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14 21:04

저번에 이어서

조회 368 추천 3 댓글 1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한명있습니다

물론 여자구요..-_-;;오래전부터 좋아해왔어요

한때는 그애도 절 좋아해서 한번 사귄적이 있었죠..

근데 저는 그 애를 너무 좋아해서 잃기싫어서

스킨쉽같은거는 시도도 안했어요 그애가 싫어할수도 있으니....

그냥 바라보는것만으로도 좋았고 그생활에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나 소극적으로 나온탓에 그애는 제가 싫어졌는지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ㅎㅎ

저는 여전히 너무나 좋아하고있는데 그래서 저도

잊으려고 노력했지요 친구랑 이어주려고까지..-0-;;

그럼 인정하고 물러날수 있을테니까...........

오늘은 반배정 받았는데 그애랑 다른반이 되서 정말 복합적인 감정이더군요 한편으로는 그애를 잊을수있겠다 이제 다른여자찾아야지

하면서도 왠지 아쉽더군요...........지금은 갑자기 보고싶어지네요...

이럴때는 제가 잊는게 제일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을거 같은데 어떻게하죠.............
------------------------------------------------------------------------

화이트데이가 언젠지도 모르고 있다가 오늘 이란걸 알고

여러군데에서 돈빌리려서 좋아하는 여자를 사줬는데

이런 기분은 처음이더군요 선물할때 항상 돈이아까웠어요-0-;;

저돈으로 놀면 하루죙일 놀텐데...하면서 오늘 준 선물은

항상아까워 했던 금액에 따따블이었지요..-0-;; 그런데 전혀 아깝지 않더군요 이렇게 기분좋은적은 정말 처음입니다

제 옷깃이 서있어서 안는듯한 자세로 내려주는데 그 기분을 절대 못잊겠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변태로 밖에 이해가 안되는데도

너무나 기분이 좋습니다 위에 써있는데로 남자친구가 있는 몸......

저는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잊는방법 아주 자세하게 써주시거나

어떻게 하라고 충고좀 해주세요
Comment '1'
  • ?
    시간을거꾸로 2004.03.14 21:40
    산에올라가서 소리지르시면..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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