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눈물젓는 라면을먹었습니다.
제가 설날떄 받은 12만원 거기서 4만원은 군것질 3만원은
새학기 자습서 문제집사구 5만원이 남았습니다.
몇주전에 엄마께서 세금내야하는데 돈이없으시다며 5만원을
빌려달래서 빌려주었습니다. 엄마는 꼭 갚겠다구 하셨죠
머 ..옛날부터 빌리시면 잘 안갚았지만.... 어쨋든 급하시다길래
아무말없이 빌려주었쬬
오늘 아침에 라면을 먹고있었는데 갑자기 5만원이 생각나서
엄마 오늘 5만원 주세요.. 이랬습니다. 어머니는 아무말 안하시다가
화를 버럭 내시는겁니다. 상스러운 말까지..쩝
화가 진짜 치밀어올라서 라면그릇 던져버릴라다가 참았습니다.
엄마는 계속 내가 라면먹고있었는데도 잔소리를 하시는거에요
전 입에서 진짜 욕까지 나오고 눈물도나고 해서 고개를 푹숙이고
진짜...아휴.... 전 집에 있을때 착한데 왠지모르게 저런 행동이.....쩝..원래 그돈과 용돈보태서 신발을 사려구 했거든요
전에 있던신발은 1년다되가며 신어서 헐었습니다. 것두 필라 그거
싸구려 제질 약한거..라서 금방 닳았어요
전 학교도 등록금 안내구요 정부보조기금 받구 다니구...
다른애들처럼 부모님이 내시는것두 아니구
아버지는 공사장 다니시고 술만 드시고 일도 안나가시구
툭하면 엄마랑 싸우고 엄마는 파출부 다니시고.........
아버지가 진짜 원망 스러워요 아버지는 저한테 매한번 안들으셨고
잔소리도 안하셨어요 엄마가 공부하라그러고 시장가시면
아버지는 컴퓨터해도 괜찮다며 착하시죠... 전 외아들 혼자라 그런지?..쩝
그런데 전 그런 아버지가 싫습니다. 전 아버지랑 대화두 잘 안하구
다른 애들처럼 무서운 아버지가 있었으면 합니다.
어쩔땐 생각으로 무능력한부모에게 왜 태어났냐 이런 생각도 들구
방도하나짜리에서 겨우 2개짜리로 왔는데 좁아터지고.. 화장실도
춥고 가난이 진짜 싫습니다. 제가 이러도 되는건 아니지만..
저두 사람이기에 이런생각쯤은 해보았습니다.
글이 좀 길었네요. 그럼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제가 설날떄 받은 12만원 거기서 4만원은 군것질 3만원은
새학기 자습서 문제집사구 5만원이 남았습니다.
몇주전에 엄마께서 세금내야하는데 돈이없으시다며 5만원을
빌려달래서 빌려주었습니다. 엄마는 꼭 갚겠다구 하셨죠
머 ..옛날부터 빌리시면 잘 안갚았지만.... 어쨋든 급하시다길래
아무말없이 빌려주었쬬
오늘 아침에 라면을 먹고있었는데 갑자기 5만원이 생각나서
엄마 오늘 5만원 주세요.. 이랬습니다. 어머니는 아무말 안하시다가
화를 버럭 내시는겁니다. 상스러운 말까지..쩝
화가 진짜 치밀어올라서 라면그릇 던져버릴라다가 참았습니다.
엄마는 계속 내가 라면먹고있었는데도 잔소리를 하시는거에요
전 입에서 진짜 욕까지 나오고 눈물도나고 해서 고개를 푹숙이고
진짜...아휴.... 전 집에 있을때 착한데 왠지모르게 저런 행동이.....쩝..원래 그돈과 용돈보태서 신발을 사려구 했거든요
전에 있던신발은 1년다되가며 신어서 헐었습니다. 것두 필라 그거
싸구려 제질 약한거..라서 금방 닳았어요
전 학교도 등록금 안내구요 정부보조기금 받구 다니구...
다른애들처럼 부모님이 내시는것두 아니구
아버지는 공사장 다니시고 술만 드시고 일도 안나가시구
툭하면 엄마랑 싸우고 엄마는 파출부 다니시고.........
아버지가 진짜 원망 스러워요 아버지는 저한테 매한번 안들으셨고
잔소리도 안하셨어요 엄마가 공부하라그러고 시장가시면
아버지는 컴퓨터해도 괜찮다며 착하시죠... 전 외아들 혼자라 그런지?..쩝
그런데 전 그런 아버지가 싫습니다. 전 아버지랑 대화두 잘 안하구
다른 애들처럼 무서운 아버지가 있었으면 합니다.
어쩔땐 생각으로 무능력한부모에게 왜 태어났냐 이런 생각도 들구
방도하나짜리에서 겨우 2개짜리로 왔는데 좁아터지고.. 화장실도
춥고 가난이 진짜 싫습니다. 제가 이러도 되는건 아니지만..
저두 사람이기에 이런생각쯤은 해보았습니다.
글이 좀 길었네요. 그럼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