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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시절의 정든친구들이
써준 내보물 1호 메일,,
지금은 메신저로 친구와 이야기하지만
2003년도정도만했어도 메일로 이야기했었습니다,
제가 초6때 친구들이 소중한지도 모르고
그냥 욕하고,때리고..
그러나 저하고 친해지고싶은애들은 저에게 메일을보내왓죠,
그냥 대충읽는둥마는둥했지만
지금돌이켜보면 세상에서 제일소중한테 친구라고생각됩니다.
친구가없어 살기싫어 질때도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친구의 절실함을 느끼더군요,,
2년만에 메일을들어가봣습니다
스팸메일이 2천동가량 싸여있더군요,
다지우고 옛친구들이 보내준 메일이나왓습니다.
한장한장..
다보고 예전추억을 떠올려봅니다..
지금돌이켜보면 정말 소중했던사람들인데..
그땐왜그렇게 모질게굴었을까..
친구들아 미안해,,
그리고..사랑한다..ㅠㅠ

                                       추신
                                                    
                    친구랑 인생이랑 쿠키칩속에
                         초콜릿칩과같은것이다              
Comment '2'
  • ?
    스파르잔 2005.06.03 20:45
    친구 좋죠 ~.~
    하지만, 졸업하면 만나기 힘들죠 뭐 -_-;
    나중에 애낳아서 그리워질때쯤 한번 만나보겠군요-_-
    아직 중2이신데.. 고등학교 가보세요 ㅎ
    잼습니다 ㅋ
    하지만 중학교때와 다른건 은근히 신경 쓰인다는거죠
    다름 아닌 이번에 바뀐 입시제도때문에.
  • ?
    L 2005.06.04 21:32
    아, 예전에 메일이 유행하던 때가 있었죠. 저도 그 때가 마냥 그리웁니다. 겨울때면 크리스마스 플래쉬카드에다가 들뜬 마음으로 메일을 보내며 이야기 하기도 하고.. 역시 편지쓰기는 정서적으로 매우 도움이 되었던 듯. 요즘은 메일들을 잘 안보니까 직접 편지지에 글을 써보는건 어떠세요? 사실 그게 인터넷 메일보다 더 정감이 가고 훈훈한 맛이 있습니다. 친구에게 보내시면 아마 감동받을걸요? 아직까지도 어버이의날에 편지를 직접 쓰게하는 이유도 다 그런겁니다.
    요즘 하도 편지를 안써서 우체통도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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