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특이했던 웹게임 판테온 CBT를 즐겨봤습니다.판테온 온라인의 기본 세계관은 인류 종말 이후 남은 사람들이 신에게 대적하기 위해서 반신이 되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간략하게 해놨다고 보는데요 세계관이 넓어도 너무 넓은듯 합니다. 고대 로마의 신부터 이집트, 서유기 등 신의 범위가 너무 넓어서 알고있는 고대 신, 요괴 등은 다 있다고 봐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웹게임이 다들 비슷한 느낌이 많고 클라이언트 게임이 아니다 보니 한계점에 부딪치는건 당연히 있겠지만 세계관이 넓고 스케일을 넓게 잡다보니 그에 걸맞는 그래픽이 필요한건 잘 알겠지만 다소 무리함이 있지 않았나 싶더군요 클라이언트의 장점은 빠른 로딩 및 다운속도인대 그래픽을 높이다 보니 그 장점이 다소 죽은듯 합니다. 좋게 나온건 좋지만 그래픽이 안좋은 컴에서는 웹게임의 그래픽을 다 즐기기는 힘들다는점 실제로 gtx430 그래픽의 컴에서 돌렸을때 가끔씩 몹들이 사라지는 경향이....ㄷㄷ
제가 본 컴퓨터로 안하고 다른 작업용 컴으로 돌린걸 탓해야 겠지요...
판테온 온라인 하면서 탈것이 따로 스킬을 쓸수 있다는 점도 특이 했던것 같습니다. 다른 웹게임들을 즐겼을때에 탈것은 그냥 이동 수단, 전투력 상승 그 이하 이상도 아니였는데 탈것도 진화나 각성 꾸준한 성장을 통해서 스킬을 사용하는데 그 사용 스킬또한 계속 변한다는 점이 특이하게 보이더군요
가장 눈에 보기엔 특성이 있다 라고 본점은 배틀쉽이라는 컨텐츠 입니다. 이 컨텐츠는 세계관이 넓다고 위에 말씀 드렸는데요 그 특성상 모든 것을 다 받아 들인 게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배틀쉽을 수리하여 또 다른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 타고서 따로 사냥이 된다는게 눈에 확 들어 온 점이였네
CBT는 끝났지만 정식 OBT를 하는 날에 다시 해볼까 합니다. 무엇이 추가 되고 삭제 되었을지는 기대가 되지만 CBT라는 점을 감안하고 플레이 했을때에는 나쁘지 않게 플레이 한거 같습니다.