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를 전공으로 할려고 학원을 다니던 엑소시스트...
하지만...
이번 여러 대회에서 쓴눈물만 흘린... 엑소시스트..[불쌍해!]
무기력해지고 의욕없던 엑소시스트...
그런 엑소시스트의 어깨를 토닥이며 만화샘 하신말...
엑소시스트야[응?]... 넌 잘그려... 잘그려...
진짜 작가같에... 잘그리는데... 넌 너무 오래걸린다...[털썩!]
그렇다... 엑소시스트... 나는... 이번 대회 4번나가서
하나도 완성못하고 왔다...[젠장할...어째서 만화만3시간이냐!]
선생님과 상담... 또 상담... 또 상담...
아빠하고 상담... 또 상담... 또 상담...
홍대졸업하고 디자이너를 하고있는 사촌 누나와 상담..상담..
그리고 결정... 나도 패션 디자인할래...
사촌누나 하는말... 너 너무 디자인 만만하게 보는거아녀
많이잡아도 실기 7,8개월 바께 안남았는데...
훗... 그까짓거... 학원앞에 독서실에서 살면서
새벽 4시까지 버닝하면되... 훗...
그래서 이번 시험 끝나고 방학하면 독서실로 들어간다는 ㅡ_ㅡ;
집하고 학원이 멀리 떨어졌기에;;;
같은반에 디자인하는 여자애도 있다니... 같이놀지뭐..[이봐.]
그러므로 16일 방학식후 훼인모드 들어갑니다... 큭...
psp나 사가지고 가야지... 컴터도 못하니...
지옥같은 나날이겠지만... 한가지 위안이 있다면...
학원앞 독서실... 주위는 남학교가 없다...
물론 기공이 하나 있지만... 훗... 그들이 올리가없자나...
3개의 여고가 있는 최적의 지리...
같은반 여자애가 말해줬음...
가끔 남자애들 올때도있는데... 20명중 3명정도라고..
즉 10명중 1.5명... 소수점은 명수에서 제외 시키면..
10명중 1명... 훗... 하램이다...
더욱 기쁜 사실은... 주변 3개 여학교가 모든 최상은아니지만
모두 청정해역 이라는 사실... 움화화화!!![이봐 여친은...]
잡소리가 넘많군...
이건 아마도... 친한사람중에 만화가지망생이 있어서 그런가..
청강문화산업대학...
만화보단 디자인이 더 미래가 좋은건 사실이지만.. 패션디자인.. 만만하게 보시면 큰낭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