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듭니다..

미치겠듭니다..

저에 뽀얀 살에 뽀뽀할려고 달려드는 친구들..
저한테 자꾸 팔짱끼는 친구들..
내손과 허벅지를 어루어 만들어 주는 친구들..

몇일 전까지만해도 변태새끼들이라고 툭치고 빠져놓아놨는데.

요새 이상해졌습니다 뉴.뉴

뽀뽀할려고 달려드는 애들보면 얼마나 귀엽던지..

저도모르게
뽀뽀할려고 달려드닌까 얘내들이 미친놈 처럼 처다봅니다..
그뿐만이아니라
내온몸을 어루어만지는 변태새끼들하고 상종도 안할려고 했는데
점심시간마다 같이 놀고
매점에서 내 피같은돈 걔네들 앞에선 팍팍 쓰고 ..;;

저도 왜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진지하게 말하는건데.. 어떻게 하면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