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가슴이답답한게....

안녕하세요?

너무가슴이 답답해서 여기에 글올려봄니다...

고등학교 원서넣기 하루전....(실업계)

저는xx공고를 원햇고 부모님도 가고싶은데가라고하셧어요...(다른지역에서도 알아주는 최고로 좋은공고...)

원서넣기 딱하루전!!!!!

친척형 수능떔에 큰이모가 전화를햇던검니다....

엄마는 제가공고 간다고 큰이모한테 말을햇는대

큰이모가 반대를하시더라구요....

솔직히 큰이모 네집은 흔히말하는 엘리트집안임니다..

친척누나는 강남에서 제일좋은고등학교 를나왓고

현제고려대 법학과3학년인대요...

그런이모한테 공고간다고 말을햇으니..

요즘에는 실업계도 공부많이하고 대학교 진학률도아주높고...

아주 좋은학교인데... 어른들으 생각은 그렇지가 못하나봅니다--;

토요일이 원서넣는 마지막날인데....

엄마가 학교로 와서 원서를 다른곳으로 돌려버렷음니다..

전처음에 죽어도 인문계 안간다고햇는데

토요일내내 학생부에 잇고..

또수업끝나니깐 5층가서..상담하고--;

어쩔수없이 인문계를 썻음니다...

저희지역은 비평준화라..인문계는 시험치고 들어가는데요....

제가가는 학교 경쟁률이 너무썌서........

그만 떨어지고 말앗음니다 ㅜㅡ

그래서 어쩔수없지 후기늣는 고등학교로 원서를 넣어야하는데..

아무래도 xx고를 갈듯.....(인문계.)

xx고를 간략히 말씀들이면...

실업계에서 떨어진애들이 가거나...(상고나.공고떨어진애들)

갈데없는 애들이가거나..

저처럼 연합고사 망친애들이가거나...

네이버에서 xx고를 검색해봣는데...

학교 취급도 안해준다더군요....

xx고 가는버스가... 하필이면..공부잘하는 고등학교 애들이 타는버스정류장 과같아서...

xx고 는 갈수잇을꺼라고 말씀하셧는데..

xx고도 못가면 우리나라 톱클레스학교로 ㅎ(꼴통 ㅎㅎ)

xx고라도 가기에망정이지 ㅡㅜ....

엄마는평소 그런말을많이하심니다..

엄마:니인생 니가살지누가살아줘

그러면서 고등학교는 네의사와전혀관계없는곳으로..

솔직히 공고가서 어느과들어가고 커서머하고 계획까지 다구상해놧는데..

네일이 방학식인데..그떄까지 고등학교후기 어디갈찌..말을해야하는데.. xx고는 진짜가기실코...

xx고 아니면 갈대도없고....

딴애들은 xx공고 못가서안달인데...

으진짜 한숨바께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