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름대로는 신중히 생각했습니다.
장난은 삼가하는데...
이 게시판엔 장난 치는분은 별로 없는거 같아서 믿을께요 ^^
아는 누나가 있습니다.
서로 알고 지낸진 꽤 오래됐군요. 한 6년?
너무 편하고 재밌는 누나라서 친구처럼(사실 1살밖에 나이차이가 안납니다) 지냈습니다.
정말 편한 누나. 그이상으로 생각한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3월쯤에 누나가 진지하게 제게 말하더군요.
날 좋아한다고. 어떻게 생각하냐고.
그때쯤 전 사귀던 친구랑 헤어졌을 시기라서.
미안하다고. 지금까지처럼 편한 동생 누나로 지내자고 말했습니다.
그러자고 말하더군요. 누나도.
그리고 정말 그전 사이처럼 편하게 지냈습니다.
근데 왜그럴까요?
하루하루 갈수록 누나가 의식되고.
점점 괜찬은 사람으로 생각이 들고.
이젠 좋아하게 돼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말.
정확히는 2004년 6월 5일 토요일.
고백해보려고 합니다.
고백하는데 날짜까지 잡냐? 라고 하실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 나름데로 신중히. 철저히 생각했습니다.
이해하실분은 이해 하신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걱정이 되는군요.
고백하는사람이면 당연히 생각하는거죠.
잘될까? 차일까?
저도 당연히 이런생각이 앞서긴 합니다만.
예전에 제가 누나 고백을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그것때문에 더 걱정되네요.
대충들 모두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전 누나에게 고백할 자격이 있을까요.
쓸데없는 글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
좋은리플 부탁드립니다 ^^
장난은 삼가하는데...
이 게시판엔 장난 치는분은 별로 없는거 같아서 믿을께요 ^^
아는 누나가 있습니다.
서로 알고 지낸진 꽤 오래됐군요. 한 6년?
너무 편하고 재밌는 누나라서 친구처럼(사실 1살밖에 나이차이가 안납니다) 지냈습니다.
정말 편한 누나. 그이상으로 생각한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3월쯤에 누나가 진지하게 제게 말하더군요.
날 좋아한다고. 어떻게 생각하냐고.
그때쯤 전 사귀던 친구랑 헤어졌을 시기라서.
미안하다고. 지금까지처럼 편한 동생 누나로 지내자고 말했습니다.
그러자고 말하더군요. 누나도.
그리고 정말 그전 사이처럼 편하게 지냈습니다.
근데 왜그럴까요?
하루하루 갈수록 누나가 의식되고.
점점 괜찬은 사람으로 생각이 들고.
이젠 좋아하게 돼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말.
정확히는 2004년 6월 5일 토요일.
고백해보려고 합니다.
고백하는데 날짜까지 잡냐? 라고 하실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 나름데로 신중히. 철저히 생각했습니다.
이해하실분은 이해 하신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걱정이 되는군요.
고백하는사람이면 당연히 생각하는거죠.
잘될까? 차일까?
저도 당연히 이런생각이 앞서긴 합니다만.
예전에 제가 누나 고백을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그것때문에 더 걱정되네요.
대충들 모두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전 누나에게 고백할 자격이 있을까요.
쓸데없는 글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
좋은리플 부탁드립니다 ^^
안하시면 후회, ,
꼭 성고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