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깨져씀니다..

버댕이로 갑자기 "오빠.." 이러더군요..

전 "??" 이러케 보내찌요..

그래떠니.. "에휴~" 이러케 쪽지다 돌아오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한숨 쉬지말구 할말 이씀 해봐바~ㅋ" 이래쬬..

그래떠니.. "에휴~ 우리 그만만나자...미안.." 이러케 쪽지가 돌아 오는 거에요..

전 "그만 만나자구!?" 이러케 되물어쬬..

그래떠니.. "웅.." 이러케 다시 쪽지가 돌아오구...

전 "니가 원하는 거야!? 진심으로!?" 이래떠니..

그애는 다시 "엉.." 이러케 쪽이가 돌아와쬬..

그래서 전 "그래.. 글엄 알아써.. 글엄 우리 친한 오빠동생으로 지내자" 이래떠니..

그애가 "알아써~^^" 이래죠..

그런데 마음은 무덤덤 아무느낌이 없구 먼거 허무하구..

편안하구.. 왠지모르게.. 정신이 멍해지는 느낌이 한동한 머물르던데..

이런거는 어떤 경우죠..!?
Comment '8'
  • ?
    시드니록스 2005.06.07 01:42
    님이 여자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셨거나
    아니면 그여자분 말구도 주위에 여자가 많으셔서
    그런듯 싶습니다. 기회는 많으니까..
    나한테 여자는 많으니까..
    이런생각에서 그런건 아닐까요?

    어디까지나 제 추측이니 기분나빠하진 마세요
  • ?
    도로시 2005.06.07 14:19
    시드니님의 의견에 동의
  • ?
    개같은날 2005.06.07 14:57
    아닙니다;; 멍하죠 당연히..

    멍한건 그만큼 님이 그 여자분을 많이 믿었단겁니다..
    그렇게 믿었는데 떠나갔으니까 멍한거죠..저도 그런거 많이 느꼈어요ㅎ
    편안한건 잘 모르겠구;; 아마 시간 갈수록 후회 되면서;;
    그냥 잊게 되실꺼에요 ㅎ 지금만 힘든거니까 힘내시구요
    다른 여자 만나면 진짜 바로 잊혀져요;;ㅎ 지금만 참아내시길~
  • ?
    그날이후 2005.06.07 20:56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얼마전에 깨졋는데요..
    그만만나자고할때 .. 갑자기.. 문자쓰는데 손이떨리면서 눈물나올뻔햇삼..;;;학교라서 겨우참앗죠,.,,
  • ?
    Ŧ[Ħ] 2005.06.07 21:19
    허무한거는 누구나 느끼는 거라고 생각하구요. 멍한것도 마찬가지..
    편안하다...여자에게 신경쓰지 않아 편하다 아닐까요?흠...
    머... 헤어지게 돼면 그런 느낌 당연한거구요.
    나중에 잘 못하면 내가 차였다는 생각에 비참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진짜 그때는 좀 고생하실듯 합니다.
  • ?
    L 2005.06.07 23:18
    여자분이 엄청 냉정하네요 -_-; 상대는 가슴 찢어지는줄도 모르고..
    음. 다음에 더 좋은 인연이 생길거에요~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 ?
    세이버 2005.06.10 02:48
    여친이 저런말했는데
    기다렸단듯한 답변인거 같......다
  • ?
    victim 2005.06.17 05:39
    님의 답장이 순간적인 답변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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