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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는 제친구가 정말 기분나쁘게 행동해서

글을 올려봅니다..저는 중 2 남자학생입니다.

저번주 토요일날..친구 3명과 저는 저희집으로왔죠.

그래서, 얘기하고있었어요..그런데, 몇분후에

누나가 오고,

누나는, 누나방으로 들어갔죠..

그런데, 제친구 3명중에 한놈인 A 라는 놈이

저보고, 크게

야 XXX! 너는 어떻게하면 다리에 털이그렇게 많이나냐?

이러더군요.. 일부로 방에있는 누나들으라고 그것도

큰소리로 말이에요.

그리고, 좀후에는 또 큰소리로, 야

xxx!(제이름부르며) 너는 어떻하길래, 키가 1년에

1센치밖에 안자라냐? 이러더군요..허..참..

이번에도 역시, 방에있는 누나 들으라고, 큰소리로 하더군요.

참..장난인건 알지만..어찌나

기분나쁘고 자존심이 상하던지요..저희 누나가

그이후로부터 제가 친구들한테 놀림받는지알고,

저보고 그딴친구 버리라고 하더군요.

정말..자존심 상하고 기분 나ㅃ ㅏ요.

더궁다나, 이놈이 어땠던놈이냐면서..

중 1때는. 저보다 키도 8센치나 작았고..

또, 친구들과 다니면, 항상 제가 리더를 했고,

그놈은 그냥 따라오는식이었는데..지금은 그놈이 친구들

무리에서 리더를하고, 제가 따라가는식으로 완전 뒤바꼈죠

키도 저는 지금 170. 그놈은, 174 ..

그놈이 저보다 8센치나 작았는데, 훨씬 커버렸죠.

리더도 바뀌었고..정말 자존심 상합니다.

저희무리중에서, 그놈한테 함부로 막 놀리는놈 없습니다.

하지만, 그놈은 애들한테 함부로 막 놀립니다.

장난이긴 하지만, 정말 애들이 화날때까지요.

정말..당해보니까, 너무 기분나쁘네요.

그래서 글 한번 올려봣습니다.

이런 친구 어떻게하면 좋나요?

Comment '6'
  • ?
    vos,sm 2004.11.08 17:52
    성장기때 나보다 작았던 애들도 훌쩍 커버리곤 하죠..
    그렇게 커버린 애들중에 훌쩍 커버린 자신이 자랑스럽기도 하고 이젠 자신감있게 허리 뻗고 다닐수 있다는것 때문에 좀 건방진 애들이 많아요..

    하지만 그 친구가 아주 기분나쁘게 나를 놀렸을때 무조건 한번만 용서하세요.
    상대방이 놀렸다고 나도 놀리고 그러다 싸움으로 가게 된다면..
    그건 좀 어리석었다고나 해야할까..
    아무튼..한번만 용서하고 그친구에게 그때 왜 그렇게 얘기를 했는지 물어보세요..이유도 묻고.. 그때 나 기분나빴으니깐 이젠 그렇게 하지 말라고라고 라든지..

    진지하게 충고해주고..한번더 또 심하게 그런일 있으면 그땐..뭐 -_-+

    기분푸세요..^^
  • ?
    Again 2004.11.08 17:57
    음.. 키는 뭐 저도 안 크다가 갑자기 크던데요
  • ?
    흔들바람 2004.11.08 19:22
    제가 생각하기로는 2가지 입니다
    하나는 진짜로 죽마고우처럼 님을 생각하는거고요
    하나는 x같이 님을 생각하는 겁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 ?
    TheOne 2004.11.08 22:57
    훗.... 키크면 다 리더되나 ㅋㅋㅋㅋ
  • ?
    S선생 2004.11.09 00:19
    -0- 진정 무리를 통솔하는 사람은 리더를 꼬드기는 사람입니다 -__
  • ?
    임립혜 2004.11.10 21:20
    친구라면... 정말 친구라면 대화로 해결하시고
    그래도 안되면 인연끊을 각오하고

    그 순간만 "개"가 되는겁니다
    존나 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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