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 _-때는 이번주 화요일..

큰집에..

어르신 아주머니 - .- 제여친.. 등등 모엿을때..

큰아버지가 왈...

"오랜만에 카드 함 하까?"

다들 동의 ..

저도 꼽사리..

아주머니왈..

"오랜만에 화투나 치까?"

그러므로..저는..

왼손에는 카드..

오른손에는 호ㅏ투가..

"아싸아싸 오광이다 오광..

오 큰엄마 피박이네 피박..


쓰리고 ~~"

- _- 점당 1처넌..

한판해서..

저는 - -;;

18점.. 피박 광박씨우고.. 멍따까지..

- _-;; 돈을 삭삭 끌어모으고..

한편 카드에서는..

아아 이게 머꼬.. 졸라 안되네..

- _-;; 이러캐해서.. 따고 있을무렵.

제여친이..

"- -.. 카드 하지말고 나가서 놀자.."

저는그때 항상 물올라있어서 --;;

"- _-니혼자 놀아라 " (샤바샤바 햇다고 눈에 뵈는게...)

"- _-^ 진짜?"

"...... " (무시..)

그러자 제여친이 삐졋는지 - -나가더군요..

한 3~4시간후..

저는 - - 지갑에 배춧잎이..

32장으로 늘엇고..


그제서야 - -;; 샤바샤바 하고싶어서

여친을 찾는데 없더군요  --으음..

한 1시간정도 돌아다니니.. 저어~쪽 슈퍼 앞.. 파라솔?

쪽에서

혼자서 소주를 홀짝 홀짝 들이키고잇는..

_- 고등학생 놈이.. 술은 무슨..

제가 그래서 뺏엇습니다

"왜 뺏어 - _-^^"

전 그걸 그냥마셧죠 ~_`

얼마만에 보는 알콜이냐 ㅠㅠ

꿀꺽 나팔을 다불고나서..

사과를햇어요 ㅇ.ㅇ;;

으음..근데 좀처럼 안받아주길래..

저도 술기운이 좀 올라와...

버럭 화를 내버렷네요..

여자친구는 울고..

저는 그냥 집으로 와버렷고..

이상태로..지금까지 유지되고잇는데..

화좀 풀면..

예전예기를 꺼내서..

다시 싸우고..

화해 하는 방법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