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27 15:36

유치하지만...상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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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76 추천 0 댓글 18
나이는 공개 안하겠습니다 태클걸지마세요 ...


우리반에 저를 괴롭히는 얘가 있는데... 괴롭히기 보다는 물로 봅니다..

축구하다가도 지한테 패스 안해주면 뒷통수 치고..

심심하면 배치고.. 체육시간에 줄설 때 못쓰면 개발 개나리 잡욕 다하고...

제가 맹장수술 받아서 옆구리에 약간 흉터가있는데 심심하면 옆구리 꼬집고..

그냥 장난 치는거 같지만 당하면 진짜 기분 더럽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싸움도 잘하는것도 아닌데..


급소 치다가 남자구실 못해서 자식 낳아 줄수도 없고..

요즘은 무시할라고 하는데 자꾸 건드네요

그놈이 나 못괴롭히게 할수 없나요..

뭐 싸움 잘하는 법이라던가.... 그놈이 나 무시 못하게 하는법없을까요..
Comment '18'
  • ?
    루브도 2003.09.27 15:46
    저하고도 비슷한 경우


  • ?
    뽀메라이언 2003.09.27 15:50
    ㅋ..나도...ㅡㅡ...물로본다.
    앞번까진 제가 물로봣음 보는입장이엿지.
    당하진안앗는데.
    ..열받아요..

    전 한번싸우기로햇습니다.
    머..싸워받자 클나겟습니까.

    몇대 치고받음..딱 5분입니다..길면10분.

    이번에 개속 물러나주면.

    평생 후회가 댈꺼같네여..

    .....................평생 지금 1년때문에 자존심 에 손상받고

    살지 안코싶다면...조금다치더라도

    가치 맞받아치십시오.

    처음 한방이 문제지..그담은 똑같습니다.
  • ?
    10번 2003.09.27 16:02
    힘을 기르세요.-_-;;;

    제가 쓴 방법인데, 여름방학 내내 이짓하니깐 갑빠 튀어나오고, 거대해 보이는 몸집 때문에

    애들이 건들지를 않네요.-_-;;

    건들지를 않는 것 보단, 중3정도 됬으니 철이 든 것 같은데...흠...

    아무튼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밤에 잘 때 간단한 국민체조를 합니다.

    그리고 윗몸일으키기 30회 엉덩이를 들어선 안됩니다. 들었다간 효과 안나옵니다.

    팔굽혀 펴기 30회 얼굴을 직선으로 앞을 주시하고 합니다.

    옆차기 30회, 내리찍기 30회 로우킥30회 양쪽 다리 다 하시구요.

    숨차고 래프트, 라이트 가격 60회 <정말 이거 하다가 죽는 줄 알았습니다.

    약 30회까진 힘차게 팔을 뻗었지만, 그 다음부턴 니 죽고 나 죽자... 이런식으로 해버렸습니다.

    처음엔 힘들겠지만, 차차 적응되고 강해진 자신을 볼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_-;;

    래프트, 라이트, 어퍼컷 허공에 날리기는 꼭 하심이 좋겠네요.

    이왕이면 숨차고 할 수 있는데 까지 뻗어 보세요.

    뻗을 땐 허리를 이용해서 강하게 뻗으시구요.

    래프트, 라이트는 막 싸움이 시작되면 유용 할 것 같습니다.

    지금 그냥 힘 조금만 줘도 알통 튀어나오고요-_-;;

    갑빠에 근육이 두둥실 하네요...

    요즘은 운동을 안하고, 우유만 먹고 있습니다.--;;

    우유로 키크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저도 처음엔 우유 많이 먹으면 키큰다는거 거짓말 인 줄 알았습니다.

    그냥 본전치기로 우유를 하루에 물 먹고 싶을 때 물대신 꿀꺽 꿀꺽 먹었습니다.

    2~3일 지나니깐 화장실에 타일 있지 않습니까?

    제가 거기에 대고 거울 보고 키를 재는데 손톱 하나크기 정도 컸습니다.

    그리고 이젠 우유를 물대신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감과 어깨를 피고 다니세요.

    쫄고 어깨 축 처져 있으면 우습게 봅니다.

    저는 제 몸을 단련하고 싶어서 했습니다.

    축구를 하는데 기본 요소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그런데 저에게 뜻밖의 효과까지 가져다 주니...

    그리고 자신감 있게 어깨를 쭈욱!~~~
  • ?
    사시미군-† 2003.09.27 16:14
    다음카페 강해지고싶다 인가?

    거기 쌈하는법 다있던데;;
  • ?
    삼양미디 2003.09.27 16:41
    친구가 필요한가보네요 친구해드리세요.
  • ?
    티티새 2003.09.27 17:48
    옆구리 꼬집을떄 면상을 과격 당황해서 아무말 못하지만.,..

    예외의 상황으로 맞짱 뜰수 있는 상황,,,
  • ?
    사탄†크로스 2003.09.27 17:56
    소햏이 초딩대 좀 맞구살았다오

    그때 맥가이버가 유행이라

    아버지가 맥가이버 칼 시리즈를 다가지고 계셔서

    가장 작은 칼만 들은걸 들고다녔습니다전

    아버지가 제가 하두 맞고다니니 칼로 위협만 하라는군요

    찔러도 정당방위니 괜찮다고하며..

    지금생각하면 어의없는 우리아버지 ㅡㅡ
  • ?
    らんま 2003.09.27 19:10
    미친짓하면 안 건드립니다..;
  • ?
    암살 2003.09.27 20:16
    저는 깡으로 삽니다..

    음... 저도 싸움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몸도 좋은 편도 아니고? 아니다 몸도 약합니다..

    그래서 애들이 더 깔봣엇죠

    초등학교 4학년 까지만 해도 존나 어더 터지고

    다닌 새끼가 바로 접니다..

    그러다가 엄마 없는놈이라고 놀리는 새끼한테

    아굴, 배, 꼬집고 깨물고 그러니까

    그넘 울면서 지엄마한테 가서 일러서 저만

    존나 혼났습니다..

    그날 이후로 엄마 없는걸 숨기고

    살아왓죠... 그리고 나한테 도전하는놈

    들은 모두 마짱떠 주었습니다..

    이게 지금의 나입니다..

    중학교때 쌈 조또 못하는 일진 양아치새끼가

    시비 걸길래 싸웟는데 싸우는거 진짜 허접 하더군요..

    눈감고 주먹만 휘두르는데 어찌나 웃기던지..-_-

    그런데 간신히 이겻습니다..-_-

    그리고 또 중학교때도 일진중에 쌈 죤나 잘하는새끼랑

    떠서 눈깔 붇고 코피 터지고 입술 떡되고 손밟히고

    그래서 하도 화가나서 의자 책상 교과서 다 던져가지고

    존나 밟아 놧습니다..-_- 이래서 이긴 적도 있구요..

    담부턴 더티해서 인지? 아님 상대하기 싫어서인지

    친구들 빼곤 전부다 저를 피하더군요..-_-

    그때 손밟힐떄 기분 얼마나 좆같던지...-_-

    싸움할때는 절때로 손밟히거나 밟지 맙시다..

    그리고 면상도 공격하지 맙시다..

    최종적으로 물건던지지 맙시다..이겨도 이긴것 같지가

    않더군요..-_-
  • ?
    쀍원만줍쇼 2003.09.27 20:58
    ㅗ 위에님한테 태클 -_-//

    면상을 공격하지 말라뇨 -_-

    제가 좀 아는 칭구랑 뜰때

    칭구니까 면상 안치고 떴습니다 -_-

    힘들어 디지는줄 알았습니다

    보통 5~10분 걸리는데 그날

    30~40분 걸렸습니다 -_-

    제가 발로 명치까서 겨우겨우

    이겼는데요 -_-

    끝나고 바로 친해졌어요

    제 경험이 말해주듯 면상 안치고 싸우면

    드럽게 힘듭니다 -_-

    그리고 면상맞으면 치게돼있구요 -_-

  • ?
    홈쇼핑 2003.09.27 21:21
    크리티컬 히트가 중요하죠
  • ?
    UNDER 2003.09.27 21:25
    솔직히, 싸우는 법을 백날 연습해봐야 미약한 효과가 있을 뿐입니다.

    싸우는 감각은 타고나는 것이랍니다.

    그러므로. 손에 라이터나 적당한 크기의 무언가를 들고 선빵을 날립니다.

    손에 무언가의 물건을 쥐고 온 힘을 다해 준비해서 때리면

    50%는 먹고 들어갑니다. 아니 자칫하면 한방에 끝날수도 있으나 ,

    선빵을 날리고 , 훅대신 스트레이트로 턱이나 배쪽을 발로 가격하세요.

    그럼 어른과 초등학생의 차이가 아닌이상 왠만하면 거의 이긴다고 봅니다.
  • ?
    타이지 2003.09.27 23:39
    자신만의 스타일을 키우세요.

    전 초딩때..음..일단 상대에게 한방 맞죠. 그러면 괴로운척을 하면서

    가만히 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면서 절라 팹니다.

    무슨이유인지 항상 이기더군요. 요즘엔 그딴진 안합니다.

    주위에선 나름데로 멋있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 너무 또라이같아서..
  • ?
    뽀메라이언 2003.09.28 14:10
    목입니다..목 에 정확하게 한방만 들어가면..댑니다..
  • ?
    암살 2003.09.28 14:14
    그때 선생 있었으면 다뒤졋음..ㅡㅡ

    학생과가 엄한 때라..
  • ?
    겁이없구나. 2003.09.29 21:49
    그놈에게 대항할 무적 5단 콤보를 가르쳐 드리지요. (참고하세요 ^^)

    콤보 순서 : 사타구니 -> 사타구니 -> 사타구니 -> 사타구니 - > 사타구니

    이상.. 무적 5단 콤보 였음......
  • ?
    On_새소리 2003.10.03 03:55
    급소를...

    아님 레슬링을 배우세요!
  • ?
    Evil-i 2003.10.05 12:46
    면상을 대갈빠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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