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18살에 평범한 고등생인데요
좋아하는 여자가 두명이나 생겨버렷어요..
한명은 초등학교때 친구이구
한명은 알바하면서 만난애인데요 둘이 잘아는사이에요 ㅎㅎ
한애는 키가 저랑비슷하고(저는 176)
만나기는 아주많이 만나서 놀앗어요(칭호 이쁜이)
한애는 키가작고 아주 귀엽죠
만난건 알바한때 빼고 한번도 없어요(칭호 귀염댕)
설명이 좀 복잡하니 칭호를 쓸개요 ^^
이해해주세요 ㅎㅎ
이쁜이는 많이 만나서 쫌 많이 친하구요.
귀염댕이는 만나지는 않앗지만 디게 친해요..
귀염댕이는 저랑 다 까놓고 잘말하는편인데요
남친이랑 해어진때 제가 도와줫거든요;;
(해어지게 주도한게 아니고;;)
그냥 이것저것..해어지면 쪼매 힘들다고..
그렇게 해서 친분이 싸옇어요..
그러다가
제가 어느애한데 고백한다고
이쁜이 한데 말하고 귀염댕이 한데 다말하고
(이쁜이한데 고백할라고한거에요..ㅋ)
둘이 잘하는 사이라서 누구한데 고백할가 하다가
아무래도 잘만나는 애한데 고백해야겟다 싶어서..
(둘을 좋아하는건 나쁜짓이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한친구를 포기하고 한친구만 좋아하기로 하고
이쁜이 한데 고백을햇거든요..
이렇게 저렇게 해서 고백을하고
집으로왓죠 아직 이쁜이한데 대답을 못들어서
잽싸게 매신져를 켯죠..
그랫더니 귀염댕이가 저보고
"고백한다는게 이쁜이엿어?? ㅎㅎ..
짐작은 갓엇는데... ㅎㅎ 잘해봐.. ㅎㅎ"
이러는거에요
(사람이 나한데 하는 행동을 보면 감정이 있구나하잖아요..)
귀염댕이랑 이쁜이가 저한데 그런행동이여서 둘을 좋아한건데..
귀염댕이한데 그런말들으니까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이쁜이가 들어왓어요..
그냥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본론으로 들어가서 대답을 듣기로 햇는데
이쁜이가 호감은 있엇으나 사귈맘은 없다는거에요..
말그대로 괸한놈 잡고 두들겻죠 ㅡㅡ..
그래서 저는
"아..그래 ㅎㅎ 내가 좀 빨랏다보다 ㅎㅎ..
다음에는 기회가 있는거지??"
그랫더니
잘모르겟데요 ㅠㅠ..
아 헛다리 집엇구나 하면서..
우울하게 하루를 보냇죠.
그러다가
괸히 갑자기 ㅡㅡ..
귀염댕이가 끌리는거에요;;
그런데..
둘이 잘아는사이고 같은학교라서
또 바로차엿다고 바로 다른여자한데 늘어붙는건..
남자가 너무 가벼워 보이는거 같고해서..
다가가지를 못하고잇어요 ㅠㅠ..
이쁜이한데 계속 도전할가요..아님.
귀염댕이한데 도전할가요..??
알려주세요 ㅠㅠ...
긴애기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가입한지 별루 안되서 잘모르지만 ㅎㅎ
이런데에 말할수 있어서 기쁘내여 ㅋㅋ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