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이제 고2입니다..
어제 좋아하는 애한테 고백햇죠
진짜 여자한테 처음으로 고백햇습니다..
맨정신으로 할짓이아니라고생각해서
술좀먹고 햇습니다..
그여자애가 저를 친구로 밖에 생각을안한다는군요..
그여자애는 같은반 저랑 짝입니다..
짝이면서 맨날 싸우고 다투고 장난아니엿죠
진짜 제가 맨날괴롭히고 어쩌다 그애가 저를괴롭히고
이러면서 미운정 고운정 들엇나봅니다.
그애한테 물어본게 이렇게 물어봣습니다
전화해가지고 다짜고짜
너나 좋아   /     싫어
물어봣습니다..
그러니까 그여자애는 저를 친구로밖에 생각을 안한다는군요
그여자애는 좋아하지는않지만 어떤남자한테 조금 흔들리나봅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전화해서 말햇죠
나너 포기못한다고
니가나 싫어해도 개속 좋아할거라고..말햇죠
그렇게하니까 그여자애가 이러더군요....
니가 나한테 한번더    좋아   /   싫어 물어보면
싫어  로 할거라고 하는군요 저 어떻게해야할가요...
진짜 저 처음으로 여자한테 좋아한다고 말햇고
처음으로 여자한테 차엿습니다..
아 진짜 앞이 막막합니다.
그여자애한테 고백한거는 후회하지는않습니다.
저는 제가 선택한길은 후회하지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두갈래길이 놓여잇어서
어떤길을갈가 님들한테 조언좀 구할라고합니다..
진짜 조언좀해주세요...
이글 끝까지 읽어주신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Comment '6'
  • ?
    그놈은멋있나 2004.08.09 20:31
    포기하세요.. 2번째 좋아/싫어.. 싫어라고 대답하신거 보면..

    그냥 포기하세요.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추억일 뿐입니다.

    그대신!!!

    몇달,몇년이 걸리더라도 훨씬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그여자분이 당신을 찬것을 뼈저리게 후회할만큼 멋진 남자가 대세요!!

    저도 그러려고 노력중입니다 ㅎㅎ

    사람이란 동물은 사람을 보지 않게 되면 그 사람을 잊는다고 합니다.처음엔생각나고 힘들겠지만 몇달만 보지말아보세요.당신의기억속엔 존재하지 않을겁니다.
  • ?
    독고 2004.08.09 20:43
    힘들어요.
    힘들어도 참으야겟죠..
    그 참는게 힘듭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되나요...
  • ?
    항문파열 2004.08.09 21:01
    남자는 모름지기 여유가 있어야죠!

    더이상 관심을 보이지 않는 여자분때문에 가슴아파 하지 마시고 깔끔하게 잊어버리세요 그리고 다시 편안한 친구로 돌아오세요

    그래야 저 여자분도 부담이 덜 갈태니 말입니다.

    그리고 여유를 가지고 사세요
    이 세상에 여자가 니 밖에 없냐? 난 너보다 더욱더 이쁘장하고 섹시하고 귀엽고 .....여튼 사귈수 있다! 라고 자기 자신에게 최면을 걸어요 -0-

    그래야 덜 아플태니...

    저역시 그래왔으니깐요...

    힘내세요!

  • ?
    일당백 2004.08.09 23:08
    독고님 얼마전 저랑 흡사하시네요... 걔는 다른남자를 못잊더라구요

    그래서 무척 힘든데... 독고님은 아직 첫사랑을 식히기엔

    아깝지 않으세요^^? 저는 이뤄보렵니다.

    처음으로 사랑했으니...

    후회를 하더라도 그 또한 첫사랑의 추억이니...

    (물론 첫사랑이 아니라면 낭패;)
  • ?
    독고 2004.08.09 23:17
    첫사랑입니다..
    정말 님들 감사합니다..
    지금 저로선 무슨짓이라도
    이애를위해 해주고싶습니다..
    정말 이애를 잊어야할가요...?
  • ?
    일당백 2004.08.10 08:50
    그 분을 위해 뭔가를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세요. 잊기 싫으면 잊지 않으면 되는거잖아요 제 개인적인 바램으로 잘되셨으면 하네요^^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0 / 댓글 작성: 4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454 고민상담 정말 우울하네요.... 6 우울하다- 04.24 380
22453 고민상담 사춘기 시절 잘보낼수있는방법좀.. 9 ŁυⓒΚγ 05.10 380
22452 고민상담 저도 ↓분처럼 짝사랑때문에 후... 7 ŁυⓒΚγ 05.12 380
22451 고민상담 내 인생을 바꾼 학원. 4 05.14 380
22450 고민상담 여..여드름 ㅠ.ㅠ 6 3 event~ 06.10 380
22449 고민상담 내일 가는데요... 5 사랑해요,, 06.18 380
» 고민상담 아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때문에.이렇게 글올립니다 제발 조언좀해주세요.. 6 독고 08.09 380
22447 고민상담 니미랄,, 돈이 없단다,,, 5 기분좋은날 08.27 380
22446 고민상담 여러분 감싸해요~~!^^봐주세여 ^^ 11 1 해피엔딩 09.03 380
22445 고민상담 정말 심각 합니다 . 제발 봐주세요 . 7 홈키파 09.29 380
22444 고민상담 여자문제..................... 5 점심。 10.23 380
22443 고민상담 시트콤 같은 상황 -ㅁ-.. 9 №흑설™ 12.01 380
22442 고민상담 우리반 아이들-외전5 ぴたテン 12.02 380
22441 고민상담 이럴수가... 하늘도 무심하시지 11 심심한놈 12.14 380
22440 고민상담 저도 밑에글보고 글쓰는데요 저도 똘똘이가... 13 알폰스엘릭 01.24 380
22439 고민상담 키 크는건 운명인것 같다 14 항문 04.06 380
22438 고민상담 이글좀 봐주시겠어요..? 8 김망령 04.07 380
22437 고민상담 좋은 답변 부탁.. 3 ¸Yoo군¸ 04.14 380
22436 고민상담 시박. 이게 무슨 상황인가. 6 火の鳥★ 05.12 380
22435 고민상담 저에게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8 유키나가 06.24 38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 1257 Next
/ 1257
많이 본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