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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_^*

저는 지금..여자친구랑 사귄지 3일째인데요.. 원래는 7일인데.. 무슨사정으로 인해,,

깨지고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

고민 말해드릴께요.


제 나이는 중1입니다. 중1될때까지 여자친구라는걸 한번도 안사겨보았기에..

어떻게 해줘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그래도.. 사귀고 있는 중인데요..

말을 잘 못걸겠습니다..

학교에서.. 반도 바로 옆반이라 많이 보는데 ..

마주칠때 마다 하는 말이 그냥 안녕..정두..-_-(나..왜이런지 -_-)

말은 정말 많이 하고 싶은데.. 딱 마주치기만 하면 말문이 막혀버리네요 ..ㅜㅜ

(제가 원래 여자들하고는 말 잘 못합니다..)

그래서 여자들하고 말좀 잘하는방법좀 없을까요.. (자신감만 있으면 되겠지만 ㅜ.ㅜ.)

그래도 잘...........................

제일 심각한게.. 여자친구와 말을 잘 못하겠는데.. .................................

제 여자친구도 저랑 딱 마주치면 쑥쓰러운지 말 잘 안하더군요..



여자친구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갈수는 없는걸까요..

저만의 생각이지만 이대로 계속 가다가는 한달안에 깨질듯 싶네요..(더 일찍 깨질수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Comment '6'
  • ?
    이연 2004.05.25 21:45
    음 ㅎ 서로 좋아 는 하잖아요 ㅎ?
    그냥 ㅎㅎ 안아버리세요 ㅎㅎ-_-;
    -_- 음 전 맨날 그러는데 ㅎ
  • ?
    쿠키a 2004.05.25 22:17
    저랑 같은처지군요,,
    저는 요밑에 글을 올렸답니다 - -a
    저는 같은반이예요 ㅋㄷ
    근데도 말못하구있어요 - -a
    이연님 말대로 안아버릴수도없고,
    스킨쉽하면 뭐라고 하지않을까요 ????
  • ?
    내안의블루 2004.05.26 08:29
    서로 좋아하고 사귀는거라면
    굳이 부끄러워할필요는..없는거같네요.
    모든일에는 용기와 자신감이!
  • ?
    띠아모 2004.05.26 09:05
    ㅋㅋㅋ 스킨쉽이 최고의 수단.

    저의 반에도 여러명이 사귀는데

    쉬는시간 마다 와서는 어깨에 손올려 놓고 창가에 앉아서

    이야기 하는건 기본,볼에 뽀뽀도 하고 아주 부러버 디짐 -_-~
  • ?
    깍껑소녀 2004.05.26 10:12
    중1이 그래요?..
  • ?
    파전요리 2004.05.26 18:30
    -ㅅ - 흠.. 제자리 뒤에 여자친구가 있어서..

    공부시간마다 -_ - 속닥속닥;;

    그러다 선생님한테 여러번 걸렸죠.. 2번인가?

    그리고 여자친구랑 공부시간만 되면 눈 마주치고-_ - 대략 눈싸움을 자주하는편.. 그럼 여자들한테 부끄럽지 않아요..

    머리를 어깨에 기대시죠.. 저도 한번씩 하는데..-ㅂ -
    그리고 놀러 자주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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