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17 23:55

의경 생활 참...

조회 394 추천 0 댓글 3
방순대  내무생활이 이렇다...
신나게 처맞고 신나게 돈뜯기고 신나게 갈굼당하고
하루에 물한잔도 못먹고 화장실 하루에 한번이고
중노동에 ...하루에 3시간도 못잡니다
그냥 자신을 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제일 편하다는 제주도에서도 한분 맞아서 당하셨더군.
윗 고참말들으니 한달에 40만원도 빨려봤다더군.
내무생활을 없애고 의경들은 소수로 나누워서 파출소로 보내면
이런 악습이 사라질텐데...
해군간 친구는 아주편하다고 심심해서 할꺼도 없다고 하는데...
기갑병으로간 친구는 제발좀 살려달라고 죽을꺼같다고 하고...
전 중간쯤인듯.

좋은점도 있다.
전화를 주기적으로 시켜준다(옆에서 고참이 무슨예기하는지 듣고있다)
외박이나 면회외출이 육군보다 빠르다.
제복이 폼난다.(개구리복보단 낮다.)
시민들이 수고한다고 격려해준다.
육군보단 잘먹는거같다.
*기동대보단 덜빡시다*

Comment '3'
  • ?
    이나영팬。 2005.01.18 00:08
    옛날하고 달라서 전화는 요즘 자주 하더군요
  • ?
    ㉪ㅐ널™ 2005.01.18 00:33
    기동대...-_-;;;;거긴 까딱하면 맞는다고 들었는데...
    말만들어도 오싹해지네요..;;;
  • ?
    똥10구3켜 2005.01.18 15:04
    ㅋㅋㅋㅋ 4월달이면 저도 의경 갑니다.
    제가 후배 되는군요 ㅎㅎㅎ.
    각오하고 가는거 ! 죽지만 않고 사지 멀쩡하게 살아만 오면 족합니다~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0 / 댓글 작성: 4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014 고민상담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ㅠㅠ 14 가을향기- 12.29 393
22013 고민상담 지금 환장하겠다는 ㅡ_ㅡ 5 아라곤 12.31 393
22012 고민상담 최악의 미용실 7 후라딸. 01.20 393
22011 고민상담 질문좀 4 3 조로刀 02.26 393
22010 고민상담 이제 그놈들이 돈까지 뺏으려고하네요. 22 1 ε†하늘†з 03.10 393
22009 고민상담 젠장 13 후세인 08.04 393
22008 고민상담 저도 저를 모르겠습니다...;;;; 9 한여자만 08.08 393
22007 고민상담 과연..당신을 어떨거 같으세요? 남자라면.. 9 허수아비 09.05 393
22006 고민상담 노래에 대해서..-_-; 2 화천 09.17 393
22005 고민상담 목소리가..갈라집니다.. 3 ☆셰릴‥ㅹ 09.18 393
22004 고민상담 차였습니다... 7 신화★ 12.18 393
22003 고민상담 아 정말 몇시간 뿐이였지만.... 10 ⓔⓨⓔ 02.17 393
22002 고민상담 제가좋아하는한소녀가 잇음니다.. 7 운명적인추억 02.25 393
22001 고민상담 저도 피부에관련됀건데요 . .;; 5 Lyn팬 08.15 393
22000 고민상담 지금 쪽팔려 죽겠습니다. 8 4 풍림천 05.22 393
21999 고민상담 인문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5 2 매너플레이a 12.10 393
21998 고민상담 결국 아무말도 못하고 떠나네요 3 2 얄짤섹시a 02.28 393
21997 그외질문 겜방알바가 할만한게임 없을까요...? 8 사랑비향 03.27 393
21996 그외질문 서풍의 광시곡에 대해 질문점 3 은방울ºДº 05.01 393
21995 고민상담 저 벌 써 성 장 이 끝 난 걸 까 요 ? 8 지존화랑 06.21 39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 1257 Next
/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