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이런경우인데.. 장난삼아 리플 달지 말아주셨으면 하구요.
(그러려면 달지 마세요. 정말 찾아가서 죽여버리겠습니다.
말이 거치군요.. 죄송합니다..)
진심어린 답변 구해요.
글만 읽고 넘어가시지 마시고.. 읽은 이상, 작은 답변이라도 해주셨음 해요.
제가 대학에서 약 1년간, 지금은 헤어진 여자친구와 사귀었었습니다.
헤어진지 일주일 되가는거 같은데..
같은 동아리에, 같은 과, 같은 실에서 보기 때문에
아는 척을 안할수도 없고.. 서로 피하고 있는데요.
전 아직 그 친구에게 마음이 있거든요.
그 아이는 저에게 마음을 끊었을지 모르겠지만, 전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잊을래야 잊을수 없고, 마음에 담을래야 담을수 없는 사람..
서로 성격이 안맞다고 해야하나.. 나이가 같기 때문에 너무 친구처럼 지내서 그런가..
자주 티격태격하면서도, 사이 좋았고.. 주위사람들도 저흴 좋게 봤어요.
다시 시작하자고 말하려고도 해봤지만,
그 아이가 저만보면 은근슬쩍 피하려고 하고, 말도 안하기 때문에
어떻게 대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친구처럼 편하게 예전처럼(사귀지 않아도) 지낼수만 있음 좋겠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질 않네요..
여러분이 저같으면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좋을거 같나요..
수업시간이나, 운동을 할때도.. 컴퓨터를 할때도.. 계속 그 아이만 생각나고,
머리속에서 떠나지를 않습니다.
내가 조금이라도 잘해주고, 비위 맞혀주고, 이해해줬더라면
아직도 좋은 관계일텐데..
이런 생각이 머리속에 떠오르면서, 하루종일 기운이 없고 뭔가가 허전합니다.
생각이 없는듯 싶어요.
멍하게 딴 곳을 바라본다던가, 가만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앉아있다던가..
그러거든요.
완전 폐인같아요. 제가봐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p.s>>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그러려면 달지 마세요. 정말 찾아가서 죽여버리겠습니다.
말이 거치군요.. 죄송합니다..)
진심어린 답변 구해요.
글만 읽고 넘어가시지 마시고.. 읽은 이상, 작은 답변이라도 해주셨음 해요.
제가 대학에서 약 1년간, 지금은 헤어진 여자친구와 사귀었었습니다.
헤어진지 일주일 되가는거 같은데..
같은 동아리에, 같은 과, 같은 실에서 보기 때문에
아는 척을 안할수도 없고.. 서로 피하고 있는데요.
전 아직 그 친구에게 마음이 있거든요.
그 아이는 저에게 마음을 끊었을지 모르겠지만, 전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잊을래야 잊을수 없고, 마음에 담을래야 담을수 없는 사람..
서로 성격이 안맞다고 해야하나.. 나이가 같기 때문에 너무 친구처럼 지내서 그런가..
자주 티격태격하면서도, 사이 좋았고.. 주위사람들도 저흴 좋게 봤어요.
다시 시작하자고 말하려고도 해봤지만,
그 아이가 저만보면 은근슬쩍 피하려고 하고, 말도 안하기 때문에
어떻게 대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친구처럼 편하게 예전처럼(사귀지 않아도) 지낼수만 있음 좋겠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질 않네요..
여러분이 저같으면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좋을거 같나요..
수업시간이나, 운동을 할때도.. 컴퓨터를 할때도.. 계속 그 아이만 생각나고,
머리속에서 떠나지를 않습니다.
내가 조금이라도 잘해주고, 비위 맞혀주고, 이해해줬더라면
아직도 좋은 관계일텐데..
이런 생각이 머리속에 떠오르면서, 하루종일 기운이 없고 뭔가가 허전합니다.
생각이 없는듯 싶어요.
멍하게 딴 곳을 바라본다던가, 가만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앉아있다던가..
그러거든요.
완전 폐인같아요. 제가봐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p.s>>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저도 이런경험이있어서 적어봅니다.(그냥 유키님라고 하겠습니다.)
유키님이 그분을 좋아하시는 마음은 충분히 알것같습니다.
그분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선.. 우선 작은것부터 바꾸어야합니다.
예전에있었던 서먹서먹하던 사이에 있었던 추억을 생각해 보세요..
지금의 서먹한 사이를 개선할수있는 힌트정도는 얻을수있을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이 피한다고 생각 마세요. 그저 바쁜가보다
그 여성을 되찾기위해서는 절대 초조한모습을 보여선 안됩니다.
유키님이 자신감을 가지고 그분을 위해서 할수있는 작은것부터
해야합니다. 우선 헤어졌다는 생각은 버리고 하나라도 더 해주세요
선물같은거 말구요 행동을 헤어지기 전과 똑같이 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 (몇달이 될수도.) 다시 합치자는 이야기는 하면안되요..
그저 친구로서 옆에 있어 주세요.. 그분의 마음이 돌아올때까지..
저는 아직 그녀의 마음을 다 못돌렸습니다(2년쯤지났네요^^).
허나 그녀는 힘들때나 심심할때나.. 누군가 필요할땐.. 저를 찾습니다.
아직 저에게도 희망은있는거겠죠? 유키님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