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어제 오늘 이틀동안 경찰서 들락 날락 거렸네요.. 그렇다고 범죄자는 아니구요..
기분 진짜 드럽네여........-
어제오후 7시경 회사에서 퇴근후 기숙사 가는길이였어요...
읍내에서 조금 벗어나 사람들 이 얼마 없는 길에 가고있었는데
앞에 4~5명 고등학생들이 한 3명정도 담배를 물고 오더군요..고2나 고3정도 되보였고..
매우 삭아보였어여...ㅡㅡㅋ
그넘들과 지나쳐서 가려던순간 한놈이 물고있던 담배를 툭~ 털었는데 (악의였는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그냥 무심코 담배를 털었던것 같았어요)
그 담배재가 제옷에 다묻고.. 심지어 얼굴까지 다튀었어요...
허...허억... 제 뇌가 꿈틀거리더니 요동을... 심장박동이 두근두근... 팍팍...
놈들도 튄걸 보았는지 쳐다보더군요... 전 계속 야려(째려)봤습니다.
학생1:뭐..? (참고로 필자는 나이가 20살이지만... 매우 어려보입니다..ㅜ.ㅜ진짜요)
나:-_-;; 뭐?? 지금 시발 뭐라고 했냐?
학생1:이새끼가 뒤질라고 너 이새끼 어디학교여..(허...허억.. 너무 어이가없어서..)
나:-_-;; 그건 알아서 뭐할라고
학생1:이런 x새끼가.. (손을 치켜 올리려는데 옆엣놈이 말리면서..)
학생2:야이 새끼야 그냥 꺼져 조 터지기 싫으면.. 학생1(가명)병x새끼야 쪽팔리게 길거리에서 지랄할랴?
허....허억.... 이때 뇌리에 스친것... 이놈들 이 먼져 나를 치게 만들자... ㅋㅋ
나:이런 x새끼가 내가 학생으로 보이나 뒤지고싶냐?
학생1:이 xxxx(퍽)
얼굴로 날아오던 주먹을 피했지만 머리 옆에 약간 맞았어요..기회다 싶어
"이 시발넘아" 하고 첨엔 1/1로 진짜 개패듯 패다가 한놈이 옆에서 거들어서 2/1...
제가 미친듯이 발악을 해대니까 옆에서 또거들어서 3/1로 싸우다 지나가던 아저씨의
구출(?)로 인해 경찰서로 연행되었다는....
일단 처음 1/1 로 맞은놈이 전치 4주 정도 나왔구요 나머지 2놈은 말짱하더군요...
필자는 운이 좋았는지.. 안면에 1센치가 조금 넘게 찢어지고.. 눈만 많이 부었을뿐..
일단 저를 구출해준 아저씨가 3명이서 다굴깐 사실을 말해주었구요...
경찰측에서는 사소한 일로 싸운거라면서 일단은 자기들끼리 합의 보라네요....
근데 다굴깐건 확실히 잘못이니... 문제는 오히려 잘풀리데여... 다굴깐 애들 부모들이
오히려 정중히 사과하고... 저한테 합의금 얼마원하냐고... 묻데요....
전 멋있게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애들 교육이나 잘시키라고하면서...
(진짜에여...ㅡㅡ;;)
아무튼 오늘 도 회사 에서 반차쓰고 경찰서와서 합의 끝내고 왔습니다...
생전 첨가보는 경찰서라 첨엔 두렵고 많이 떨렸어요..ㅡㅡ;
놀라운건... 내가 3대1로 싸웠는데 그래도 말짱하고.. 한놈을 전치 4주씩이나 만들다니..
너무 놀라웠구요... 이런 경험 죽어도 하기 싫습니다 이젠..
님들... 싸우지마요..^^;
기분 진짜 드럽네여........-
어제오후 7시경 회사에서 퇴근후 기숙사 가는길이였어요...
읍내에서 조금 벗어나 사람들 이 얼마 없는 길에 가고있었는데
앞에 4~5명 고등학생들이 한 3명정도 담배를 물고 오더군요..고2나 고3정도 되보였고..
매우 삭아보였어여...ㅡㅡㅋ
그넘들과 지나쳐서 가려던순간 한놈이 물고있던 담배를 툭~ 털었는데 (악의였는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그냥 무심코 담배를 털었던것 같았어요)
그 담배재가 제옷에 다묻고.. 심지어 얼굴까지 다튀었어요...
허...허억... 제 뇌가 꿈틀거리더니 요동을... 심장박동이 두근두근... 팍팍...
놈들도 튄걸 보았는지 쳐다보더군요... 전 계속 야려(째려)봤습니다.
학생1:뭐..? (참고로 필자는 나이가 20살이지만... 매우 어려보입니다..ㅜ.ㅜ진짜요)
나:-_-;; 뭐?? 지금 시발 뭐라고 했냐?
학생1:이새끼가 뒤질라고 너 이새끼 어디학교여..(허...허억.. 너무 어이가없어서..)
나:-_-;; 그건 알아서 뭐할라고
학생1:이런 x새끼가.. (손을 치켜 올리려는데 옆엣놈이 말리면서..)
학생2:야이 새끼야 그냥 꺼져 조 터지기 싫으면.. 학생1(가명)병x새끼야 쪽팔리게 길거리에서 지랄할랴?
허....허억.... 이때 뇌리에 스친것... 이놈들 이 먼져 나를 치게 만들자... ㅋㅋ
나:이런 x새끼가 내가 학생으로 보이나 뒤지고싶냐?
학생1:이 xxxx(퍽)
얼굴로 날아오던 주먹을 피했지만 머리 옆에 약간 맞았어요..기회다 싶어
"이 시발넘아" 하고 첨엔 1/1로 진짜 개패듯 패다가 한놈이 옆에서 거들어서 2/1...
제가 미친듯이 발악을 해대니까 옆에서 또거들어서 3/1로 싸우다 지나가던 아저씨의
구출(?)로 인해 경찰서로 연행되었다는....
일단 처음 1/1 로 맞은놈이 전치 4주 정도 나왔구요 나머지 2놈은 말짱하더군요...
필자는 운이 좋았는지.. 안면에 1센치가 조금 넘게 찢어지고.. 눈만 많이 부었을뿐..
일단 저를 구출해준 아저씨가 3명이서 다굴깐 사실을 말해주었구요...
경찰측에서는 사소한 일로 싸운거라면서 일단은 자기들끼리 합의 보라네요....
근데 다굴깐건 확실히 잘못이니... 문제는 오히려 잘풀리데여... 다굴깐 애들 부모들이
오히려 정중히 사과하고... 저한테 합의금 얼마원하냐고... 묻데요....
전 멋있게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애들 교육이나 잘시키라고하면서...
(진짜에여...ㅡㅡ;;)
아무튼 오늘 도 회사 에서 반차쓰고 경찰서와서 합의 끝내고 왔습니다...
생전 첨가보는 경찰서라 첨엔 두렵고 많이 떨렸어요..ㅡㅡ;
놀라운건... 내가 3대1로 싸웠는데 그래도 말짱하고.. 한놈을 전치 4주씩이나 만들다니..
너무 놀라웠구요... 이런 경험 죽어도 하기 싫습니다 이젠..
님들... 싸우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