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최악이다 - _- 기분 개똥같애...

아 개똥개똥같네
어제 긴장 되서 잠도 설치다가 조금 밖에 못자서 컨디션 최악에
아침금식이라 아침 못먹고  버스타고 면접보러 갔다가
대기실에서 있다가 면접 보러 들어 갔는데
면접관이 기초적인 질문 했는데 제대로 답변도 못하고
왜 학교 안다니게 됬는지도 물어봐서 당황 하고
면접 하고 나서 신체검사 찍으러 가서
피뽑았는데  한 아침10시쯤에 뽑았는데 아직도 뽑은자리
아직도 빨가구 짜증남 - _-;;알 배겨 있어서 더짜증나
암튼 다 본담에 폐검사 인가 머시기 한다고 웃옷 벗고 대기하라해서
잠바 벗엇는데 잠바 안주머니에 있던 동전들 떨어지면서 잊어먹고
500원짜리 2개 -_ - 나에게 중요!
암튼 그런담에 작은아부지가 일도와 달래서 오산대학교로 오라했는데
가는길을 몰라 버스기사한테 물어보면서 갔더니
맨첨에는 근처에서 내려서 가면된다길래
내려서 걸어가다가 안나오길래 사람한테 물어봤더니
버스 잘못 탓다고 해서 다시 버스 탓던곳으로 다시 가서
다시 버스기사한테 물어봐서 갔더니 미친버스기사가 수원대학교에서 내려주고 - _- 그래서 다시 탓던곳으로 가서
주변슈퍼와 사람들에게 물어본담에 버스기사한테 물어봐서
오산대학교 근처에서 내렸는데 (약 1.5km 거리다 - _-;)
암튼 그래서 걸어걸어 가서  작은아부지가 일 맡은곳 가보니
11시에 면접 끝났는데 일하는곳 도착하니 오후 3시 더라 - _-;;;
개똥의버스기사들땜에 4시간 헛걸음 하고 - _-
더 짜증나는건 아침밥도 몬먹엇는데 점심밥도 몬먹고
여기저기 걸어댕겨서 다리도 아프고 짜증이빠시에 배는 고프고
암튼 3시에 도착해서 9시까지 일하고 왔다 - _-;;;
씨불...일한곳이 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 였는데
밤 되니까 존나 무서운게 귀신 텨나올거 같고 - _-;;
제일 짜증난게 일 거의 끈날 무렵 쓰레기 모아서 리어카에 실어서
트럭으로 옮길려고 했는데
오산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 가본사람은 알겠지만...
학교입구가 엄청난 오르막길이라는 - _-;;
근데 트럭이 학교입구 앞에 있어서 리어카 끌고
내려가는데 미친 리어카의 힘때문에 매달리다시피 하면서
내려 가다가 넘어지면서 나혼자 옆으로 떼굴떼굴 굴러가고
리어카는 지혼자 내려가다 벽에 부딫히면서 쓰레기
사방으로 다 팅겨나가고 암튼
오늘 최악이다 - _-;;;

면접본게 통과 된다면 액땜한셈 치면 되겠지만
후아 제발 통과대라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