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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복싱을 해볼까합니다..

지금 중1이구... 학원도 하나 다니고 -_-...학교아주 잘 다니고있는대

복싱이라는 운동이 너무 하고싶내요..

아직 부모님에게 말도 꺼내지 못했지만...

정말 하고싶은대..

부모님에게 어떤식으로 말하면 좋을까하구요..

재가 중1에 키는 반에서 중간 에서좀 큰편이구요...

몸무게는...41~42kg 정도 나가고 -_-...

키에비해... 마른편 ....

복싱은 힘든 운동이라고 하던대

사실재가... 아는형이 얼마전에 -_-...

복싱을 한답치고 6달동안만 -_- 체력훈련만받다가 다른교육 하나도 안받고

스파링햇다가 얻어터지고..3일동안 학교 안나왓다는..

사실전.. 그형이 너무 부러웟습니다 -_-;;;

재가 이상한건지 아님 다른분들도 그런건지..

그런얘길들으면 -_-... 복싱이란 운동을더 하고싶다는..

재가지금...서울 성동구 마장동 쪽에사는대...좋은 채육관 아시는분있으면..

추천과

재 몸무게에 키에 나이에 복싱을 할수있는지..

그리고 재가;; 부모님에게..어떤식으로 말해야하고

다니고있는 학원은 끈어야하는지..

똑바로..재대로된 리플 부탁드리구요;;

얼렁뚱당... 장난스러운 맨트 될수있으면... 올려주시지마시구요..

Comment '4'
  • ?
    후세인 2004.05.26 21:54
    체육관마다 틀려요 저도 복싱을 배우긴했지만

    저희 체육관은 한 30분정도는 관장님이 직접 교육해주시고

    나머지는 자율적으로 하는데였답니다 그대신에 사람들끼리 자주물어바서

    다들 친해지죠^^ 그 형이 다니는 체육관은 아주 빡센덴가보네요

    그리고 솔직히 몸무게가 너무작으시네요..; 저도 키가큰데

    몸무게가 68~70밖에 안되서 지금 찌우는중이랍니다

    복싱 정말 재밌어요 기회가된다면 꼭 해보세요ㅋ

    스파링의 묘미를~_~
  • ?
    시간을거꾸로 2004.05.26 22:03
    난 복싱보다 검도가..훨씬 배우고싶은데
  • ?
    에이브릴라빈 2004.05.26 22:40
    복싱은 전문직업으로 갖는다면 아무래도 몸무게가 낮은게 좋을꺼에요
    체급이 낮을수록 좋으니 - _-;;;
    아부지에게 운동해보고 싶다고 말해보셔요 - _-;;;
    아무래도 남자들끼리의 그 뭔가가 있으니
  • ?
    살수 2004.05.27 02:20
    반갑습니다. 복싱을 좀 했던 선배로써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일단 복싱이라는 운동은 예전같은 경우는 선수 생활이 주된 목적이었고
    남성의 "로망"으로 여겨졌었죠. 하지만 요새는 남녀노고. 나이불문하고
    많이들 즐기시더라구요. [에어로빅 복싱도 인기있죠]

    여튼 복싱같은 경우엔 몸에도 건강한 운동이고 정신력이 다지기에
    좋은 운동이라고 봅니다.[복싱한 사람은 사람 함부로 치지 않습니다.]
    물론 처음에 체육관 가시면 무슨 바로 잽이라든가 훅이라든가 그런
    기술을 가르치지 않구요. 꾸준히 체력운동부터 시킵니다.

    복싱이라는 운동 자체가 체력이 가장 중요한 관건이기때문입니다.
    중간중간 기본자세. 등 여러가지를 가르치겠지만 체력운동을 많이 시키기
    때문이죠. 대부분 이 몇개월간의 체력운동때문에 나가 떨어지는데요.
    이것만 이 악물고 견뎌내면 복싱의 묘미가 있습니다. 물론 초반엔
    온몸이 부어오르고 미칠듯히 고통스럽지만 남자로서 그정도는
    감당해야 하지 않겟습니까?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서서히 복싱의
    묘미가 느껴지실겁니다.

    "스스로 강해진다는 느낌" 이것보다도 더 기분좋은 쾌감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우쭐대진 마세요]

    여튼 그 나이에 처음부터 무리하진 마시구요. 무엇보다도 꾸준한
    운동이 중요합니다. 모든 운동이든지 꾸준히 하지 않으시면
    말짱 헛겁니다. 몸이 좀 야웠다고 생각하시는데 운동 꾸준히 하시면
    먹는것도 지레 찾아 먹게되고 식욕도 좋아지므로 살도 찌실거에요.

    열심히 해보시길.
    p.s 꾸준히 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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