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05 22:06

아 진짜 짜증납니다

조회 373 추천 0 댓글 14
집에있는게 정말 짜증이 팍팍싸이네요.... 엄마의 잔소리 때문에 살기가 싫어집니다..

아들한태 쌍욕을헤데고 저희형도 매일욕듣고 정말 짜증 팍팍쌓습니다...

어쩔때는 잘헤주시는데 어쩔때는 사람 진짜 짜증나게합니다.. 매일공부하랴..

컴퓨터그만헤라 그리고 컴퓨터로 학교숙제도 못하게합니다 겜할까봐...

그리고 제가 공부를 엄청못합니다 우리반 꼴등임.ㅡㅡ;;

진짜 저는 공부를 드럽게 못하늗네.. 매일 시험갖고오면 욕하고 ...

그리고 요번시험기간인데 집에가기가 두렵습니다.. 집에그시험지를 가져가면

아빠 엄마한태 욕먹을생각 맞을생각하면 죽고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진로를 통역사를 하고싶어서 일본어 책 사달라고하면 안사주고..

문제집도 안사주고 짜증납니다...

저희형도 공부못헤서 공부는 때려치고.. 백댄서를합니다 한성대학교 수시붙어서

한성대학교포기하고 서울예전 백재예술대학교 갈려구한다는데

이것때매 엄마 아빠는 내가 공부를 엄청잘하기를원하고..

가족중에서는 나바께 공부할사람이없고 어떻게하나요.. 공부를 드럽게못하는데...

그리고 학교에서두 선생님들이 무시하고.. 특히 담임이 나를드럽게무시하고..

참학교에서두 애들이랑 가치떠들어서 맞았는데 나만 재일많이맞고

나만 부모님 불러와서 드럽게 혼나고.,. 참 공부못하는것도 죄인가봐요..

공부 때매 자살하는 사회 정말 드럽게 구리네요  이럴때마다 자살충동 느끼고 참

짜증납니다.. 어떻게할까요..
Comment '14'
  • ?
    우울함 2003.12.05 22:15
    부모님께서, 모순이 많으시네요...

    아들이 공부 잘하는걸 바라신다 면서, 문제집도 안사주시고, 자신의 꿈도

    막으시다니...

    모순이 많으신 부모님..-_-;;

    그러나, 님 잘되라고 그런소리를 하시는 거죠...

    지금부터라도 공부 열심히 하세요..
  • ?
    싸이코뷁 2003.12.05 22:18
    그럼 공부하세요

    공부안하는 님이 잘못이지

    왜 부모님 탓을하는지..

    부모님도 다 님 잘되라고 그러는겁니다

    그리고 보니까 문제집안사주시는이유는

    사줘봤자 님이 공부도안할거같으니까 그러시는겁니다

  • ?
    션트 2003.12.05 22:22
    님도 잘하는건 아닌것 같은데요...

    솔직히 부모가, 애가 반에서 꼴등이나 하고 있으면 무슨 생각을 하겠습니까?

    역지사지.
  • ?
    나이트메어 2003.12.05 22:44
    ...이런 경우는...
    어째서 자신이 욕을 먹나 생각을;;
  • ?
    교주 2003.12.05 22:44
    큭,. 공부 드럽게 못한다구요 ?

    당신이 안해서 그런거지 결코 누가 못하게 해서 그런건 아닐텐데요.

    공부할라고 하면 얼마든지 환경이 된다고 봅니다.

    부모님이 어쩌니 저쩌니 하기전에 당신이 걸어온길을 되돌아보세요.

  • ?
    설사묻은팬티 2003.12.05 22:56
    공부를헤도 자꾸까먹고 그러니깐 못하죠 누가 공부하기싫어서
    안할까요?
  • ?
    천상의연가 2003.12.05 23:18
    하려고 하는 마음만 있으면 뭐든지 이룰 수 있다고 했습니다

    마음가짐을 바꿔보세요

    그리고 인생은 즐기는거라 했습니다

    뭘 하던 남에게 피해만 안가면 그건 자기 마음입니다
  • ?
    지존화랑 2003.12.06 12:44
    지금이라도 공부 하세요.

    공부를 해도 자꾸 까먹는다는건 님이 공부를 정말 제대로 하고픈 마음이

    없어서 그런거에요. 정신 차리고 공부하시길.
  • ?
    루브도 2003.12.06 14:36
    그래도 어머니입니다.

    다 자식 잘되라고 잔소리 하시죠.
  • ?
    타이지 2003.12.06 16:47
    와 서울예전--;; 형 잘하시나보네요.

    나도 서울예대가 목표!! ㅋㅋ
  • ?
    ~베르단디~ 2003.12.06 17:15
    호! 4년전 우리 어머니시다 ... 지금은 공부보단 내몸을 더소중히 ..
  • ?
    카드 2003.12.06 17:49
    팬티님 인생 참 어렵게 사시네요

    자신 있게 말하세요
    자신이 원하는걸 하고 싶다고요
    하지만 지금 상태로 가시다가는 결국 아무것도 못 하실겁니다

    통역사하고 싶은데 교제비를 안주신다구요?
    정말 하고싶다면 알바라도 해서 사세요
    그냥 막연히 통역사 해야지 하신다면 님 큰 실수 하시는 겁니다

    학교에서 더 맞었다구요? 그럼 당장 선생님께 말씀하세요
    왜 자기만 더 때리냐구요
    그 정도로 말 할 각오도 없으신분이 자신의 꿈을 이룰수 잇겠습니까?

    자신을 초라하게 생각하지마십쇼
    마지막으로 자신이 학교 끝나고 집에 와서 하는 일을 생각해보세요
    자신이 얼마나 한심했으면 부모님이 저러시는지요
  • ?
    프렌치카페 2003.12.07 09:49
    두고보자 하고 혀깨물고 공부하세요-_-
  • ?
    『유토피아』 2003.12.07 11:09
    ↑혀깨물면 죽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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