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답답한 사건이 생기고 나서 (제 글보신분들은 알듯..ㅜㅜ)
갑자기 초등학교 때 추억이 떠오르네요.
초등학교 4학년이 됐을 때, 전 그녀를 봤지요.
어린나이에 무슨 감정일까요...그냥 호감이 갔어요.
그 때는 어렸기 때문에 서슴없이 말도 걸고 장난도 같이 치고 그랬어요.
그리고 걔한테 잘보이려고 어리석게도 맨날 쌈질만 했죠.
나중에 알았지만 여자애들은 싸우는거 별로 안조아하더군요..
그런데...저를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애는 저한테 연애편지도 보내고 적극적이었는데
솔직히 얼굴이 별로였습니다. 그래서...항상 피해다녔습니다.
얼굴이 인생에 전부라는 허황된 가치관을 지녔으니...
5학년이 되니 포기하더군요.
하지만 전 좋아하던 그녀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잊을 수가 없었죠...
그러고 지금 고1이 될때까지 그녀를 좋아합니다.
또 저를 좋아했던 그녀는 잊어버렸다가 지금에서야 생각났습니다.
그런데...며칠전 그 사건...도서관에서 그녀와 제 친구가 붙어다니는걸 봤습니다.
그 때 좌절감..허탈함........저를 좋아하던 그녀도 제가 관심이 없을때 이랬을까요?
정말 허탈하군요...삶이란게.....
제 귀엽던 용모도 크면서 점점 이상하게 일그러지고....휴
지금 제가 내세울만한건 쥐꼬리만큼 쫌 하는 공부뿐입니다.
아..처참...공부좀 한다고 그녀가 봐주는것도 아닌데....
그럼 제 푸념들어주셔서 감사..
갑자기 초등학교 때 추억이 떠오르네요.
초등학교 4학년이 됐을 때, 전 그녀를 봤지요.
어린나이에 무슨 감정일까요...그냥 호감이 갔어요.
그 때는 어렸기 때문에 서슴없이 말도 걸고 장난도 같이 치고 그랬어요.
그리고 걔한테 잘보이려고 어리석게도 맨날 쌈질만 했죠.
나중에 알았지만 여자애들은 싸우는거 별로 안조아하더군요..
그런데...저를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애는 저한테 연애편지도 보내고 적극적이었는데
솔직히 얼굴이 별로였습니다. 그래서...항상 피해다녔습니다.
얼굴이 인생에 전부라는 허황된 가치관을 지녔으니...
5학년이 되니 포기하더군요.
하지만 전 좋아하던 그녀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잊을 수가 없었죠...
그러고 지금 고1이 될때까지 그녀를 좋아합니다.
또 저를 좋아했던 그녀는 잊어버렸다가 지금에서야 생각났습니다.
그런데...며칠전 그 사건...도서관에서 그녀와 제 친구가 붙어다니는걸 봤습니다.
그 때 좌절감..허탈함........저를 좋아하던 그녀도 제가 관심이 없을때 이랬을까요?
정말 허탈하군요...삶이란게.....
제 귀엽던 용모도 크면서 점점 이상하게 일그러지고....휴
지금 제가 내세울만한건 쥐꼬리만큼 쫌 하는 공부뿐입니다.
아..처참...공부좀 한다고 그녀가 봐주는것도 아닌데....
그럼 제 푸념들어주셔서 감사..
아직 찬스가 잇으니 그기회를 확잡으셔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