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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앰을 하고 있는 평범한 유저입니다.

실력이 형편 없어서 시티에서 번지밖에 하지 않는

녀석인데요; 어떤 분께서 번지를 다섯번 정도 당하시자

화가 나셨는지 일대일 하자고 하시네요; 그래서 제가

일대일 했는데 웃기게도 이겨 버렸어요;; 그래서 제가

수고 하셨습니다 라는 매크로문장을 눌렀는데

실수로 잘못 눌러 F6에 있는 '욕' 이 나오는 매크로로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분이 온갖 욕을 하면서

제가 죄송하다는 말을 계속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욕질을

하시더네요; 그래서 저도 어쩔 수 없이 대꾸를 몇 번 했더니

전번을 까라네요;   그래서 저는 항상 하던대로 112 라고

하고 욕 많이 해주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온갖 상욕을

다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저희집 주소를 알려드렸습니다.

그러니 가까운 곳이라면서 찾아온다고 했었습니다.

그냥 무시하고 나가서 게임할 거 하다 보니 밖에서 문을

두드리더네요/; 게임 안에서 그 분이 하얀 셔츠 입고 파란색

반바지 입고 온다더니 정말 그런 차림의 사람이 밖에 있었

습니다.  뭐, 나중에 알고 보니 형의 친구 였고요 게임 상의

그 사람이 아니였습니다 ; 잠시간의 착각 이였죠.  깜짝

놀랬습니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더니 ;

비슷한 차림의 사람만 창문으로 보여도 놀랄 뿐입니다 ;;

정말로 찾아올까요?
Comment '11'
  • ?
    슈비두비둡둡 2005.08.15 14:18
    개뻥입니다. 그런거에 쫄고있는 당신은 이미 '겁쟁이'
  • ?
    골치아픈소년 2005.08.15 14:33
    그럴땐 버즈 "깍쟁이"란 노래를 들어주세요. 한결 나아집니다
  • ?
    군대스리가 2005.08.15 15:11
    언제나 가까워서 찾아간다고 지껄여주는 센스
  • ?
    적절한초고수 2005.08.15 17:38
    그 님이 센스가 철철 넘치네.
  • ?
    빙백신장 2005.08.15 18:05
    근데 찾아온다는사람 별로없슴 진짜 가까우면모를까 엄청나게

    정말루 걸어서 5분도안돼는곳이면 저두 초6때

    메이플하다가 얼떨껼에 우리집전번까서

    밤에 막전화오데요 부모님받을까봐 쫄아서 첨엔 전화코드뽑아놧는데

    계속해서 심하길래 어머니가 신고하셔서 그놈 잡혀서 오히려

    그놈이 혼난 ..
  • ?
    순뎅이 2005.08.15 21:27
    그런건 초딩들을 겁주기위한것들입니다
    대표적으로 전번까봐
    IP주소 추적해서 니주소알아내서 죽여줄꼐
    IP주소추적해서 니전번알았다 부모님언제오시냐??


    이런것들이있는데 요즘초딩들 절대안걸임니다
  • ?
    아돌 2005.08.15 22:29
    저학년은 좀 걸리던데요 ㅎㅎㅎ

    어느정도 머리크면 잘안걸리긴 안걸리더군요
  • ?
    Tierra 2005.08.16 00:36
    I P ㄱ ㅐ구라 ㅋㅋㅋ

    어떻게 먼 IP주소를 추적해. PORT라는 개념은 알고있는거냐;;;

    존니 유식하게 해킹지식을 떠들어주십시요(당신이 알고있다면 ㅋㅋ)
  • ?
    순뎅이 2005.08.16 09:54
    Tierra 님 혹시 저한테하시는말??
    저한테하시는말이면

    내가분명히 초딩들을 겁주기위한것이라고했다 보이냐??
    내가 한말을 진담으로 받아들인모양인데 언어 라는 개념은알고있는거냐 ;;

    존니 유식하게 태클을걸어주십시요 (당신이알고있다면 ㅋㅋ)


    물론 나한테했을떄애기지만
  • ?
    적절한셰릴 2005.08.16 18:01
    그런건 초딩들을 겁주기위한것들입니다
    대표적으로 전번까봐
    IP주소 추적해서 니주소알아내서 죽여줄꼐
    IP주소추적해서 니전번알았다 부모님언제오시냐??


    이런것들이있는데 요즘초딩들 절대안걸임니다
    -----------------------------------------------------

    순딩이님 저 중학생인데 한때는 그말 믿고 쫄아서 길드 카페에 올렸던 글 다 삭제했습니다 - -;;
  • ?
    ¥에드워드× 2005.08.17 13:36
    전.. 동네 꼬마의 아이디를 알아서.. -ㅅ-ㅋㅋ

    그 얘 따라서 비밀번호 방에 들어갔는데..(비번은 언제나 123 인...)

    어떻게 들어왓냐고 하다가 게임을 했습니다 4명이지요

    3명은 서로 반말 쓰고 있는거보니까 친구인가봐요

    역시.. 결판은.. 제가 1등 했습니다 -ㅅ- 걔는 번지로

    나머지는 멋지게 총으로 짜증나게 해주는 센스로..

    그러다가 욕을 퍼붓습니다..

    죽여버린다네요... 그래서 제가 너네 집으로 간다..0000(아이디)

    했더니 와보래요.. 그래서 제 차림과 키 정도를 알려 주었지요

    그리고 갔습니다.. (걔랑 아는 사이에요..)

    걔가 놀랐댔습니다.. "어떤 00가 그 차림으로 온다길래..

    진짜 온줄 알았더니... 우연이라고 말했습니다... 진짜 차림 비슷해 "

    그래서..

    " 그거 '나'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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