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요즘.. 엄마 아빠 너무 싫어지는 ㅡㅡ

솔직히 이런적 없었는대 ㅡㅡ

아.. 하도 짜증나다보니 ㅡㅡ

아빠는 전에 (계속 이얘기;;) 3억 공사 맡은거 날라가서 ㅡㅡ;

계속 일자리를 구하죠. 대충 전화로 ㅡㅡ(이게 문제)

엄마는 가게 일을 해요..

엄마는 아빠가 일자리를 건성건성 찾는게 맘에 안드나봐요,

엄마가 짜증나거나 하면 말을 아에 안해버리거든요 ㅡㅡ;;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싸웠나봐요 새벽에 ㅡㅡ

내가 잠들었을떄 ㅡㅡ 씝.. 엄마 눈이 퍼렇더군요....

대충 저는 모르는척 했죠.....

그리고 몇일 후  계속 저 불안하더군요..

또 둘이 싸우면 어떻하지... 이 생각...

자다가 안방에서 뭔 소리 나면 눈뜨고 ㅡㅡ 계속 듣다

다시 잠들고... 아 ㅡㅡ

아빠는 일을 얼렁 구해야하는대 ㅡㅡ

그따가 자꾸 짜증나게 아빠 없으면 엄마말 잘들어

아 진짜 짜증납니다.  TV보다가 아빠도 정신차리게 삭발할까?

씝.. 나한테 그게 할 말인지 .......

전에는 아빠가 박카스 먹어도 약간 취해서

대충 아시겠죠? 술을 아예 못 먹어요.

그런대 컴터하다가 TV 보러 안방 갔는대 소주 한병을 마시고 자고있는거 아닙니까 ㅡㅡ

참...........  이떈 불쌍했죠........

엄마는 아빠가 답답한가바요 ㅡㅡ  

아빠랑 말을 거의 안하죠,, 말을 하고나면.,.

자꾸 울어요..  그넘의 돈떄문에

이젠 좀 행복해져야하는대 .....

그런대 이글을 쓰는 이유는

맨날 아빠가 밤 12시나 새벽1시에 나갔다가

엄마랑 5~6시에 들어오는거에요,

엄마는 가게하느라 원래 2~3시에오는대

아....... 전에는 고스톱치느라 그랬다더군요,,

인제 변명도 듣기 싫고

엄마아빠가 일케 늦게 들어오지 않을때까지

말을 안하려고해요.  

제가 외동아들인대요,,

이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이러지 말아야하는거 아는대...

엄마는 엄마대로 짜증나면 나한테 풀고

아빠는 아빠대로 ........  

왜 다 나한테 푸는지 모르겠구요......

아 ㅡㅡ..... 계쏙 쓰다보니 제가 읽어도 뒤죽박죽이네요;;

이만 쓸께요;;

읽어주셔서 감사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