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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학년인데요
오버같은거 잘떨고 유머감각 있는 성격인데 5학년때까지 그러다가 또 6학년때오버를 많이 떠니 이제는 애들이 잘 안알아주고무시하고요
또 좀 친한 2명이 어떨때는 웃으면서 말씹고
또 어떨때는 (그 두명중 한명만) 애들잇는데에서 (누구세요?,우리가 말하고 있는데 왜 끼어들어,또 친구 만났다고 할때는 너 왕따 아니었어? 웃으면서.. 말 하고요 또 지가 제가 맘에 안들때인지 정말 제가 왕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니가 그러니까 왕따 당하는거야 라고 말하는데요)
어떻게 해야 이런 꼴 안하는지 제발 좀 알켜주시길 바랍니다.

(성별;남)

참고로 오버 잘 떨어서 그런줄은 압니다.
그런데 오버 이제 안 떠는데도 그런취급 당하더군요
Comment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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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세건 2005.06.12 21:46
    음.. 말을 너무하시면 깝친다는 성향이 강해지고 애들이 좀 무시하는경향이 없진않아있지요

    같이 게임도하고 운동도하고 말할떄 친구의 좋은점을 칭찬하거나 친구가 좋아하는 주제로 말하는것도 좋고요

    저도 그런적이있었습니다 그랬었던 나이도 똑같네요 전학왔을떄 저도 그랬습니다만 고칠수 있었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그리고 친구는 많다고 좋은게아니에요 진심으로 친한 친구1명이 그냥그냥그런 친구10명보다 더 소중하고 값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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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선생네기 2005.06.12 22:10
    음..月夜幻談의 한세건님을 보니 영광입니다-_-;

    그리고 왕따라...흠...전 그냥 스스로 왕따가 되는 스타일입니다.

    진정한 친구만 잇으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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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we 2005.06.12 22:19
    초등학교 6학년이시네요 걱정마세요
    솔직히 중학교로 가면 친구들도 많이찢어지고 별로 안친해집니다
    중학교가서 또 친해지고 그러다가 진심으로 친한 친구몇명생기고..

    제가생각하기에는 진정한친구는 고등학교친구같네요

    중학교,초등학교친구와 연락하고하는 친구보다 고등학교친구들이 더 많고.. 더 소중하게 느껴지거든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자신감가지세요 자기자신이 왕따라고 인식하고 움츠리면 더 나쁜결과가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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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몇짤 2005.06.13 06:12
    왕따건 뭐건 당당하게 지내세요......ㅋㅋㅋㅋ
    중학교 올라가서 친구 사겨도 됨..ㅡ.ㅡ
    조용한 스타일보단 님같은 스타일이 친구를 더 잘사귀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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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깡따구놈 2005.06.13 15:36
    전학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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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르봉뜨 2005.06.13 19:39
    그런친구들은 버리고 중학교가서 사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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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2005.06.13 19:50
    남자가 너무 방방떠도 않좋죠.....그냥 무시하세요..
    6학년이면 좀있으면 중학교 가겠네요..
    중학교가면 좀 나쁜친구들있죠??
    그런친구들하고는 너무 가깝게지내지도말고 너무 멀게지내지도마세요..
    그냥 친구는하되 중간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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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볼루션21 2005.06.13 22:57
    맞어요... 너무 오바떨고 그러면 애들이 좀 실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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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야 2005.06.14 00:20
    흠 전소심해서 왕따당했는데 중학교에서도 애들과어울리지못햇는데
    고딩때부턴성격이 바뀌더군요 초딩때 친구못사귄다구 슬퍼할필요없어요 어차피 중학교올라갈때 찌져지고 고딩올라갈때도 찢어집니다
    그리고 열락되는 애들도많이없어지죠 친구못사귄다고 실망하지마세요
  • ?
    좀비 2005.06.14 01:03
    노홍철은 잘지내고있잖아요 ㅋㅋ
    기운내세요 중학교친구나 고등학교친구가 더잼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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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최강뷁맨 2005.06.14 16:41
    저는 1짱이랑 맞짱 떠서 해결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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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좋아 2005.06.14 22:06
    솔직히 친구라고 할 수도 없네요 ㅡㅡ
    친구라고 하지도 마시고 쓰레기라고 표현 해야 하지요
    그 쓰레기들은 님을 친구라고 생각도 하지 않는 거 같네요.
    그냥 님이 너무 오바하시다보니
    그 쓰레기들끼리 애기가 통했나보네요~
    "재 너무 거슬리게 깝치는 거 같어"
    이렇게요.그냥 그 쓰레기들은 버리고 다른 친구들 사기세요
    님 반에서 님이랑 어울리는 그런 애들이 있을겁니다
  • ?
    L 2005.06.15 22:28
    많이 튈 수록 허점이 많이 보이니까 욕을 먹게 되는 것이죠 -0-; 적절히 자제하는 자세가 필요함. 중학교 가시면 또 달라집니다. 얼마든지 극복 가능. 제 친구중에는 중학교 올라와서 자신을 왕따시켰던 놈을 오히려 왕따시켜 버리더라구요 -_-;
  • ?
    혁자$_$ 2005.06.17 01:45
    그러니까
    사람은 가려서 사귀는게 좋습니다.
    사람을 음식 가리듯이, 편식하면 안된다고는 하지만
    진짜 즐길려고만 친구 사귀시려면 제대로 된 녀석을 찾는게 좋습니다.
    성격상, 자신을 만만하게 보더라도 제가 좋아하면 되걸랑요?
    초등학교때에는 소심하게 굴기 보단 적극적으로 하는게 좋아요, 뭐든.
    잘 따르고, 잘 이끌고, 잘 웃기고, 잘 말하고, 잘 웃어주고.
    물론 개개인의 차에 따라 다를수 있겠지만... 전 사람 가립니다.
    왜냐? 싫은 녀석을 끝까지 좋게 대해줄 순 없걸랑요. 아아, 하지만
    싫은 녀석도 계속해서 좋게 대해주다보면, 함께 행동하다보면
    좋아진다는걸 요즘, 최근에서야 깨달았습니다만. 뭐, 모순이죠. 이리되면.

    --그것보다, 친구들이 좀 너무하다 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사람을 그런 식으로 생각해본 적은 있지만, 그딴식으로 말한적은 없습니다만.
    너무 크게 떠들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사귄 친구에게도 문제가 조금 있다고 봅니다, 전.
    에--제 짝지 놈은 마음이 너그러워서, 소위 기쁘게 웃으며 "닥쳐"란 말을 듣고도 잘 살고 있습니다만. 혹시 싫어할지는 모르죠. 케케. 크게 제 알바 아닙니다. 사람이란 사겨봤자 말짱도루묵. 그때그때마다 제대로 사용해주지 않으면 쓰잘데기없...는 소리는 그만하고.
    신학기라서 오래 버티셔야겠는데, 몇년 꾹 견디십시오.
    그리고 말수. 너무 많은것도 안좋지만, 너무 팍 줄여서도 또 안된다고 봅니다. 왜냐? 허헛, 너무 급변적인 태도는 주위에서 이질로 보일 뿐만아니고, 자신의 일상마저도 무너뜨리는 계기가 될겁니다. 뭐, 이 계기를 발판으로 하여 더 나은 자신을 찾을 수는 있겠지만은, 굳이 자신과 주변을 무너뜨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바꾸어나가, 다른 형태의 모래탑(砂塔)을 만들어버렸습니다, 쪽이 좋겠습니다만은.

    깨작깨작 말씹는거, 무시하세요. 싸가지 없는 반응에는 어 그래 하고 대충넘어가십시오.
    진담 아니면 농담. 반쯤? 뭐, 그쯤은 없습니다.
    말을 하겠다, 하면 자신의 생각이 완전히 반영되어있으니까요.
    그 친구들이랑 영~ 못어울리겠으면 다른 사람도 찾는게 좋을까요..?
    뭐 조별숙제니 어쩌니 해서 대화를 하는게 가장 사람찾기 쉽습니다만.
    너무 깊게도 파고 들지 말고, 얇게 얇게. 사람은, 어렴풋이 잘 알고 있듯이. 상대방의 존재를 의식하게 됩니다. 누가누가 있었는데 이런이런 대화를 나눴었지, 하고.. 전 가끔 생각한적 있는데요[긁적]

    아, 그리고 갑자기 생각난건데. 시비 자주 걸지 마십시오. 오버한답시고 사람 툭툭 건드리다간, [큰 피 봅니다만은. 안그러시면 말구요;]
    굉장히 기분, 나빠할거니까요. 요번 학년도에 와서, 오랜만에 그런거 됬는데.
    전 저보다 약한사람이 건드는거, 대단히 싫어합니다. 불쾌합니다. 저보다 쌘 사람도 그렇구요. 동등. 그 이상에서, 너무. 그 이하에서, 너무 벗어나지 않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래도 폭력은 안쓰죠. 이예.
    같이 장난칠 친구나 열심히 방해하고 건드리고, 그러면서 실망하고,
    비온뒤에 땅이 굳어진다였나.
    그 말이 맞습니다.

    으흠? 너무 말이 많았나요-ㅅ-; 정신이 굉장히 해이합니다만. 미숙한 답변.. 지나쳐도 괜찮습니다. 지나쳐도 괜찮은데.
  • ?
    ☆온라인광★ 2005.06.20 06:24
    솔직히 너무 심하게 오버하고 앵기는것도 처음에는 그럭저럭 봐줄만 하

    지만 나중에 가면 심각하게 피료하고 심각하게 짜증이 나기 시작합니

    다.

    안 당해본 사람은 그 고통 모릅니다..진짜 괴롭습니다

    그리고 한번 그리하면 인식이 그리 바껴서 다시 원상태로 돌리기는 굉

    장히 힘듭니다..

  • ?
    LegenD 2005.07.02 21:12
    나한테 왜 그러냐는 한마디를 날리세요
    내가 시르면 시른점을 얘기해줘 고칠꼐 이러면 애들 다 뻑가지 않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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