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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85년생출신으로 대학생1학년인 재학중인 김성민이라고 합니다..
저는  친아버지와 새엄마와 살고있고 그사이에서 생긴 김민경[여.6살]동생 이랑
살고 있습니다 어느날 동생이 소리를너무켜고 티비를 보길래 줄였더니 아이씨 그러면서
다시키길래 머리르 한대 쥐어박었더니 새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니가뭔대 내새끼 때리냐고
소리치는 것이었습니다..저는 뭐라 할말이 없었습니다.제가 뭐라 변명해봤자 잔소리만
해대기 때문 입니다.새엄마와 현재 7월4일일요일도 오전에 한바땅 싸웠습니다
아버지아시는 회사 윗분이 오셨는데 엇그제일로  기분이 안좋으셨던 새어머니는
소리를지르면서 누가왔냐고 막 큰소리로 윽박지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아버지께서
넌 나와보지도 않고 소리 지르냐 라고말씀하실때 전 확김에  오전부터 왜그래서세요
라고 새 어머니에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러더니 새어머니께서 이런또라이 새끼가란
욕을해대며 제가있는 쪽으로 달렸오셨습니다 저는그때 주먹을 쥐고 있었는데 칠수있으면
쳐봐 라는말씀을하시며 저를옆에서 노려보았습니다 아버지도 화나셔서 저한테 욕을하시면서
방에 들어가라고만 말씀하셨습니다.. 몇번이고 새엄마를 때리고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정말 왜그러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버지느 새엄마가 이번에 3번째 이십니다.. 이번에 파경맞으면 모든것이 끝장입니다.
지금 새어머니는 먼저끝내자며 집을 팔아 위자료를 달라고 말하십니다
저희집은 반지하입니다 집은 9500정도인것 같은데 반을 달라고 하십니다 정말 너무암울합니다 지금현재도 싸우고지내고있습니다 미치겠습니다 ...
Comment '19'
  • ?
    코리아짱 2004.07.04 23:36
    요새 골빈년들이 많습니다 힘드시더라도 참으시지요....
  • ?
    하이바라 2004.07.05 00:10
    후미 --;

    아버지도 좀 잘못된듯?? 새엄마는 왜구하는지? 난지금 울엄마가 죽고

    울아빠가 새엄마 구한다면 진짜 아버지도 죽여버리고 심정일듯..

    새엄마 있으면 뭐하나요?

    있어도 그개그거인데 돈만 더쳐들고 집에 빨래,밥 가튼건 혼자서도

    충분히 먹을수있을텐데
  • ?
    은표 2004.07.05 00:25
    새어머니와 잘 지내볼려구 노력해보셨어요? 님이 먼저 숙이고 들어가야합니다..계속 트러플생기면...일단 참으세요. 님이 독립할때까진 ㅡㅡㅋ
  • ?
    On_새소리 2004.07.05 01:01
    1. 가정은 나와 너의 관계로 이루어진 인간관계 중에서 가장 가까운 친인척으로 이루어진 삶의 터전입니다.
    가정 구성원의 관계가 서로간에 믿음과 신뢰를 통해 이루어진 사랑의 관계에서 서로가 한마음의 단계로 승화될 수 있다면 물질적인 여유없음에도 불구하고 구성원모두가 행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그런데, 기회만 있으면 극도의 불신속에 상대방을 이해타산의 한편으로 여긴다면, 거기에는 신뢰도 없고 사랑이 내재될 수도 없는 것이며 구성원간의 마음은 구성원 수많큼 많아져서 헤어기지만을 원하게 되고, 이왕이면 더욱 유리한 조건만을 내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3. 아이의 버릇없음을 고쳐주려고 머리몇대 쥐어 박았다고 이혼의 사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새어머니로서는 아버지와의 사이에 자식(딸)도 있는 상황에서 이혼을 자주 말한다는 것은, 여러가지 복잡한 가정사와 함께 아버지의 경제적 무능함에 이해타산의 관계로 변했을 수도 있습니다.
    적당한 카운슬링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음으로서 부부간의 문제와 자식들의 문제에 따른 갈등문제를 상담받으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4. 그리고 귀하의 태도가 중요합니다.
    귀하의 경우 현행 민법상으로는 아직 미성년자이기는 하지만, 내년부터는 만19세이면 성년이되는 나이이고, 귀하가 초등학생이었을 때 재혼하여 중고등학교시설 6년 이상을 새어머니밑에서 성장해왔음을 생각하여 굳이 새엄마에 대해 타도하여야 할 대상이 아닌 함께 아우르고 신뢰의 터전에서, 상대방을 섬기고 배려하는 자세를 갖고 새어머니께 진심으로 잘 대해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새어머니 입장을 생각하여 아버지와 어머니가 갈등으로 인해 부부싸움을 하는 경우 귀하가 새어머니 편을 들어 아버지가 잘못한 점에 대해 솔직히 이해하고 새어머니의 마음을 느그러뜨리시기 바랍니다.
    귀하나 귀하의 아버지께서는 현재의 가정생활이 경제적으로 어려운데다 구성원 상호간의 여러 갈등요인으로 인하여 만족스럽지도 못하지만, 다시 가족해체의 고통을 당하고 싶지 않은 듯합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작은 자존심과 가정으로서의 권위의식 및 한참 혈기왕성함을 무기로 하여 새어머니를 구타(존속상해)함으로써 가장 비열한 방법으로 가족을 해체하려고 하고있는 것입니다.
    당신이 기회만 있으면 구타하려는 마음을 먹었다면 그러한 마음까지도 새어머니께 결혼생활을 지속할 수 없는 불안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5. 만일 이혼한다고 한다면, 더구나 이혼에 따른 위자료까지 지출해야한다면 네사람은 모두 진정으로 행복할 수는 없는 것이며 모두 현실도피와 자기중심적 사고일 뿐입니다.
    어느 누가 나이도 많고, 경제력도 없는 사람에게 4번째 부인으로 시집을 오겠는가를 고려하십시오.
    또한 이복 동생은 새어머니가 키울지 아버지께 친권을 포기하고 혼자만 갈지 모르겠으나, 이혼으로 인하여 엄청난 심적 타격을 받을 것을 생각은 해보았는지요.

    6. 태초에는 우리 인간들 모두에게 행복이 넘치도록 주어졌다고 합니다.
    그러한 모습을 본 천사들은 이를 시기질투하여 인간에게서 행복을 빼았아 버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행복을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도록 어디에 숨길것인가를 두고 수많은 시간을 보낸 후 사람의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 놓았다고 합니다.
    즉, 행복은 우리가 어떻게 마음을 결정하는 지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마음을 바꾸는 것은 잠깐이면 되는 것입니다.
    -------------------------------------------------------------------
    지식인에게 님 질문을 올리고 받아온 답변입니다^^;
    이걸로 해결돼면 좋켔네요^^
  • ?
    wwhddh 2004.07.05 01:27
    저랑 아주 비슷한 경우네요..
    저는 중학교때 친어머니와 이혼햇습니다..
    이혼과 동시에 아들2.딸1명이 전부 아버지 밑으로 들어갓습니다..
    그후로 아버지는 재혼을 2번햇고..역시나 다시 이혼을 하셧죠..
    아버지의 외로움을 이해 못하는것도 아니고.. 그렇지만

    이글을 보는 모든분께 애기해드리고 싶습니다..
    후에라도 절대 자식들이 보는앞에서 부부싸움은 하지말것이며,
    이혼하지마십시오.. 이혼하면서 자식들 내가 잘 키울 수 잇다..
    란생각 버리십시오.. 저 역시 엄마없어도 착하게 잘 클거라고 다짐햇지만
    밥도 꼬박 못챙겨먹고..타가족들에 비교될 수밖에 없더군요.

    사랑받고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자라나는 자식과
    그렇지 못한 자식..분명 차이가 납니다..
  • ?
    방랑자 2004.07.05 06:14
    위자료? 택도 없는 소리--;;

    아버지께서 이혼을 원치 않으신 경우 어머니측은 위자료에 1원도 못받습니다.

    나라짱님의 어머니이신 관계로 막말은 못하겠지만

    결혼은 행복을 위해 하는것인데 결혼으로 인해

    불행만 찾아오는 결과를 낳았군요.

    자식이 있는 경우 자식의 의사도 반영한 다음 혼인을 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께서 염치가 없으시군요. 위자료라는 소리가 나오다니..

    아무래도 사랑보단 돈으로 결혼하신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또 제 생각으로 볼땐 차라리 다른 좋으신 분과 결혼 하셨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위자료는 택도 없는 소리입니다.

    좋은 변호사 선임해서 재판가십시요.

    아 지금 뭔 소릴 하고 있는지..--;;

    아무튼 위자료는 택도 없는 소리

    이런글 보면 여자들에게 너무 화가 납니다.

    모든 여자가 그런마냥 느껴지거든요.

    남편이 망하면 애들 버리고 도망이나 가고..

    너무 화가 납니다..
  • ?
    네드발 2004.07.05 13:21
    새엄마가 필요없다는말은 너무 이기적이신듯..위에 코멘 다신분..

    저도지금 엄마 돌아가셔서 아버지께서 새엄마고르고 계시는데요.

    새엄마가 필요한건 자식때문이기도하지만 아버지때문이기도합니다.

    님 아버지는 일만합니까? 일해서 님 먹이는일만 합니까?

    그거밖에 못합니까?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컴퓨터로

    스트레스 해소를 하는것도 아닙니다.

    이쯤하면 알아들을수 잇으실듯..
  • ?
    하이바라 2004.07.05 16:53
    아버지 혼자만 일해도 충분히 먹고살수 있는데요 저희는 ?

    차라리 식모를 하나 구하시죠?
  • ?
    wwhddh 2004.07.05 17:07
    하이바라님...그런뜻이 아닙니다.. 아버지 혼자 열심히 일해서
    아이들 먹여살리는건 문제가 안됩니다.. 충분히 먹여살리고도
    풍요롭게 살수는 잇습니다.. 물질적으로는 말이죠..

    네드발님이 말하고 싶은것은..그런것이 아닌
    아버지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달라는것이죠..
    저희 아버지 역시..이혼 후에 자식들 몰래 수없이 울고 계신 모습을
    봐왓던 저입니다.. 따뜻한 밥하나 찌게한그릇 제때 해주는 사람없이
    자식들 스스로 차려먹는 모습이 안쓰러운것이죠..

    아버지는 돈 버는 기계가 아닙니다.. 사회에서 일하는만큼
    인정받고 싶고, 외로움도 타죠.. 아버지이기 이전에 인간입니다.
    크리스마스.휴일날.. 남들은 가족끼리 오뭇하게 외식하는데..
    자기 짝을 찾지 못한 외기러기같은 아버지..얼마나 외로우실지
    생각해 보셧습니까? 평생을 반려자 없이 살아야 하는..
    그렇기 때문에 재혼이란건 불가피하다고 봅니다..

    글쓰신분의 입장을 제가 모르는것도 아니지만..
    글쓰신분은..대책이 없습니다. 자기가 정말 의젓한 남자로 거듭나서
    보란듯이 잘 사는게..제일 후회없는 방법일겁니다..
    새어머니같은경우는.. 재수없어도.. 친아버지께는 잘 해드리세요..
    나중에 40대 50대가 되면..어느정도 아버지를 이해할 수 잇을겁니다..
    아무리 아버지가 나빠도..효도란게 시간이 지나면 할 수없는거니까요..
  • ?
    글쓴이 2004.07.05 19:16
    킁 저런 때때때같은 새엄마 같으니라구./
  • ?
    LP-10 2004.07.05 19:32
    내새끼 왜 때린다고 말하면 내동생도 못때리냐면서 지랄하세요
    아니면 뒤에서 들리도록 호박씨를 까던가요
    여자가 좀 못된것갔습니다
    자기 자식이나 질키우라고 지랄하세요(말이 좀 심한것갔습니다 죄송합니다)
  • ?
    RPG매니아 2004.07.06 00:02
    그냥 일찍 독립해버리시는 편이 알바하면서 충분히 묵구살수있잖소,.
    아부지한테 하숙방하나 얻어달라하고,.,.,.나같으믄 당장나가겟다,.,.
  • ?
    시시로 2004.07.06 13:55
    나라짱님..저더 님과 아주비슷한 상황에서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 저는 기억도 잘 안나지만 아마 5살때 계모의 사기이혼의로
    아버지어머니가 이혼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몇몇분들은 계모를 잘만나서 잘내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정말 암울하게 지냈습니다. 아직 친어머니한테 맞아보지도 못한 뺨도 맞아보고
    와전 신데렐라(?)만큼이나 혹독했었지요..
    나라짱님 뭐라지금은 말씀을 못드리겠지만
    한마디는 하겠습니다.. 시간이 약입니다..
    정 죽이고 싶으실땐 아버지랑 이혼하시면 그때 반쯤 죽여버리세요..
  • ?
    켄지 2004.07.06 19:20
    참.. 왜결혼하지?

    이럴꺼면서?

    아들생각은 안하나?

    아버라는작자가 이따구야?

    저도 새어머니 지금 있습니다

    왜 처음부터 이혼하는지

    이해가 안가는? 어른들의 세계는 알지 말라고

    샬라샬라 해대는데 알건다알고 첨부처

    이럴꺼면서 왜결혼하는지 이해가 안가는?
  • ?
    忍びの者もの 2004.07.07 18:28
    줄로 묶어 놓고 치욕을 주십쇼 흐흐흐
    저도 해봣는데 그 이후 계모가 순종적이더군요
    어떨런지 디카로 찍어서 좀 보네 주십쇼~
    한번쯤 해볼법합니다
  • ?
    라르크엔시엘 2004.07.08 00:39
    새어머니가 젊으신가;;;왜저러냐 ㅡㅡ
  • ?
    2004.07.08 23:14
    글 내용과 유사한 일들이 처음은 아닐거라 보여집니다..

    하지만 글이 짧고 제가 전부 이해할수 없는 3자입장인지라 뭐라 딱부러지게 말씀 드릴수가 없네요

    이럴때는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아버지와 상의하시는 것은 어떨지요

    자기핏줄 가장믿는분이 아버지입니다..

    이럴때 가장 큰 힘을 줄수 있는 것은 자식이구요

    새어머니는 재껴두더라도 만약 아버지와 대화의 문을 닫고 계신다면

    진실하게 대화나눠보시고 좋은 해결방안을 찾길 바랍니다..

  • ?
     ̄▽ ̄ 2004.07.11 07:06
    그냥 무시하고 살면 안되려나;;
  • ?
    냥냥호호 2004.07.25 14:25
    나같으면 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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