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26 18:36

저의 미래에 대해서..

조회 372 추천 0 댓글 6
전 올해 27으로 공주대학교 역사교육과
에 재학중였고 현재는 휴학중입니다.
군입대문제로휴학을한뒤 군제대후에
다시 다니게됬지만 집안문제로 현재는 휴학중입니다.
지금 하는일이 수입도괜찮은거같은데 적성에는 맞지않는거같네요.
원래저의꿈은 중학시절부터 교사가되는것이였는데요.
지금에서야 교사가되기로 마음을먹었는데.
부모님들께서 반대를하시는군요..지금하는일이나 열심이하라구말입니다..
어찌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나의꿈을접고 지금하는일을 계속하느냐
아니면 나의오랜꿈을 실현시키느냐..
고민되는군요...
솔직히 초급교사들은 월급이 별로거든요..
예전에 고등학교은사님께서 은행원보다도 적게받으신다고;;
은사님은 20년정도를 교사생활을하셨는데 말입니다..
어찌해야좋을지...부탁합니다...
Comment '6'
  • ?
    영길 2004.03.26 18:50
    돈 많이 버는
    현재 하고 있는일을 하세요,
  • ?
    시간을거꾸로 2004.03.26 21:46
    자기가 좋아하는일을 하세요


  • ?
    허수아비 2004.03.26 23:27
    솔직히 말해......



    현신 적이고 직설적으로본다면..

    님은 님 혼자만의 몸이 아닙니다.......

    부모님과 상의후..결정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미래를 결정할수있으니..신중히 선택하시길
  • ?
    사파이어즈 2004.03.26 23:36
    일단 현재 자기의 형편을 봐보심이... 일단 무엇을 하라고 딱 정해주진 못하겠네요.
    하지만.. 이걸 알아두세요. 다시 말하지만 자기의 형편을 다시 생각하세요.
    만약 형편이 안정적이다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도 후회가 없으리라 봅니다. 형편이 좋은데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일로 돈도 벌면..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형편이 안좋으시다면... 저 역시 이런말 하기 안타깝지만.. 돈많이 버는 일하세요. 이게 현실입니다... 정말 자기가 그 일을 미치도록 좋아한다면.. 모르겠지만.. 아니라면.. 나중에 후회할수도 있습니다.
    나이를 보니 결혼도 생각해보셔야할것 같은데... 전 아직 성인도 아니고.. 자식도 없지만... 주변에서 듣기에 부모의 마음은 그렇답니다. 자식들한테 해주고 싶은건 많은데... 형편이 안된다고...
    아무리 자기가 좋아하는일을 한다해도... 그게 나에게 피해를 준다.. 무의미 하다는걸 느끼게 될때는 결코 그건 옛날처럼 내가 좋아하던 일이 아닙니다.

    자꾸 전 나이도 어린게 주제넘는 말을 하네요. 하지만.. 저도 돈이라는 물질때문에 저희 집안이 흔들리는 사건까지 있었기에.. 이렇게 주제넘는 말을 해보이는 바입니다.
  • ?
    나무 2004.03.27 01:00
    음.. -_-a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에게 인생을 논하는 건 무리가 있지만..
    약간.. 늘어나보겠습니다.

    뭐 저도 비슷한 경우 인데요.
    전 역사학이나 그런건 아니고.. 특수학 교사가 꿈이었습니다.
    장애아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 말하는 건 아시겠죠;

    교사뿐만 아니라 임용고시도 봐야하는 골치 아픈 직업이고.. 봉급도 다른 교사의 월급 보다도 적답니다.
    아시다시피 봉사 정신에 물들여진 사람 아니면 힘들겠죠..

    그래도 저는 할려고 했지만.. 경제적인 요건을 무시할순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일을 한답니다.

    그런데.. 뒤에서 밀려오는.. 후회와 슬픔이라는 건 말로 표현 하기 힘들더군요.

    아무리 무리한 일이더라도..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참된 일이라고 보네요..

    전 그러지 못해서 이리도 한이 되더군요..
    그래서 대학에 다시 들어갈려고 수능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군대를 다녀와야하더군요.. -_-a
    너무 기다렸다나.. 후우..
  • ?
    니키식스 2004.03.27 17:17
    하고싶은 일을 하는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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