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로문제도 걱정이고요..

일단 저는 중학생입니다
이제 1년후면 고등학교를 가죠
진짜 애들이랑 매일놀고 학교도잘안가고
선생님들이랑도마찰이크고요
제성적으로 실업계갈수있을까요?


1학년2학년떄에는
평균 50~60정도나왔어요 그때부터공부를안했죠
고등학교?그거아무대나가면되지 이런식이였습니다
그런데 중3되니까후회되더군요..
중3  중간공사 평균 54........
요번에 본 기말고사 43나왔습니다...
수행평가도 다 최하점
저란놈...왜사는지...
저희 학교에서
저랑 노는애들이랑 다른놈이랑 노는애들이 마찰이좀심합니다
개내들이 저희씹으면 저희는가서싸우고 우리가개내뒷다마까면
개들이와서싸우고...싸우기도정말낳이싸웟씁니다..
저는 엄마가없습니다...
그래서그런지
매일 시벽 2~3시에들어가고
술먹으면 그다음날 학교 4교시떄나가고
너무 양아치같이살았습니다...
담배 중1때펴서 끈치도못하고..
애들삥이나 뜯고 툭하면 학교 선생님한테개기고
정말 왜이렇게살아온지모르겠습니다
이제 중3 2학기 중간고사 시험한번밖에안남았는데요
그거라도 잘봐야겠죠?
제친구들다보면 엄마가새엄마나 아빠가없거나
엄마가없거나 부모님들이 거의 한분씩 안계신분들이시고요
공부도 다지지리못하고요 이새끼들도 철좀 들어야되는데...
그래서그런데 중3 마지막 시험 잘보면 실업계 갈수있을까요?
실업계 가서 아빠는 전기배워서 취직하라는데
아빠가전기쪽이시라 아빠가 전기자격증따면 회사에
취직시켜주신다는데 그떈 아빠가 정년퇴직 하신후에 제가 그자리로들어가는거고요...
처음부터뭘해야할지.......
너무 양아치같습니다 인생이 도와주세요
제가쓴말 다 후지부지 하지만 그래도 잘들어주셔서감사합니다.
Comment '16'
  • ?
    EH웅〃 2005.07.08 22:40
    자기가 스스로 양아치 같다면서 그 짓을 지금까지 계속 하시는지요
    참불효하는 짓입니다.. 참못된짓이구요 어서 님 친구들중에 질나쁜놈이랑 인연끊으시고 담배,술...... 자제 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인생에 도움되는게 절대 필요없는 것들입니다.. 돈만 잡아먹고 도움되는게 없고 정말 이제는 친구들한테도 잘해주고 어차피 이왕 실업계 갈꺼 요번에 열심히 하셔서 좋은 학교에 입학하시고 열심히 전기배우시길 바랍니다....
  • ?
    아돌 2005.07.08 22:45
    실업계 가셔서 담배그런거 피시다가 걸리면 -_-...

    맞는것도 맞는거지만...

    수업 못들어가셔서...

    특히 셤기간 그럴때 걸리시면 낭패보세요 그때부터 망가지는게지요 -ㅅ-;;

    이참에 아예 끈어버리세요

    중1때 피신거라면 니코틴중독이다 뭐다 할정도로 심하시진 않으실테니

    마음 굳게 먹고 끈어요
  • ?
    단체예약문의 2005.07.08 23:19
    .... 실업계 점수도 안나오면 미달로 인문계 갈수도 있습니다;; 힘내세요
  • ?
    마호로매틱 2005.07.09 00:06
    실업계도 정보과 상과 중에 정말 공부좀해서 내신올려

    대학 잘가고 싶다하시면 정보과가셔서 공부하시는걸 추천합니다-_-

    상과는..

    ... 뭐라 말 안하겠습니다..
  • ?
    하하 2005.07.09 01:09
    양아치였다는거 왜썻는지...

    잘난척 할라고 썻나

  • ?
    눈물의향연 2005.07.09 02:23
    하하님 양아치 라는건 전혀 자랑할 거리가 아닙니다

    하하님은 양아치를 동경하셨나요?

    아마 이번년도는 연합고사가 없는걸로 알고있어요

    연합고사 없다면 성적이 50~60이라면 실업계를 갈수밖에 없을꺼에요

    운이 좋아서 인문계 미달로 들어가실수도 있겠지요

    뭐,... 지역에 따라서 다르긴 합니다만

    중요한건 자신의 마음가짐 입니다

    실업계를 들어가고나서 카이스트나 서울대를 갈수 있습니다

    못들어가는게 아닙니다 노력을 안해서 그런것 뿐이지요

    아직 고등학생도 아니라면 아직 기회는 많습니다 마음잡으세요

    그리고 담배는 끊지 못하는게 아닙니다 안끊는 것이지요

    제대로 마음잡고 끊으세요 득이될게 없습니다
  • ?
    할수있을까 2005.07.09 03:33
    적어도 술담배는 하지 마시길...
  • ?
    악마숭상자 2005.07.09 04:03
    제 친구는 저희 지역에서 가장 똥통학교로 통하는 종고출신으로 지금 현재 성균관대를 다니고 있씁니다..; 중학교 졸업하고 마음잡고 공부한다 하드만 수시로 바로 성균관대 붙어버리더군요.. 허허허...
  • ?
    №두더™ 2005.07.09 10:56
    지금부터라도 힘네세요...
    지는 지금 고3이지만..중3때 제옆에앉은 녀석중에 님과 비슷한녀석이있었죠.. 학교도 수업일수 미달로 1년꿀고.. 근데.. 고등학교 가서도 적응을 못하고 들리는말에 의하면 중퇴 했다구 하더라구요.. 지금부터라도 그런마음이 드신다면 고등학교가서 잘해보세요.. 실업계는 갈수있겠죠.. 고등학교..... 좋은곳을 가려해서 그렇지.. 실업계가서 열심히 노력하시려 한다면 갈수있을꺼에요.. 힘네세요 ^^''

    아 내가 뭔소릴하는건지.. 하여튼 힘네세요 ^^
  • ?
    부싀싀햄 2005.07.09 12:08
    양아치짓 하는거 알면서도 계속 하는거?
    양아치들 다 그러려나?
    제가 제일 싫어 하는게 양아치에요.
    마음 잡으셨다면 이제부터라도 성격 고치시고 똑바로 사셔야겠죠?
    공부도 열심히 하시구요.
  • ?
    천룡신화 2005.07.09 16:36
    철없는 소리지만,, 한 5~6년 동안 지리산에서 아무것도 들고가지 말고
    거기서 생활하는 거 어떤가요?
  • ?
    마징가Z 2005.07.10 00:13
    반성하시는걸로 봐서는 정말 이번시험잘보면서 담임선생님과 상당해서 갈수 있는 학교를 정하는 것이 어떨가요? 담임한테 정신차린모습을 보여주면서 같이 상의하면 고등학교는 갈수 있을겁니다.
    그담부터 정신차리시고 사세요~ 그러면 미래는 있습니다
  • ?
    ÐÅŁ℃δ㎡ 2005.07.10 18:08
    '늦었다고 생각 한 때가 가장 빠를때다'라고 하듯이
    아직 늦지 않았다고 봅니다...'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이책을
    보세요 그분은 님보다 더한 짓을 하셨습니다...완전 인간쓰레기라고
    불러도 될정도로 불량했지만 님처럼 깨달고...새삶을 시작하셔서
    당당히 '서울대'에 들어가셨습니다...물론 자신의 생계를 위해
    일까지 하면서 말이죠! 열심히 하십시오^^
  • ?
    퓨어마인드♬ 2005.07.11 17:28
    윗님말하는거 재가말하려고했는데
    맞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는때가 가장빠른때다"
    정말 내가 너무 지금까지한짓이 후회스럽고 그동안 x같이살아왔던
    인생을 다시한번 살지않기위해서
    정말 열심히 해보세요
  • ?
    ㅅh상ol 2005.07.15 15:30
    제가 생각 하는 최상;;

    양아치짓을 할때

    나 죽어버리자!

    생각하면 뚝 떨어 지던데요 ㅋ

    (실화)a
  • ?
    라우비스 2005.07.16 22:40
    위에 dalcom님과 퓨어마인드님의 말씀처럼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

    를 때 입니다.

    1년 후면 고등학교 간다고 하셨죠? 그럼 중3이시겠네요 지금 정신을

    차리셨다면 결코 늦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중요한건 깨달은 나이나

    시기가 아니라 그 깨달았다는 자체 그 하나가 가장 중요한거죠

    솔직히 성인이 되어서도 깨닫지 못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지금 깨닫은

    것을 보시면 결코 늦은 시간이 아니에요.

    우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나 해야할 일을 찾으십시오.

    그 후는 당연히 노력 해야겠죠 보다 나은 오늘을 위해 그리고 달라진 나

    를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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