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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그냥...

본론만 말씀드리겠 습니다..

워낙에 아버님과 사이가 안좋아요..

워낙에 상극인 성격인데다가..

자주 만나뵙기도 힘드니..

이번 구정때도 몇번을 다퉜는지 모릅니다..-0-;;;

아버님이나 어머님같이..

손윗사람과 쉽게 친해지는 방법없을까요??
Comment '6'
  • ?
    잠꾸러기곰 2005.02.13 21:45
    흠... 저는 아버지와 매우 다정한 사이인데..-_-;
    이러한 고민은 잘 안닿네요....-_-;;;
    만약 성인이시라면 아버지와 함께 술한잔 하는것도 좋을듯하구요.
    고스톱이나 포커 등등등으로 같이 어울리는것도 좋을것같네요.
    성인이 아니시라면 같이 낚시나 스포츠를 함께
    즐기는건 어떠실런지요?
  • ?
    周映 2005.02.13 22:40
    고스톱이나 포커 하다가 돈 다 따버리면 완죤 극악을..-_-;;
  • ?
    노스탕씨 2005.02.13 23:37
    하하,전 아버지랑 사이 좋은데.지금도 방구총 쏘고 그럽니다.실은 몇년전엔
    아빠랑 사이가 그닥 좋지 못했는데 왠지 나이를 먹다보니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빠한테 살갑게 대하고 약간 예의에는 어긋날진 몰라도 나름대로
    귀여울지도 모를(...)행동을 했더니 어느샌가 아빠랑 저는 굉장히 친해졌습니다.
    이젠 매일 아빠랑 농담따먹기 합니다.뭐 자식 재롱이 부모님입장으로선 최고지요.
    결국 재롱을 피우면...쿨룩;;보통은 어릴 때 재롱을 피운다던데 전 반대였지요ㅎㅎ;;
  • ?
    무츠미 2005.02.14 20:24
    저도.. 가족끼리 항상 거의 사이가 좋아요 ..
    하지만 TV,컴퓨터앞에선...
    그러고보니 아버지랑 친해진게, 중학교때부터 인가.. 점점 어머니,아버지가 친구처럼 느껴지더라구요.. 그때부터 가족간에 사이가 좋았던것 같아요.
  • ?
    2005.02.14 20:33
    저두 그렇게 좋진 않은데 좋아볼려구

    노력 중입니다..

    우선 아버지가 술을 가끔식 드셔요 그럴땐 관심을 보입니다..

    "아빠 이거 도수 높아 ? , 아빠 이거 비싸 아님 싸?"

    그러면 대답해주시면서 관심가지게 되시구

    또 게임tv같은것을 자주 보시면 어머니나 아버지 있을때

    보시지 마시고 트로트가 나오는 채널을 아시면 그곳을 틀어줍니다

    "엄마 얘 노래 좋아? 이런 등등.."

    이만..ㅋㅋ
  • ?
    악마열성팬 2005.02.16 23:16
    사이 안좋은데 갑자기 재롱피우면 ㅡ,ㅡ;; 속으로 이시끼가 뭐 잘못먹었나 할듯 한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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