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남이 늘어나는 이유

절반이상은 맞는말

연애만 하는게 제일 좋음. (유럽은 이미 동거가 유행이자 문화가 되어버림.)
솔직히 남자는 30대, 40대 인생의 황금기를 와이프, 자녀를 위해 희생하고
개처럼 일만하다가 50대, 60대 은퇴할때쯤이면 가정에선 돈도 못벌어오는 찬밥신세...
본문의 글처럼 미디어는 정말 이런 은퇴남성들을 사회문제로 몰아가고 희화화하고 있음.
예전이야 결혼=재산이였음.
사람이 많아야 농사일도 할 수 있고, 자녀들이 있어야 노후에 비극적인 일도 생기지 않을 것이고...
그런데 지금은 그럴 필요 없음.
1인이 먹고 사는데 그다지 많은 돈은 필요하지 않으며, 가정을 이끌어야되는 입장이 아닐 경우
자기 취미 즐길 것 다 즐기면서 노후대비를 오히려 더 확실하게 할 수 있음.
(노후는 자식보다 돈이 더 확실하게 보장해줄 수 있음.)
자녀 키우면서 돈 다 쓰고, 시집장가 보내면서 노후비용 다 쓰고나면 60대...
요즘은 자녀들 맞벌이한답시고 부모들이 손주들까지 봐줘야하는게 정석 테크트리가 되어버림.
더이상 남자는 결혼할 이유가 없게 되어버렸음.
유럽은 더 심하지만 가까운 일본만 봐도 결혼율, 출산율 바닥임.
오로지 노인만 존재하는 출산율 0%의 마을도 있음.
20대의 대다수가 연애도 하지 않고, 자기 계발이나 취미를 즐기고 있고
요즘 젊은 일본 여자의 상당부분은 나이차이가 심한 40대를 남자친구, 예비신랑으로 두는 경우가 태반.
우리나라도 일본의 흐름을 바짝 따라가고 있다고 봐도 무방.
이대로 가면 2050년에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 35.9%를 육박하게 된다고함.
이제 여자들도 자기만의 직업을 확실히 가져야함.
결혼못하는 여자들은 당연히 그래야하고,
설령 결혼을 한 여자라고 하더라도 이혼을 대비해서 자기 직업정도는 가지고 있어야함.
참고로 2050년 일본은 전체인구의 40%이상이 노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음.
예전같으면 결혼 안한 남자는 완전 찐따에 팔푼이 어린애로 봤지만,
지금은 그런 의식도 바뀌었음.
결혼 안한 남자 = 부러움의 대상으로.

맞는말이네

확실히 다 맞는 말이긴하네요~ 100%는 아니지만 배우자랑 서로 잘 마춰가면 해결될 문제지만 그런 여자가 거의 없다는게 문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