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어떻게 해야됄까요..

예전부터 아는 여자에가 있는데..

알고지낸지 한..3~4년? 이정도 된거같아여..

그런데 이상하게 얼마전부터 자꾸 그여자에를 더 만나구싶구..

항상 친구 관계만 유지해왔거든요..

얼굴은 그렇게 이쁘진않지만 은근히팅기고 항상 자신있는말투 어느센가 저도 모르게..

끌리게돼더라구요 ^^;(파리의연인 강태영 스타일이라고나할까 김정은씨는 이쁘지만요 ^^;)

요즘은 자주만나는 편인데 그냥 만나서 같이 있어도 좋아여..ㅎ

우리 사귀어볼까 이렇게 말하면 혹시나 거리가 멀어질까 두렵습니다

술도 같이먹구 걸어다닐때 힘들다며 제가 뒤에서 끌어주기도하구

여자에가 밀어주기두하구.. 잼있는 일이 많아여 ^^;

오늘도 대학로가서 같이 영화보구.. 밥도 같이먹구

역시나 조용한 목소리로 잘먹었어.. 이러군요 ㅎㅎ

나중에 또 만나면 얌마~ 이노무쉬키! 이러면서 만나겠지만요 ㅎㅎ

이런 글을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생각들이 떠올라서..

정말 고백했다가 어색해져서 못보고 그러면 어떻하죠..

제친구들과 그여자 친구들과 또 몇몇이 예전부터 아는사이라

좀 그러네요..

이런일 격어보신분이나.. 연애박사님들 답변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