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수학여행때의 추억

제가 지금 중1되니

6학년때의 수학여행 이죠

9월달에 수학여행을 경주로 갔습니다

모, 거기 합숙하는데서..

그러니까 2일을 잤습니다

첫날밤은 좀 므흣했죠

한쪽에서는 유치한놈들이

므흣한얘기를 나누고

한쪽에서는 tv의 시선을 집중..

22번의 압박 새벽 2시의 OCN채널이란..

말도 못하죠

근데 한참어이없는일은..

한방당 6~7명이 있는데

딴방에 있던애들이 - .  -;;

다 저희방왔습니다..

소문을 듣고 왔겠죠..

제가 한바퀴 순찰을하니

남자방..다 비었더군요

자는인간 한명도 없이-  _-;

으..그때가 엥엥부인바람났네3 였나..

애들은 눈 하나 돌림이 없이

하나하나 장면들을 느끼더군요

얼굴이 하나같이 빨갱이

새벽 6시까지 므흣영화가 하더군요

저는 별로 흥미가 없어서- _ -;

돼지같은놈이랑 같이 누워있는데

역시 돼지도 남자인가??

언제부턴가 돼지는~ 돼지는~ 보고있었어요

- _ -;;저도 혼자 심심하니

봤어요..컷,,,,,,,

다음날 취짐에 들어갈때

소문이 돌았는지

다른반 애들도 그냥 몰려들었어요..ㅋㅋㅋㅋ

- _ -;당황한 나머지 저는 발을 동동구르며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함께....했답니다~









흐흐흐흐..므흣 흣흣흣



아무튼 재밋엇어요

남자는 다 똑같다는걸 느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