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형은요.

고등학생이고요 고 1입니다

전 중 1이고요

근데 형이 좀 얍실하거드요?

막 게임하는데 심부름 갓다오라고 합니다.근데 안갓다오면 막 컴퓨터 강제로 꺼버린다고 협박해요.(저희형 판타지소설 광임.허버짱남.맨날 심부름시킴)

그리고 근처에 책방있긴있는데 좀 비싸다고 좀만더가면 싼 책방있는데 그기서 빌리라고 합니다.

대략 제가 미치죠

전 저항을 하지만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리고 저희형 만화책도 좋아하는데 만화책 지가 다 받아놓고 용량없다고 하고 (솔직히 저희집 용량 총 18G..)제가 겜 깔라고하면 뭐라는지 아십니까?

용량없다고 깔지마랍니다.아주 미치죠.

그리고 결국 주먹다짐한대 맞고 결국 가따오는데 그넘이 제가 가따 오는사이에 컴터 독차지해놓고 형이랑 저랑 같은방에서 자는데 밤에 잠 안자고 책보고 전 잠 못자서 결국 밤샌적이 많고.. 아침에 일어나서 제가 컴 1시간하면 이제 그넘 일어나서 막 컴터지한다고 비키라고하고.

엄마아빠는 저녁늦게까지 못하게 하거든요?근데 저 할라하믄 맨날 저녁이라서 엄마가 안 시켜주고.

그리고 형 많이해서 제가 엄마안테 일르자나요? 그러면 니 시험성적보면 기가 막힌다면서 저에게 막 뭐라고 합니다. 양쪽에서 압박하죠

솔직히 형 공부잘하는거 임정합니다.근데 저 못하는거 아니거든요?

울형 중학교 다닐때 학생수 저랑 비슷하고요 (400명 정도)

형 중학교1 학년때 1학기 중간고사 41등 낫거든요? 근데 전 74등했어요 중간고사.

별차이 안나는데 엄만 맨날 저에게 뭐라고 하고요

그넘 하도 돼지라 제가 학원가따오면 제꺼 돈까스 지가 다먹고 맛있는거는 지만 다쳐먹고.

암튼 이만쓸게요. 형을 암튼 아주 미워한답니다.





Comment '8'
  • ?
    운랑 2004.08.04 00:58
    공부를더열심히해서 부모님께 이쁨을사보셈..
  • ?
    폐인생활 2004.08.04 01:32
    저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그런건 시간이 약이에요 좀 커서 덩치좀 만만해지면
    형두 함부로 몬할꺼에요` ` 경험담이심 .
  • ?
    인생무상 2004.08.04 09:38

    뭐 예전에 중학교친구가 있엇는데

    그친구는 형한테 맨날 맞던데

    돈달라고 때리고 괞히 꼬투리 잡아 때리고
    그때 친구 형이 신발 산다고 그 친구한테 찌라시해서 돈벌어오라고 했엇는데 그 친구 형도 참 이상하던데
  • ?
    LP-10 2004.08.04 20:32
    저도 형이지만 어느정도 하지만 막 패고 그러지는않는데....(열받으면 림)
  • ?
    구원자 2004.08.04 23:07
    맞는걸 즐겨보세요 ^^
  • ?
    기억하니.. 2004.08.05 11:10
    형과의 인연을 끊으시길...-_-
  • ?
    그곳에가면 2004.08.05 11:52
    그런형 나 하나로 족한데...
  • ?
    극(極) 2004.08.05 20:53
    나이들면 그형도 철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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