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곳은...

서서울 생활 과학고등학교


미치겟어요..

전 중3까지 굉장히 조용하게 지내오던놈이엿지요

그런데 고1돼면서... 아는애들두 아무도없고

어떻게하다보니 반장이 됫구요

적응도 힘든데 반장이 됫다니 사상최악의 상황이 되버렷구요



우리반은 모든반 통틀어 제일 떠들고 말썽인 반입니다..
도데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언제는 울반애들이 집단구타사건으로 4분의1이 퇴학당할뻔한걸
겨우모면도하고요

갑자기 너무 환경이 달라지고... 해야할일이 굉장히많아지고
반장이 왜그러냐는등 비난이 쏟아지는데

어떻게해야하죠...
방법도 좋구요 위로의 글 한줄이라두 좀 남겨주시면...


아직도 학기초인데
아직 거의3년동안 고등학교를 다녀야하는데
벌써부터 자살충동을 느낍니다..

이럴땐 정말어떻게 해야하나요...

제 카페.. cafe.daum.net/endlessdrama
글좀남겨주세요..저 학교얘기조금씩 일기써요...
제발 위로의 글좀 남겨주세요..


4월19일 오늘생일인데..
참 힘겨운날이네요
아무에게도 저의 생일을 말하지않앗어요,,
친구가 필요하다.. 많은친구들이..




Comment '18'
  • ?
    비니 2004.04.19 20:16
    절대 카페홍보 같은게 아니구요,,,회원이라곤 제 친구들뿐입니다.
    그냥 말동무같은 사람이 돼주실분...
  • ?
    탕슉곱배귀 2004.04.19 20:24
    -_-a;저기요....너무 자신이 다 책임질 생각은 하지마세요.....
    반장은 사람아닌가?그리고 저도 중3때와 고딩때 저희반은 진짜 문제 있었죠....중3때는 -_-;;젤루 시끄럽고 말안듣는 반....고딩때는 여자만 많아서 통제가 안되고 남자가 기못피는 반.....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흡수됩니다....자살하고 싶다란 생각을 버리세요.....^^파이팅
  • ?
    가면라이더 2004.04.19 21:25
    솔직히말하자면

    당신 너무 이상한거아닌가요?

    그냥 말안들면 주빵갈기고

    그냥 말안들면 맞짱뜨고 그래요

    그럼 당신의 존재가 두려워지는 애들이 차츰생겨나서

    당신이 하는말을 모두들을태니깐요
  • ?
    으하하하 2004.04.19 21:25
    겨우 이딴걸로 자살하고 싶다니

    니가 아직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못 본모양이구나

    몇억이나 빚지고 자식새끼들만 바라보고 사는 부모님의 심정을

    니가 아냐

    힘들고 어려워도 자식새끼들만 바라보고 사는 부모님의 마음을 생각해봤냐

    너만 바라보고 사시는 부모님을 한번이라도 생각해봤냐

    니가 자살따위를 하면 부모님이

    "어이고 내자식 드디어 자살하내" 이러길 바라는거냐

    아니면 죽음이 장난으로 느껴지냐?

    그것도 아니면은 고작 친구 몇명없고 반애들 이상해서

    자살 하고 싶다는 개같은 이유냐?

    그럼 왕따 당하는 애들중에서도 자살 안하고 꿋꿋이 살아가는애들은

    병신이란 얘기냐?

    너같이 정신이 빠진녀석은 빨리 군대에 보내서

    목숨이 얼마나 소중한건지 깨달아야돼

    니가 전쟁을 나가보기라도 했냐?

    어렸을적 친구들과 전쟁놀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싸우다 돌아가신분들은 죽기도 싫은대

    죽고

    너는 고작 그따위 이유로 자살을 하고 싶다는거냐?

    죽기싫어도 죽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

    너는 앞으로 삶이 얼마나 많이 남았는대

    죽겠다는거냐?

    그런 썩어빠진 정신은 버려라
  • ?
    다시 2004.04.19 21:43
    흐흐..이때가지 제가 본 반장은 아이들과 어울려 더 떠든다는...-_-;;

    그런거 같고 자살하면 앞으로 어떻해 살아가겠소..ㅉㅉ 정신 차리시구려
  • ?
    ㅋ ㅑ 핫핫 2004.04.19 22:07
    위에 가면라이더 님이랑 으하하하 님 참 웃기내요
    분명 글쓰신 분은 위로의 글을 남겨달라그랬는대
    삼천포로 빠지는 글을 열심히 적어놓으셨군요

    비니님 자살충동 고등학교 올라오면 생각외로 많은사람들이 느껴요
    글구요 반장이라고해서 반의 모든일을 책임지거나 상관할 필요없어요
    걍 적당히 모범을 보여주는 정도만 하시면 돼요 =. =;;
    뭐 숙제같은것은 각 과목 마다 다른애 시키는선생님들도 간혹 계시니깐
    내신올리기에 좋은 직책이 딱 반장이죠 =. = ㅋㅋ
    좋게좋게 생각하세요
  • ?
    대한민국얼짱 2004.04.19 23:05
    서서울 과학고등학교?;;? 범생이들 다니는 과학고등학교가 아니라
    서서울 실업계 가튼데?
  • ?
    길트 2004.04.19 23:14
    죽고싶으면, 있는 힘을 다해서 칼로 목쪽의 대동맥을 찌르세요...
    사람 죽는거, 어려우면서도 쉬우니...
    징징짤거면 그냥 죽어버리는게 차라리 주위사람들 민폐끼치지 않는길이니...
  • ?
    란마~♥ 2004.04.20 10:25
    과학실 가서 청산가리 마시시오
  • ?
    허수아비 2004.04.20 16:23
    이걸로 자살하고싶다면..

    현재 취업문제에 고민하시는분은 전부 고속도로에서 달리기하란말이오?
  • ?
    지구를살려요 2004.04.20 16:30
    말안들어서 애들만 잡는다고 뭐가좋아지나요?

    그래봤자 따돌림만 당할텐데

    그리고 길트님은

    자살하라고 권유하는건가요 참나
  • ?
    비니 2004.04.20 18:02
    제기분을 전혀 모르실꺼에요..
    아마두..올린 제가 잘못인거같네요..
    자살이라는 단어에 다들 흥분하시고 악플이 달려오네요..
    죄송합니다.. 전..그냥 위로의글 몇자만이라도
    본다면.. 조금이라두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까했는데..
    아닌거같아요.. 다른쪽으로 생각이되셧다면.. 죄송합니다..
    코멘트가.. 12개나 달려있길레.. 조심스럽게.. 글을보앗는데..
    아무도 위로해주시는분은....






  • ?
    DioXin 2004.04.20 18:13
    이분 불쌍해서 더이상 가만히 있을수가없군요

    가면라이더 이봐요 당신.. 당신은 뭐잘난거있습니까?
    당신은 그까짓 야자때문에 온라이프에서 한동안 난리쳤던 사람아니였습니까? 말로는 누가못할까 어디 그딴행동이 쉽게 나오나보죠? 당신이나잘하세요 야자가지고 불평하지말고

    정말 몰르나본데 저도 이런기분 압니다. 저도한때 이랫거든요
    당신들이 한번
    입장을 바꿔서 생각을 해보시죠???
    모두들 자기에게 의지하려하고 조금만잘못해도 엄청모라그러는..
    겨우이깟거로 자살이냐고 하겟지만 자살그이상의 충동을 쉽게느낍니다

    자살권유하는분들 정말 이분이 자살이라도 하게돼면 책임지실겁니까?
    어의가없군요 온라이프 활동도 많이하신분이 참나...

    이분은 위로글 남겨주실수있으면 남겨 달라고 했는데
    어의가없어서 원..

    그리고 서서울 과학고이건 실업고이건 왜따집니까
    요즘 생활과학고 라는거 새로생긴거도 몰르시나
    그렇게 정보가 뒤떨어져서야 어디 살겟나요?




  • ?
    머드게임 2004.04.20 18:42
    비니님

    도움은 될지 모르겠으나 몇글자 적어 봅니다.

    일단 성격이 내성적이시네요.

    내성적인데다가 반장까지 하고 있으니 안봐도 뻔하네요 얼마나 힘들지

    일단 이런식으로 계속 가봤자 더욱 더 힘들뿐입니다.

    저 같으면 일단 운동을 하겠습니다. 허약한 내 몸도 강하게 키우고 몸이 강해지면 자신감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럼 다른 녀석들 앞에서도 당당해 질 수 있구요.

    당장 내일부터 유도나 권투학원 다녀 보세요 다른 운동도 좋습니다.

    우선 나 자신을 강해지세요. 그럼 자살이라는 단어는 없을테니까요.
  • ?
    니키식스 2004.04.20 20:07
    온라이프에서 자살하고싶다는 글 올리면]

    엄청난 질책을 받게 됩니다--;;
  • ?
    사포날 2004.04.20 21:25

    보통 "너 자신을 알라" 이런말 하면 소크라테스를 떠올리게 되죠 하지만 그 말은 소크라테스가 만든 명언이 아니랍니다 사실은 프랑스의 어떤 동굴로 갔죠 관광을 갔는지;; 누굴 만나라 갔는지.. 는 모르죠
    보통 철학자=학자, 학자=철학자 였죠 그당시에는요 철학자가 인기 있었거든요
    근데 그 동굴안에 이상한 비석에 이렇게 적혀있었다더군요 너 자신을 먼저 알아라
    그래서 소크라테스는 무조건 너 자신을 알라 너 자신을 알라 이런식으로 말하고 다녔다죠
    이런거 처럼 이 글 올리신분이 자살하고싶다가 진심일지 과장일지 장난일지는 모르겠지만 님을 먼저 아세요 내가 어떤놈인가 이 고난을 헤쳐나갈수 있는지 아니면 그냥 죽을지 님이 진짜죽고 싶다면 죽으세요 아무말 안합니다 님의 반 친구들하고도 안친하다면 님이 죽으면 가족들빼고 거의 슬퍼해줄사람 없습니다
  • ?
    ≫≫ㅑ≫.≪ 2004.04.21 19:37
    가면라이더님의 꼬릿말결과를 보아 가면님은 학교 짱~!??ㅋㅋ
  • ?
    사랑했나요, 2004.04.21 23:30
    에긍 ! 그렇다고 자살까지 하고싶다고 하면않돼죠!

    님께서는 반장이십니다 ,솔직히 말해서 애들이 "조용히 해! " 하면 말

    아무도 않듣습니다 ㅡ ㅡ;

    솔직히 열받습니다 , 반장이 자기네 하인도 아니고 ,,

    자기네 마음데로 하고 ,, 하지만 반장은 대통령과같죠 ,,

    대통령은 사회의 대표이고 , 반장은 학급의 대표이며 얼굴이죠 ,

    비난이 쏟아져도 참으세요 ,, ^ ^

    그리고 친구들에게 몇마디씩 충고를 하시고요 ,,

    만약에도 말을 않듣는다면 할수없이 그 친구와 한판을, ,

    하지만 친구들을 잘 설득해보세요 ,, ^^

    그리고 아참 오늘이 21일이지만, ,

    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 ^^

    비록 온라인이지만 정말 축하드리고요 ,^^ 미역국이라도 드셧는지요 ,,?

    케익이라도 ,, ^ ^;;

    휼륭한 반장이 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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