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희지역에 비가왔답니다.

그래서 우산을 들고 학교를 갔더랍니다

수업다마치고 집에갈려고

제 베프를 불러모으고있었어요

그런데 누가 우산으로 제머리를 쎄게 치더군요

보통때라면 돌아보고 하지말라고 말했을텐데

그냥 주먹부터 나갔네요..

가방이랑 우산집어던지고 달려나가서 대판싸웠습니다..

싸우면서 그녀석 코피나고 입에서 피나고

저는 입에서 피줄줄나고..

선생님 두분이 오셔서 끝났는데

싸움다끝나고 보니

후회감이 막심하더라구요...

에휴...

아! 그리고

전 커서 돈많이벌고싶은데..

전교에서 190명중 20등하거든요

인문계갈생각인데

인문계가서 돈많이버는 직업을 구할수있을까요?

전 돈을 좋아하거든요 -_-;;

Who's 쌕쌕제주충신

스물 둘 대학생인데 부업으로 등록금 벌고 있어요
1건당 28만원 수당이니 좀 많이 괜찮지 않나요?ㅋㅋ
물론 제가 노력한만큼 버는 것이긴 하지만
수당도 쎄고 인터넷만 할 줄 알면 되니까 좋은것 같아요

http://blog.naver.com/wjdehdgml123

한번 방문하여 보세요^^
그리고 게임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구요 많은 정보 얻어 갈 수 있었음 좋겠어요~^^
Comment '8'
  • ?
    ™빈™ 2004.03.17 16:48
    돈 안좋아 하는사람 어디 있겠소..

    인문계간다고 무조건 돈잘번다는 보장은 없소

    전교학생이 190명이라 -_-;;

    학생수가 상당히 적은 학교인듯싶소;

    일단 전교에서 20등정도 한다면야

    인문계가서 반 30명중 10등정도는 할것이오.

    공부 빡쎄게 해서 서울에 있는대학간담에 졸업한후

    좋은 회사에 취직하면 된다오..

    but 그게 말로는 쉽지만 정말 어려운 일이란걸

    알아두시오.

    서울대 나오고도 청소부하는사람도 있소.
  • ?
    오버 2004.03.17 16:57
    글이 너무 횡설수설 하네요-_-
    좀 더 크시면 싸워봤자 좋을 거 하나 없다는 사실 아실겁니다..
    그래도 반성하고, 안 싸우겠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제가 드릴 말씀은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지난일을 후회하고,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이미 싸운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앞으로 싸우는 일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시길 바래요^^
  • ?
    『루시퍼』 2004.03.17 17:23
    190명중 20이면..
    아마 같은 학년인것 같은데..인문계
    가기 힘들것 같은데..
  • ?
    에드워드엘릭 2004.03.17 17:25
    요즘 이태백이..
    이십대 태반이 백수..-_-;
  • ?
    시간을거꾸로 2004.03.17 17:57
    ..저도 오늘 싸울뻔했다는

    제가 시비걸어놓고 제가 칠려고했음- -

    평소엔 안이러는데 비오는날이면..왠지 싸우고싶어진다는..후훗..

    오늘 줄넘기도 잃어버리고 ㅠㅠ 어쨌던 요즘 일이 꼬이네요
  • ?
    lswonj 2004.03.17 19:02
    싸운거는 그냥 생각하지 마세요 -.-;;
    어차피 싸우면서 크는거죠...
    학교 다니다보면 싸우는거 자주 일어나지 않나요 ㅎㅎ
    그리고 인문계 다니실려면 아마 마음을 단단히 먹으셔야 할꺼에요 ㅎㅎ
    일요일도 학교에 나가니깐.. 학교 끝나고 11시쯤에 들어오고 그럴꺼에요.
    아무튼 공부 열심히 하시길 ㅎㅎ
  • ?
    시시 카케루 2004.03.17 21:19
    인정 사정 볼것 없다!


  • ?
    방랑자 2004.03.18 03:01
    뱃때지가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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