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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근 1~2년동안 돌아버리겠습니다.

우리 부모님의 참모습을 알아버린 겁니다.

특히나 어머니의 참모습을 알자 요즘은 짜증나서 대놓고 욕하고 싶기까지 합니다.

오늘도 실수로 먹다가 흘렸습니다.

형이 그랬다면 그냥 한마디 하고 어머니가 치우는 것을

제가 그러면 엄청 윽박지르면서 화를 있는대로 다 내시고 저보고 치우라고 하십니다.

제가 저희 형보다 말도 더 잘듣고 공부도 잘합니다 ㅡ.ㅡ

정말 열받습니다. 무슨 옷을 사도 무조건 형꺼만 사고 저는 유행지난 형이 입던 칙칙한 옷
물려입는것도 아닙니다. 빌려입는 겁니다 완전히......  형도 싸가지가 없어서 지 옷 입는다고 집안 다 떠나갈듯이 일명 x랄을 합니다.

음식 먹을때는 좀만 더먹어도 속된말로 야x고 흘리면 아까와 같은 상황입니다.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정말 미치겠습니다.
Comment '9'
  • ?
    히무라켄신 2003.10.22 19:02
    동감하오..
    연세가 몇이오..
    다크면 그런건 거의없어지오..
    대략 형이 20돼서도 저리랄은 떤다면 애자요..
  • ?
    절터는목사 2003.10.22 19:02
    형이 나같군




  • ?
    무료겜점 2003.10.22 19:04
    형 대딩입니다 ㅜㅜ ..
  • ?
    지존화랑 2003.10.22 19:17
    헐..........................................................
  • ?
    나루시마 료 2003.10.22 20:04
    저희 아버지는 안그러는데..

    제가 잘못해도 동생이랑 같이 혼나고

    동생이 잘못해도 저랑같이 혼나요

    공평한거죠 봐주는거? 일절 없습니다

    무조건 동등합니다 형이 있었다면 형이 더 맞겠죠

    지금형은 군대에 가있구요 좀있으면 100일 휴가 나와요

    나중에 형이 하는 말이 제대하면 돈벌어서 엑십사준댑니다

    흠..그런데 꼭 오토바이 면허증 따라네요

    정 못타겠으면 형이 알켜준다고..-_-말이 흘럿네요..

    암튼 저희 집은 차별 같은거 없습니다

    단지 형이 나이가 더 많아서 동생들 못돌본죄로 좀더 맞는것뿐..

    솔직히 형은 잘못이 없음 우리가 잘못해서 혼나는거라..

    언제나 사고는 제가 젤 심하게 침..-_-
  • ?
    나무 2003.10.22 20:51
    -_-a 글쎄올씨다만.. 전 동생이 있습니다.

    처음엔 제옷만 물려 입어.. 미안해서.. 그냥 입게 내버려 뒀더니 -_-;

    아주 난장판 입니다 -_-;;

    그래도 그냥 넘어갑니다..

    사실 문제가 되는게 뭐냐면.. 장남으로써.. 역할이 크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차남 보다는 장남을 우선시 하는게.. 어른들의 사고 랍니다.

    그덕에 장남은 많은 기대를 받습니다..

    차남인걸 행복하게 여시길.. 지금은 좀 고달퍼도.. 나이가 좀 들다 보면..

    장남은 예전에는 느낄수 없었던 고달픈 결과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 ?
    타이지 2003.10.22 21:11
    전..........부모님이 옷을 안사줍니다--

    동생만 사주네요--
  • ?
    dnjaa 2003.10.22 22:01
    부모님과 진지하게 1:1 상담을 나눠 보는 건 어떨까요? 적어도 부모님이라면 조금이라도 인정할걸요?
    저는 막내인데 저를 좀 챙겨주심..


    그런데 맨날 내가 짜증내는데..
    뒤돌아서서 마음이 아픔..
  • ?
    이연 2003.10.24 21:34
    =_=전 외아들인데 옷 안사주시던데요..

    =_= 물려받는걸 고맙게 여기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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