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연예고민 -_-흐흐흐

전 이제 중 2 되는놈입디다.

그런데, 한달전쯤에 친구가 교회를 같이 다니자고해서,

걔네 교회에 갔습니다.-_-ㅋ

근데! 딱 어떤여자애가 눈에 들어왔는데,

엄청 흐미 -_-; 딱 100% 내스타일입니다.

성격,외모, 모두모두 딱  제스타일;;

정말로 외모만 보고 판단한게 아닙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여자애 외모가 그렇게 예쁘지않아요. 그런데, 제눈에는

엄청 매력적으로 보이죠. 제친구도 그여자애보고, 별로

안예쁘다고 하는데, 저한테는 정말 예뻐보이죠. 얼굴도 좀 하얗고

웃을때도 졸라 예쁘고 -0-ㅋㅋㅋ 너무 흥분했나..;

친구한테 물어보니, 나이도 딱! 동갑이고!

같은학교고, 정말 좋습니다. 교회에서 그여자애랑 가끔 눈이 마주치
는데

마주칠때마다, 그 기분이 엄청 좋습니다. 오늘 교회에

3월20일날 문화의밤 이라고 무슨 잔치를 하거든요?

그때, 저는 힙합워십(주제에 뭔 춤이야?) 대충.. 그걸 하는데,

오늘 연습하러 교회에 갔는데, 그 여자애가 있더군요.

그여자애는 다른거 연습하러온거 같았어요. 제가 그냥, 모른척하고

그여자애 옆을 지나치는데, 그여자애가 제 팔을 잡으려고 하다가

놓더군요. 이게 무슨 의미인지?

저 혼자 하루종일 생각해봤는데, 아는척 해달라는건가?

아님 그냥 모르고 친건데 혼자 오버한건가-_-ㅋㅋㅋ

하여튼 웃으면서 그랬는데, 엄청 기분 조아 디질정도로 조았어요.

이제까지, 좋아한여자애들하고는 차원이 다르죠.

완전 딱 제 스타일이에요. 이번엔 절대로 놓치기 시러요.

절대로!!! 절대로!!!

그 런데, 그애한테 말을 잘 못 걸겠네요.

말하기도 어색하고; 가까워지고싶은데, 학교에서 같은반이면 좋았으련만;

교회에서만 가끔 보는거라.. -_-; 아 안타깝다.

하여튼, 이번엔 정말로 놓치기싫어요!!!

글 애 서! 이번 화이트데이때,

화이트데이가 딱!!! 일요일이자나요. 그래서, 이럴생각인데,

교회가서..저랑 동갑인 여자애가 3명 더있는데, 조아했는애 빼고,

그냥 동갑인 여자애 3명한테 조그마한 사탕 약간 크게포장해서

주고, 제가 조아하는애한테는 걔"'네거보다 좀더 큰걸 주려구요.

직접적으로 걔한테만 주기 그래서;

하여튼, 이번만큼은 잘됐으면 좋겠네요.

아직까지 여자친구 사겨본적이 없는 초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