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정말 짜증나네..ㅡㅡ 시..-_-

또라에몽。 고민상담

조회 371 추천 0 댓글 9

우리반에 자기가 격투기 배운다고 열라 지랄 거리는넘이 있는데

계속 나한테 깝쭉거림..ㅡㅡ

그래서 내일 반죽일려고 함..

오늘 한문 숙제있어서 한문숙제하고있는데 계속 지 얼굴같이 더러운 빗자루로

계속 건들어서 그냥 칠려고 하는데 선생님땜시 못하고..시발..ㅡㅡ

그래서 내일 나 혼자아니면 애들이랑 아예 깝쭉거리지 못하게 하기로 했음..

아 시발 짜증나..ㅡㅡ

그새끼 으휴..시벵..-_-

내일 점심시간때 패야지 시발자식..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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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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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a 2004.08.31 16:06

자기소개에 또라에몽이 멋지셔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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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츠 2004.08.31 16:22

그친구 격투기라는게 무예타이면 건들지 마세요-_-l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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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2004.08.31 16:27

형 원래 운동하는 사람은 한다고 내색을 안해 ㅋ

그냥 조용히 애들이랑 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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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et 2004.08.31 16:34

아.. 세상에서 제일 싫은 사람 BEST 5위에 드는 인간쓰레기를

마주치셨군요..

그런데 위에 글중 '계속 지 얼굴같이 더러운 빗자루로"

멋집니다!

초등학교때 "애.새.끼"들이 많이 그랬죠..

지금 중학교에도 그렇지만..

저야..뭐..

님처럼 된 경우 많습니다..

그것도 우리반에서 싸움 제일 잘하는 녀석이 저 괴롭힌적

많죠 -_-

제가 워낙 다른사람들한테 잘대해줘서;;

우습게 본것 같더군요

뭐.. 그녀석 싸우는거 보니까

상대를 죽이려고 달려들던군요-_-

누가 겨우 말려놔도 뒤통수 "졸.라" 갈기고-_-

밖에서 싸울땐 돌로 머리통도 찢으려고 했었다네요.

그런데 별로 무섭지는 않습니다.

그녀석이 무서운게 아니죠..

괜히 그런놈이랑 싸우다가

제가 얼굴 어디라도 다쳐서 못생겨질까봐 -_-

그게 무서운겁니다..;흑..

진짜 죽이려고 나도 덤벼들때는

이길자신 있습니다..

정말 목졸라서 죽여버릴때는..

그래서 참죠..

뭐 어쩝니까..

그냥 죽이지않고 싸우면 제가 지는데..

몸도 망가지기 싫고..

싸우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참습니다..

그새끼가 먼저 시비걸죠..

자고있는데 책을 머리통에 맞추질 않나..

한번은 참았죠.

그리고 그냥 쳐다본다음 다시 휴식을 취하는데

또 책날라와서 머리 강타 -_-

또 참았습니다

또 강타,

참고

또 강타,

참고

10번은 참았을겁니다 ㅡㅡ

그새끼가 했다는건 8~9번쯤 던졋을때 알았지만..

뭐.. 10번정도 맞았을때

진짜 빡 돌더군요.

그래서 가까이 가서

"네가 던졌지?" 하고 웃어줬습니다.

그랬더니 "아니, 내가 뭘? 내가 뭘던졌는데에에에~~~!!!"

-_-

아 졸라 저 시XXXXX XX XXXX XXX!!!!!!!!!!!!!

ㅡㅡ.;;

할말없어서 "아..그래..다음부턴 던지지마라라.."

하고 조용히 끝내고 다시 휴식취하니까

이제 안던지더군요..

뭐 요즘도 가끔씩 괴롭힙니다만...

제가 잘해준건 아니까그런지

일방적으로 괴롭히진 않더군요..

아직 무시하실 힘이 남아있으시면 무시하시구요

정말 화난다 하시면

상대를 죽이지 않을정도의 컨트롤을 갖고 있는지

자신에 대해 잘 생각해보세요.

잘못하다 턱이라도 부러뜨리면

X 되는거죠..

재수없는 새끼들..

후..

또라에몽님 마음 충분히 동감합니다.

힘내세요.

그런새끼들 떄문에 세상 사는게 더 짜증나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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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군♡~☆ 2004.08.31 17:08

에몽아.. 그 자식 죽여버려.. 나야 쿄! 그런 자식은 봐줄필요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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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에몽。 2004.08.31 17:23

그렇지!

바주는거 이제 없어 이제것 참아온것도 감사해야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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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et 2004.08.31 18:42

흠.. 죽이면 안되고.. 적당히 손좀 봐주시길..

괜히 쓰레기 하나 죽여서 인생 망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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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10 2004.08.31 22:12

다리나 팔 그거 하나만 꺽으세요
그럼 돈도 별로 안물테고...
에잉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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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a 2004.09.01 17:32

Ferret님 리플 짱길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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