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초등학생입니다. 요번년도에 중학생이 됩니다.
오늘이 바로 내 초등학교 생활의 마지막인 졸업식입니다.
현재는 졸업식이 끝나고 집에 와서 글을올리고 있네요.
오늘 학교에 가보니 애들은 모두 즐거운표정이더라구요 ^^
그래서 저도 즐거웠죠~ 애들이랑 얘기도 하구...
졸업식은 교장선생님의말씀으로 시작해서 저희들의 졸업식 노래로
끝났습니다. 헌데 졸업식 노래를 부를때 왜이리 슬프던지요..
그때까지만 해도 내가 졸업식을 하고있다는걸 느끼지 못했습니다.
졸업식이 끝나고 가족들과 운동장으로 나왔습니다.
밖에 나와있는 친구들을 보니 이제서야 졸업식이란걸 실감할수
있더군요..
운동장에서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자랑스러운 졸업장을 들고
말이죠. 6년동안 정들었던 초등학교를 떠난다고 하니 ..
참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학교사진을 찍었습니다..
아... 이제 중학생이 되서도 정든 친구들과 학교는 못잊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