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제가 자다가

아버지가 술드시고 왔는데 잘때 자리 옆으로 더가라고 하시는데

제가 "아씨발, 아빤 맨날 술먹고 나 깨워??"

ㅡㅡ;;

욕 썼다군요, 엄마 말로.

전 필름이 끊긴.....

아아아아..
Comment '8'
  • ?
    Ⅹ청풍명월Ⅹ 2004.11.02 15:37
    아침에 아무 말씀은 안하시던.......그냥 평소처럼 대화했는데 얼마나 섭섭하셨을까요...... 아 미치겠다.
  • ?
    헤헤헤... 2004.11.02 16:38
    아버지께서 말하실때 까지 기다리시고 말하시면 잘못했다고 비세요..
    그게 최선의 방법ㅇㄹ수도..
  • ?
    방랑자 2004.11.02 18:23
    그냥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시는게..
  • ?
    걸인아놀잨 2004.11.02 19:15
    쩝...죄송하다고 비는 게 낳을것 같은데여...
    많이 섭섭하셨겠네요...
  • ?
    가흔 2004.11.02 20:45
    술드셨어도 왠지 아버지꼐서 기분이 참... 자기자식한테 그런말들으니
    섭섭한 맘이 들거 같네요. 아버지께 죄송하다며 구두닦아드리던가
    팔,다리,어꺠등.. 주물러 주시는게 어떨런지..(아버지꼐서 기억을 못하시더라두..)
  • ?
    호문쿨루스 2004.11.03 17:48
    좀 심했네요 ;무의식적으로 했다면
    바로 아버지께 가서 잘못했다고 그러세요
  • ?
    №한여자만™ 2004.11.03 22:22
    아빠 또한 필름이 끊겼으면 좋았으실텐데
  • ?
    ─━★ 2004.11.04 15:23
    멋지십니다 ..아버지는 한쪽으로 엄청난 쇼크를..하지만 아버지도 여러가지 생각을 하십니다 ..아 ..내가 너무아들한테 그랫구나하며 ..하지만 한편으론 속상해 하실테죠 ..그래두 아버지한테 평소에 햇던것처럼 잘해주십쇼 아들이기는 부모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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