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서 붙어 칭구가...몇 일전에...

"우리 이 우정 어른이 되서도 절때 잊지 말자...그리고...슬픈일이나 고민 같으거 있으면 말해.. 들어 줄테니"

라구 아주 멋진 말을 하데요-_-

군데...그 칭구가...뒤에서 절 욕했다는 소리가 들리더군요-_-..

그걸 또 혼자서 고민해보니...

아버지께서 하시던 말씀이...

"친구는...잘 살지 않으면 생기지도 않아! 돈이 많은거 적은가 그 것을 보고 사람을 평가하지...지금 친구도 난중에 니가 공부 못하고 막노동하는 그런 사람되면 다 거들떠 보지도 않게 되어 있어."

누나의 오래전에 말씀.

"니 친구...니 돈보고 사귀는거 아니가? 너 그 친구랑 중학교 올라와서 왠지 모르게 쓰는 양이 많아졌어.니 친구가 그런지 잘보구 사겨"

라는 말과 혼합이 되네요...

과연...중학교 칭구를 믿어야 할까요-_-?

과연...그 친구가 저에게 구라까면서 제 돈을 보구 사귀는 걸까요-_-?

정말...진정한 칭구는 중학교 때...있을 수 없는 걸까요?

싸울때도 서로 덮어주고..사고를 쳐도...서로 덮어주고 지켜주던 사이였는데...

정말 혼란 스럽네요...

그 친구가 가끔씩 다른 애들을 씹고 다닌 다는건 같이 있어서 알았찌만...

설마..저두 씹고다닌 다는 소문이 날 줄은...

하...정말 그 친구랑 친해져야 할지...말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너, 내 뒤에서 나 씹고 다니냐? 나 씹는다구 소문이 들리더라?"

라구 말은 해봤는데..

"어떤 자식이 그러든? 어? 누가 그런 개소리를 하는데?"

라고 화를 내면서 대답을 하더 군요...

아..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Comment '14'
  • ?
    김씨아 2004.06.22 19:55
    뭔가 캥기는게 있으니 그 친구분이 흥분하는게 아닌지?
    아니면 말구요;;
  • ?
    카토 마사루 2004.06.22 20:26
    진정한 친구? 친구는 믿을게 못됩니다.
  • ?
    독고다이 2004.06.22 20:31
    친구는 믿을께 됨..

    고등학교 들어가시면

    좋은친구들 많이 만나실껍니다..
  • ?
    오~렌지 2004.06.22 20:33
    진정한 친구라도..나중에 자기 이익을 위해 배신을 하는 게
    친구라죠 ~^^
    그리고 님 그 친구 버리세요.앞과 뒤가 확실하지 않는 친구와는
    사기지 않는게 좋습니다 중1이신거같은데,그 놈이랑만 어울려하지마시고
    축구를 잘 하신다면, 방과 후에 축구하는 놈들이 있을겁니다
    같이 끼어서 해보세요, 그러면 금방 친해지고 친구들도 많아져요.
    저도 중1떈 처음엔 어색했지만,축구로 친해졌음



  • ?
    풍월랑 2004.06.22 20:35
    멋진친구사귀세요★

    뒷골목에서 어설렁거리는 그런친구들말고..
  • ?
    은표 2004.06.22 21:15
    믿을수있는건 자기자신뿐입니다. -_- 친한친구라해도 다른친구들이랑 있을때 욕합니다. 진정한 친구라는건 정말 만들기 어렵습니다. 죽기전까지 친구 하나 재대로 사귄거...그거 복받은겁니다 ㅡ,.ㅡ
  • ?
    일곱시 2004.06.22 21:20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예전에 어떤 분께서 코멘트 다신 글이 있었어요.

    "인생에 있어서 친구가 없다면 실패한 인생이다. 하지만 실패를 했더라도 포기하지는 마라. 어디선가 너의 손을 잡아 줄 친구가 올 것이다."
  • ?
    푸숑 2004.06.22 21:49
    아..저는 중3이구요...초등학교 2학년 때 붙어 친구니...약 8년 친구네요..오렌지님 말두 맞는거 같네요...같이 농구하는 칭구들이 있는데 거리감이 없음ㅁ+...구래도...8년 칭구랑..갑자기 만나지 말자니 조금..아니 많이 어색하네요
  • ?
    야부키죠 2004.06.22 22:12
    당신이 믿지안으면 그친구도 믿지않습니다.

    친구를 믿으세요.
  • ?
    YoHaN 2004.06.22 22:31
    진정한 친구란 말의 의미파악이 안대내요..

    확실히...100%믿을만한 친구를 말하는건가??

    아..그런거라면..불가능하지만...99%정도 믿을만한 친구는..

    잘하면 사귈수 있겠내요..-_-;;(99%도 100%나 마찬 가지니..)

    암튼..진정한 친구라...정말 찿기 힘들더군요..

    성격이 내성적이라 그런지 몰라도..정말 믿을만한 친구는..??

    하나??둘??많아야 셋이네요..저는..-_-;;
  • ?
    Slayer 2004.06.22 22:51
    전 제가 정말로 믿는친구가 3명있습죠..올해로 14년?정도친구인데..
    4살떄부터 다같이 몰려다니며 어울리고..서로 생각해줬습니다.
    아직까지도 서로 친하게지내구요..
    뭐..가끔은 의견충돌이있지만서도..;친구니까'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서로 아껴준답니다
    자신을 아껴주는 친구를 믿으시길~
  • ?
    《神》 2004.06.24 20:17
    진정한 친구를 찾기란 당연지사 어렵습니다..

    아니 찾더라도 그 우정을 보존하기란 쉽지 않죠

    저도 오늘 친구와 싸웟는데, ㅎㅎ

    그냥 밥을먹을때 웃으면서 제가 먼저 말을 걸어서

    미안하다는 한마디 없이 다시 놀고 잇죠, ㅎㅎ

    미안하다는 말은, 자신이 소중이 여기는 사람에겐

    절대로 쓰여선 안되요, 쓰여야 한다면

    잘 생각해보세요, 미안하단 말보다

    좋은 해결 방법이 많으니, ㅎㅎ
  • ?
    死神 2004.06.25 20:08
    진정한 친구라...

    그것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하지요...
  • ?
    game 2004.06.26 03:35
    중학교때 만나던 친구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만나다 연락이 근겼음

    유일한 진정한 친구였는데 말이죠 여자친구나 고민거리도 서로

    고민거리 들어주면서 거의 7년지기 였는데 갑자기 연락이 근겼고 지금까지 만났으면 8년지기 친구네요 군대간뒤로 연락 두절

    제가 이사가는 바람의 =_= 참 만나보구 싶은 친구 죠..

    그리고 제친구중 한명은 초등학교 1학년떄 만난친구 정확히

    20년지기 친구 그친구 는 전학생이었는데 제가 고2때까지 만나다가

    아버지와의 불화로 집나간뒤에 3년뒤 집에 돌아왔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절 찾아오지도 않고 친구 아버지께 연락처 물었더니 집에도 안들어

    온다고 하더군요 =_= 쩝 연락 두절..

    마지막으로 제가 고1때 사귀던 친구 어처구니 없게 1999 년도

    2000 년 넘어가기 1시간전 채팅으로 만난 친구였죠 아르바이트

    한다니까 자기도 해보고싶다고 찾아온 골때리는친구

    지금 까지 만나지만 전 그친구를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지 않음

    여자만나거나 자기 좋은일 있으면 부르지도 않고

    핸드폰값이나 명의 빌려달라고만하고 정말 난감함...

    필요할때만 연락하고 필요없으면 한달이고 두달이고 6개월이고

    잠수타는녀석 찾아와도 이젠 반갑지 않음

    세상의 진정한 친구 사귀귀 힘들답니다 저같은경우 이렇게 부랄

    친구들도 배신때리는 판의 진정항 친구 사귀기ㅜ 힘들죠

    저희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이사람도 알아두면 나중에 도움될때있고

    저사람도 알아두면 나중에 도움될때가 있으니 싫다고 싫은 냐ㅐ섹 하지말고

    이레도 흥 저레도 흥 둥글게 둥글게 지내라 그게 바로 사회생활이란다

    하시는 말씀이 떠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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