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28 20:35

유별히차별나는 나...

조회 369 추천 2 댓글 16

나는 성격이 순진하다.. 현실에서는

정말 순진하고 부끄러움을 많이탄다.

그런내가 싫을 때도 있다.

친구들이 놀땐 나 혼자 앉아서 공부하고있는나...

친구들이 대화할때는 말없이 고개숙이고 앉아 있는나...

나도 활발하고 성격이 밝은 애였으면 좋겠다..

그런 내가 어떻게 해야지 성격을 바꿀까..?

친구들과 나는 멀리 떨어져있는 존재 같다...

제발 친구들이랑 대화도 하고 친해졌으면 좋겠다..

또.. 이젠 친구들과 어울리고 놀고 싶지만...

놀기가 싫다.. 너무 외롭게 생활해서 그런것일까?

모든게 부끄러운것인나... 나도 이제 부끄럼움을

타지않고 당당히 친구들과 얘기하고싶다.

생각이 많은 나...

여러분들이 운동으로 성격을 바꾸라고 하지만...

운동..? 그건 나에게 맞지 않는다..

운동 또한 부끄러워서 친구들과 어울리지않고

혼자 운동하는 느낌이 들기때문이다..

이제는 나도 친구들과 제발 얘기를 하고싶다..
Comment '16'
  • ?
    라르크엔시엘 2004.05.28 20:37
    흠 -_- 소극적인 성격이시군요 ;;

    저도 점점 그렇게 변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쩝 가정환경 탓인지.. 선천적인건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자신과 대화를 많이 하시고 ?? 자기 계발을 열심히 ~~ㅇ
  • ?
    조로刀 2004.05.28 20:51
    라르크엔시엘님 정말 감사합니다.
    노력하고 꼭 활발한 성격을 가진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래도 제간 잘하는건 예의하나는 제가 잘지킵니다 ㅎㅎ;;
    선생님께서도 이웃아주머니께서도 인사를 잘한다고
    칭찬을 많이해줘서 그런말들을 때는 정말 기분이 좋아요 ㅎㅎ
  • ?
    시간을거꾸로 2004.05.28 20:52
    여자분들이 신경쓰여서 그런거아닌가요..//

    저도 초등학교 다닐때까지는 조로刀님 성격이랑 똑같았는데

    중1들어와서 친구들이랑 쫌 어울리고나서부터

    좀 활발해졌는데..

    막 친구집에도 놀러다니고 그러세요 ㅋㅋ;;

    그리고요..운동하는거 쪽팔리는게 여자분들때문이라면요

    여자분들은 자기일에 뭐든지 적극적인 사람 좋아해요

    운동도 그렇코..

    아니면 말구~~~~~~~~~~~~~~
  • ?
    조로刀 2004.05.28 21:02
    ㅎㅎ;;
    전 뚱뚱합니다. ;; 그래서 여자애들한테 인기도없죠...
    뚱뚱한 사람은 다 순진하던데 그중에서도 저도 포함되겠네요;;
    뭐 그렇게 뚱뚱한건 아니지만 보기에는 뚱뚱해보이죠
    하지만 키가 더크다는 ㅎㅎ;;
  • ?
    NELL 2004.05.28 21:13
    말은 않해도 얘기할때 맞장구만 쳐봐.

  • ?
    오~렌지 2004.05.28 21:18
    뚱뚱한게 단 점이 될 순 없어요
    제 친구도 뚱뚱하지만 아주 귀엽다는..ㅎㅎ
    인기가 많지요 아주 귀엽고.ㅎㅎ
    뚱뚱하다고 여자애들한테 인기가 없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ㅎㅎ
    유머만 있으면 여자애들 많이 좋아하고요
    개성시대에요 요즘은,^^자신감을 가지시고요~~!
    아니면, 살을 빼세요..ㅎㅎㅎㅎ
    살 빼는 건 자기 의지에 달려서 빠집니다..
    그걸 잘 아셔야 될 거 같구려~~!!
  • ?
    조로刀 2004.05.28 21:24
    오렌지형아닌가요? ㅎㅎ
    하여튼 전 유머든 개성또한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친구들과 멀리떨어져있는 존재라고하죠;;
    친구들이 귀엽다고 할때도 있지만요 ㅎㅎ~
  • ?
    오~렌지 2004.05.28 21:26
    형이였던가?흠!!
    귀엽다고 할 때가 있는거면!
    넌 귀여운거다!
    애들이 빈 말 하겠어?~ㅎㅎㅎㅎㅎ
    그 귀여움을 최대한 이끌어 가~!
    그러면서 넌 자신감이 점점 생길 것이여~
  • ?
    가면의신사 2004.05.28 23:09
    왕... 왕.. 따..?
  • ?
    내안의블루 2004.05.28 23:17
    사춘기의 시작은 이렇게 혼자만의 고독과 고민으로 시작되는거랍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모든일에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렇다면 언젠가 달라진 나의모습을 볼수있을겁니다.
  • ?
    은표 2004.05.29 02:26
    내성격이랑 같네 ㅡㅡ; 조로님 힘내세요~~
    저도 성격바꿀려고 노력 하구있어요;; 생각대로 잘안돼서그렇지...
  • ?
    엔젤독 2004.05.29 03:24
    자신에 맞는 친구는 한명이상은 꼭 있을거라고 봅니다.

    그런 친구를 사귀세요...아니면 집이 같은 방향인 친구와 친해지는것두

    좋구요...하나씩 고쳐나가시는게 좋을듯하네요 ^^
  • ?
    구미호 2004.05.29 07:46
    사춘기의 시작같은 느낌이....

    사춘기는 청소년기를 비롯해.. 훗날 어른이 되어서도 추억으로 남습니다.

    사람을 만나고 웃으면서 즐겁게 보낸 사춘기인가 그러지 못한 사춘기인가에 따라 먼훗날 당신의 미래가 바뀔지도 모릅니다.

    사람을 대할때에는 미소를 가지고 대하며 자신의 모습을 조금씩 이나마 보여주세요..

    저도 어릴때에는.. 왕소심(?)정도는 아니지만 소심한편이였습니다.

    허나.. 지금은 그 누구와도 어울리면서 지낼수있는 성격이 되었지요.

    소심하다는것은 잘못된것이 아닙니다. 그저 사람과 어울리는데 서툴다는것뿐입니다.

    노력하고 다가갈려는 마음과 용기만 있으시면 얼마든지 성격을 바꿀수도. 친구를 사귈수도있습니다.

    항상 미소를 잃어 버리지 마세요 모든 일의 시작은 힘들지만 한번 하거나 해본일은 언제든지 다시 할수있습니다. 용기를 내세요
  • ?
    조로刀 2004.05.29 21:02
    아...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용기를 내고 또, 자신감을 내고 다른사람들과
    대화를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이 은혜는 꼭 잊지않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까진녀석™ 2004.05.30 12:27
    집 안에서 놀지 말고 밖으로 나가보세요.. 그렇게 넓던 방이 얼마나

    초라하고 좁은곳인지 금방 깨닫게 됩니다. 운동이 안맞는다고 하니

    축구같은것도 잘 안하시겠네요.. 한번정도는 해보세요..저역시

    축구 하는걸 귀찮게 생각하고 안했었는데.. 한두번 해보니 이젠 너무

    잼있어서 매일 낍니다.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이 좋은겁니다. 술자리도 마찬가지지요.. 술이 좋아서

    마시는 사람들 보단 그 분위기가 좋아서 마시는 사람이 더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글쓴이님은 어울리는게 서툰게

    아니라 남에게 다가가기가 무서운것 같군요.. 미래를 위해서도 성격을

    고쳐 보는 노력이 필요 할것 같습니다. 요즘은 IQ나 EQ가 성공하기위한

    지수가 아닙니다. 지금은 AQ(친화력) 맞나? 암튼 얼마나 많은사람에게

    자신의 말과 행동을 인식시킬수 있느냐.. 즉 자신이 한 모든 행동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반응을 해주느냐가 중요시 되는 21C

    입니다. 다가가는걸 무서워 하지 말고 부딪혀 보세요.. 친구사이에

    부끄럼이란 단어는 사치입니다.
  • ?
    조로刀 2004.05.31 19:31
    까진녀석님 정말 좋은 코멘트를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친구들에게 다가가하는것을 무서워할줄은 몰랐군요..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친구들에게게 다가가 가는것을 두려워하고
    있었던 갔네요 이제는 부딪혀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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