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앰을 하고 있는 평범한 유저입니다.
실력이 형편 없어서 시티에서 번지밖에 하지 않는
녀석인데요; 어떤 분께서 번지를 다섯번 정도 당하시자
화가 나셨는지 일대일 하자고 하시네요; 그래서 제가
일대일 했는데 웃기게도 이겨 버렸어요;; 그래서 제가
수고 하셨습니다 라는 매크로문장을 눌렀는데
실수로 잘못 눌러 F6에 있는 '욕' 이 나오는 매크로로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분이 온갖 욕을 하면서
제가 죄송하다는 말을 계속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욕질을
하시더네요; 그래서 저도 어쩔 수 없이 대꾸를 몇 번 했더니
전번을 까라네요; 그래서 저는 항상 하던대로 112 라고
하고 욕 많이 해주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온갖 상욕을
다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저희집 주소를 알려드렸습니다.
그러니 가까운 곳이라면서 찾아온다고 했었습니다.
그냥 무시하고 나가서 게임할 거 하다 보니 밖에서 문을
두드리더네요/; 게임 안에서 그 분이 하얀 셔츠 입고 파란색
반바지 입고 온다더니 정말 그런 차림의 사람이 밖에 있었
습니다. 뭐, 나중에 알고 보니 형의 친구 였고요 게임 상의
그 사람이 아니였습니다 ; 잠시간의 착각 이였죠. 깜짝
놀랬습니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더니 ;
비슷한 차림의 사람만 창문으로 보여도 놀랄 뿐입니다 ;;
정말로 찾아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