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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헴 -_-;

참고로 전 이제 중 2되는놈입디다.

옛날에는 학원에서 아는애가 없어서 왕따짓한다고

글올린놈이 바로접니다.

그러나 -_-; 이제 친구도 좀 사귀고,

반도  C반에서 B반으로 올려가면서,   B반 수업분위기대빵좋고.

아무도 안떠들고, 엄청 조용함..-_-;

대충 그런데다가, 어느정도..다닐만한데..이제 선생이

미친짓을 하네 -_-ㅋ

제가 그적에, 수련회장기자랑 힙합워십연습 (자세한 사항은

제가쓴글보세요.. 이제는 말할수있다 게시판에서..)

을 하느라고 학원에 못 갔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학원에 갔죠.. 근데, 무슨 숙제가 있었나봅니다. 그적에..

저는 그적에는 안갔으니, 그냥.. 몰랐다고 했는데, 엄청 때리더군요

저희엄마께서도 학원에 전화했는데.

지존화랑이는 지금 학교에서 장기자랑할연습 한다고..엄마도

동의하시고 전화해드렸는데, 선생이..막 때리데요.

막대기로 손바닥 6대 맞았는데, 졸라 쎄게 때리더군요.

저 학원다닌지 5개월 다되가는데 이렇게 맞은적 첨이죠.

원래 다닌지 1달정도만 다니다 끊으려고했는데 뻐기고뻐기다

벌써 5개월째..흠.. 거기에다가 저보고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원래 학원 7시 50분까지인데, 저보고

이러더군요. 넌 내일 5시까지 학원에와서 공부해.

그리고, 토요일날도 2시부터 5시까지 공부하고가.. 이지랄..떨더군요

결국 자존심있는 저로썬 오늘도 안갔습니다. 엄마보고는..

오늘 하루만 더.. 연습한다는 핑계로 댈것입니다.아직 엄마는

모르지만;;;

선생이..또 집에 전화 열나게 하겠죠..하지만 저는 죽어도 안갈거에요

선생님들이 정말 짜증나거든요. 엄마보고, 오늘

학원끊겠다고 진지하게 말해봐야겠네요.

엄마를 설득할 이유가 뭐가있지..?

대충..이러면 될까요?

엄마, 요즘에 학교 장기자랑연습도 그렇고,

교회연습(교회에서 3월 20일날 무슨 잔치함)

때문에도 그렇고, 그 연습 다 가면서 학원다니기가 너무 버겁다.

학원숙제도 만만치않은데..엄마 그래서 그런데,

이번달이랑, 다음달에 행사들 끝날때까지만 학원끊으면 안될까?

하면 어떨것 같습니까? 엄마가 허락해주실까요? 아님

절대반대하실까요? ㅠ_ㅜ

오늘도 지금 학원 안가고있는데..엄마가 허락해주실지..정말

궁금하네요. 잘하면 엄마가 막 화낼것 같은데..

왜 오늘도 학원안갔냐고 화내시는데, 제가 학원끊겠다고하면

완전 180도 빡도시는건 아니겠지 -_-//

아 무섭네.. 어떠카지.. 이정도 이유면 엄마가 허락해주실까요?
Comment '7'
  • ?
    전영소녀 2004.03.04 20:24
    다른학원 보내달라고 하세요.
    부모님들은 교육생각해서 하는거니깐

    이렇게 말하세요
    "선생님들이 나랑 잘 안맞아 나에겐 어울리지않는 수업방식이야"
    "그러니깐 다른학원으로 보내줘"
    한다음 친구들이 많이다니는 학원으로 쌩~
  • ?
    에이브릴라빈 2004.03.04 20:31
    그냥 학원애들이 왕따시켜 다른학원 가게해줘
    이런식으로 - _-;;;
  • ?
    단풍잎이야기 2004.03.04 21:28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죠 ㅎㅎ
  • ?
    띠아모 2004.03.04 21:34
    캬캬, 어이없는 학원일세~-_-;

    저도 옛날에 다닐때, 학원에서 학원비 4달치 안냇다고 지랄거리더라구요

    우리 어무이가 너무 꼼꼼하시기 때문에, 달력에다 매달 학원비 내시는거

    적어 노십니다.. 그거 갓다주니깐 할말이 없겟죠 ㅋㅋ

    또 더 어이없는건 수업시간에 여자들이 떠들면 가만히 잇고

    나랑 내친구랑 떠들면 와서 한대씩 치고 가더라구요 -_-

    아, 미치더라구요 -_-;; 그후로 아는애덜 꼬셔서 고만둿죠..

    지금은 완전히 망해버린 ㅋㅋㅋ
  • ?
    ≥∇≤청룡™ 2004.03.04 22:30
    저거 불어버리세요...
    그럼 댈듯...ㅡ.ㅡ....
    조금 부풀려서 말하신다면 경찰소송까지...(갈지 모르겠습니다.. 쿨럭...)
  • ?
    아사쿠라요우 2004.03.06 01:21
    그 학원에 불을...+_+!!!!
  • ?
    1억만불의몸 2004.03.06 23:19
    초딩끼 발똥!~~~~
    때쓰십쇼......(퍽)
    흐음...이유는 지어내셔서 약간 사실과 교미하게 하십쇼
    너무 거짓이 들어가면 들통나니 사실과 일치하는부부분이 있어야합니다
    일단은 약간 부풀리는 식으로...
    그다음 뭐 남녀 차별...미워한다,재는 좋아하는데 난싫어한다..
    다음 친구가 없어서 못다니겠다
    다음 다른애들은 왜그런 않좋은 학원 다니냐고 구박한다..
    이렇듯 별별 이유변명들이 많습니다..
    한번 골라쓰는 재미를 붙여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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