표현은
    아니다라고 생각하니깐요.
  • ?
    쫑아놀자 2005.08.21 23:35
    빨리 차이기전에 차버리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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