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08 14:56

오늘 누나가 갑니당

조회 373 추천 0 댓글 3
금요일 저녁에 와서

즐겁게 놀다가

충남으로 내려갑니당

청운대엿던가

방송연예학과라고 하던데

근 세달만에 처음 보는 누나 얼굴이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었네요

평소에 있을때는 싸우기만 해서

'언능 대학가서 내려 오지 마라'

라고 말햇는데

충남 내려가서부터는

제가 거의 주마다

'누나 언제오냐 보고싶다'

이런 말을 해더라는 ㄱ-;;

대학생활의 시작과 끝이 술로 시작된다고 그러던데 ㅎㅎ

간만에 위장이 얼마나 늘어낫나

같이 술도 먹고 ㅎㅎ

토요일날도 밤새도록 놀다가

방금전에 밥맥이고

충남가는 버스에 태워 보내는데

이렇게 보내면 안될거 같아서

'나중에 꼭 와라 없으니깐 심심하잔아'

라고 말하는데

눈물이 뚝 ㅅ=

감정의 확장 ㄱ-;;

금방 또 내려오라는 약속 하고 내려 보냈음 ㅎㅎ

충남가서 공부 열심히 해서

꼭 좋은 직업을 찾으면 좋겟습니다
Comment '3'
  • ?
    №폐페군™ 2005.05.08 15:34
    대학생활은 진짜 술로 시작해서 술로 끝나요 ㅋ
    선배들이 알아서 먹이죠 ㅋ
    그게 존내 압박이긴 하지만 자기가 잘하면 대학생활만큼 즐거운
    스토리도 없지요
  • ?
    밀라요보비치 2005.05.08 16:22
    정말 좋겠습니다..

    저는 우리누나 누가 충남에 한달만 데려가면 좋겠군요..
  • ?
    아스라다 2005.05.08 23:03
    저와똑같군요 제누나도 20살이고 저는 19살

    기숙사생활하는데 내일가요 누나도 ㅋㅋ

    2주일에 한번씩오니... 별느낌은없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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