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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지니쪽지로 말하더라구요..
뭐..저번에 사겼던 사람 못잊었다나..
그래서 헤어지자고 말하더군요..
그런데 기분이 참 오묘하네요.
서로 좋아하면서 잘지냈었는데 헤어져도 별로 감흥이없네요
어찌보면 좀 홀가분하다고해야하나...
요리조리필기시험..앞으로 22일남았는데.. 공부에나 전념해야겠네요.
여친에게 신경쓰면서 미뤘던공부 지금부터 다해야겠군요.
아음..어쩌면 여친과 중요한시기에 왠지 잘헤어졌다는 생각두들고..
처음 경험해보는 일이라..참.. 차였는데 열도 안받네..
정말 이상한 기분 ..

Comment '6'
  • ?
    Saint 2004.11.07 20:42
    원래 사랑이 그런 거레요... 에휴.. 난 언제 그런 감정 느껴보나~
  • ?
    에디미온 2004.11.07 23:05
    ↑언젠가는 반쪽을 만나서 알콩달콩 사랑을 나누겠죠 글쵸? ^-^
    그니깐 힘네세욤
  • ?
    유성군。 2004.11.08 17:49
    힘네세요...
    휴... 나도 언제 그런 감정 느껴볼까나... 나도 여친 만들고 십다..
  • ?
    맛있구마 2004.11.08 18:50
    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
  • ?
    쿠로사키 2004.11.08 21:55
    윗분 장난하시나

  • ?
    김태희 2004.11.09 19:50
    나도 언제 그런 감정 느껴볼까..?? 너무 외롭다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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