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142 추천 1 댓글 10

  전 정말 오늘 불효를 했어요.. 고작 나이 15살처먹은놈이 부모님께 대들고 부모님 마음 아프게했습니다. 저정말 오늘 미치겠고 정말 죄송하고 매일 그러면 말자 그러면 말자 하는데

왜 계속 저는 부모님께 대들고 소리질르고 합니다. 매번 하고나면 후회하고 그러고 왜 할까 생각하는데. 정말 이런제가 한심스럽고 때론 죽고싶기까지합니다. 정말 이런놈 어떠케 하면

부모님께 대들지않고 불효는 하지않는넘이 되고싶은데 도대체 어떠케해야할까요..
Comment '10'
  • ?
    레나 2004.08.09 00:57
    저랑 비슷 하시네요..;;

    저도 막 화낌에 어제두 아빠한테.. 아씨 ... 바 라는 소리가 나왔습니다.

    참고로 저희 아버지랑 어머니는 아주아주 마음이 넓으신분이라..

    참고로 아버지가 마음이 더넓으심.;;

    어머니는 제가 마자 죽을까봐 걱정했다네요..;; 아버지한테..

    정말 죄송스럽구..

    죄책감이 느껴집니다;;;;

    이떄까지 제가 뭘 열심히하고 잘해서 부모님 얼굴

    웃게해드린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짐 부모님의 꿈은 영일고라는 학교에 저를 드가게하는것인데.

    저도 ㅣㅈ금 나름대로 학원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있습니다만.

    영일고는 못갈듯싶네요..

    부모님이 없어지는 생각을 해보세요..

    얼마나 슬픈지..

    솔직히저는 저혼자 아무것도 못합니다.

    라면정도는 끓일수있지만.

    어떻게 매일마다 라면을 사먹습니까?

    글구 상상하는거랑 실제랑 엄청 다르다는것을 알아야합니다..

  • ?
    얼래-_- 2004.08.09 01:25
    저도 그렇습니다.. 자주 부모님 속상하게 하는 말들을 많이하죠..
    하고나선 후회하기도 합니다..

    내가 한건 없으면서 바라는 것만 많아가지고..그거하나 안들어 준다고
    화를 내는 내자신이 정말 싫더군요..

    아마 부모님 돌아가시면..
    3년 내내 울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
    제로맨~ 2004.08.09 06:18
    효도를해야



    용돈이 꼬박꼬박들어옴니다
  • ?
    카토 마사루 2004.08.09 11:16
    사춘기이시네요

  • ?
    투니아 2004.08.09 11:44
    사춘지..

    맞는것 같구려...-0-;;

    저도 중학생때 용돈조금 준다고 버스타고 다니면 돈없다고..

    때스다가....파리채맞고 깨갱했다는..-_-;;
  • ?
    흑련 2004.08.09 14:28
    전 초등학교 때 죽을 죄를 지었죠
    초등학교 3~4학년 때 학교 갈 때 뭐때문인지는 잊어버렸지만 신발주머니로 어머니를 때린적이 있습니다 학교 돌아와서는 어머니 가게 하는데에 전화를 해서 죄송하다고 했지만 그 충격은 말로 표현 못합니다 지우고 싶은 기억이지만 지워지질 않습니다
    그 후론 뭐라고 대든적은 없군요 장난은 많이 쳤지만 -_-
  • ?
    유령회원대장 2004.08.09 17:08
    걱정하지마세요 저보단낮네요 저는 하루에2번사우는데...
    싸우는것 자체가 정이될수도 있답니다
  • ?
    LP-10 2004.08.09 19:33
    그정도는 철들면 괜찮아 질껍니다
    어떤사람은 부모한테 구라쳐서 돈땡구고 맨날 술먹고 구라치고 다니고 키도 좀만한게 위에 선배한테는 살살기면서 까불고 후배한테는 이유없지 지랄병을 떠는 x발 개싸이코 대가리에 똥만들어서 할줄아는것도 없는 놈보다는 좋습니다(그새끼는 엄마한테 양년이라고 말합니다 )
  • ?
    항문파열 2004.08.09 20:40
    님은 충분히 효자이신거 같네요!

    최소한 반성은 할줄 알고 있으니말입니다...
  • ?
    폐인생활 2004.08.09 21:08
    반성도 않하시는분들도 많으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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